지은이를 보니 산전수전 모두 겪은 인생의 베테랑이다.
글속에서 삶의 굴곡을 엿볼 수 있었다.
인생의 오르막과 내리막길을 겪으며 자살까지 생각했던 저자.
그러나 언제 그랬느냐는듯 오뚝이처럼 일어나 다시 도전을 한다.
그리고 지금의 (주) 씽크 이지를 있게 했다.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거칠 것 없는 적극성과 두려움 없는 도전 정신이 남다르다.
노숙자에서 CEO가 되기까지의 남다른 여정이 책속에 고스란히 소설처럼 놓여있다.
그리고 그의 창의적 마인드가 빛을 발한다.
오늘날의 그를 있게 한 것은 남이 생각하지 못하는 창의성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든다.
결심은 언제나 행동을 부른다 라는 그의 말.
그의 실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강력한 문장이다.
행동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진정한 설득은 거절당한 후부터 시작된다 라는 그의 말을 듣고 있노라면 왜 그렇게 성공할 수 있는지 납득이 된다.
자본이 없던 시절 의욕 하나만으로 일을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진다...ㅎㅎ
사무실을 얻을 때도 자본이 없으니 후에 주겠다며 설득한 일, 만남을 거절하는 교수님을 찾아가 결국은 설득한 일, 게다가 자문위원으로 위촉까지...
참으로 실천력 짱이다.
그리고 두눈이 번쩍 떠지는 글귀가 책의 중간 정도에 나온다.
지금 자신에게 정말 행복한 일, 기뻐할만한 일이 생겼어도 시간이 지나봐야 그것이 진정 자신에게 행복한 일, 기뻐할만한 일이었는지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지금 아무리 힘든 일로 좌절 속에서 허우적 대고 있다 해도, 시간이 지나봐야 그것이 정말 행복한 일이었는지 알 수 있다.
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글이다.
결코 기죽지말라는 저자의 말에 박수를 보낸다.
일일이 거론할 수는 없지만 책속에서 만날 수 있는 기발한 홍보마케팅들이 많다.
마케팅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강추다!
도전의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도 강추다!
자극적인 삶을 살고싶어하는 사람들에게도 강추!
물론 나에게도 강추!
쉼표는있어도마침표는없다,
임수열,
보헤미안,
노숙자,
도전,
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