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제품 가운데 20%의 품목에서 전체 매출액의 80%가 나온다는 80/20의 법칙은 세미나 및 연수를 가서 들었던 내용이다.

그 내용은 책을 읽으면서도 등장했다.

그 실체에 근접해가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삶속에도 80/20 법칙이 존재하지 않을까?

이 법칙대로 산다면 삶이 더욱 풍성해지지 않을까?

이러한 생각들이 절로 들었다.

이러한 생각이 머리를 지배하고 있을 때 이 책을 읽었다.

그랬더니 오, 마이 갓!

나의 생각과 일치하는 것을 책으로 썼다.

ㅋㅋ...나의 생각이 공병호 선생님과 맞먹다니...오..예!

나의 사고도 어느 정도 올라왔다는 증거가 아닐까?

자기 경영을 위해서는...

시간 경영

지식 경영

건강 경영

행복 경영

인맥 경영

이렇게 5가지를 강조한다.

시간 경영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도 이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실천이 뒤따르지 않는 것을 어찌하랴...

머리속으로만 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할 수 있다며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하루 24시간의 기록을 남기라고 이야기 한다.

공감한다.

그리고 내일의 24시간도 일정을 생각하다 보면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답이 나온다.

흘러가는 80%의 낭비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가치있는 20%의 시간에 조금 더 집중하면 하루가 얼마나 보람찰까?

시간 경영 아무리 강조하고 또 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사람들에겐 이 소리가 잔소리로 들린다.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실천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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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란 무엇인가?

책을 읽고 독후감 및 자신의 생각을 적은 일기다.

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사회적으로 민감한 부분도 서슴없이 적어 내려갔다.

몰랐던 사회적 부분과 이슈가 되었던 내용도 나온다.

한국에 대해 실상을 알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소설에 대한 부분, 고전에 대한 부분, 인문학에 대한 부분에 이르기까지 골고른 독서를 자랑한다.

괜찮은 일기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나라면 어떻게 썼을까?

궁금해진다.

자기계발서에 도전해 보고싶어진다.

하나를 놓고 다양한 버전으로 풀어내고 싶다.

질문과 답의 토론이 이어지는 가운데 선택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놓고 싶다.

마치 유태인의 대화처럼...

내공이 쌓이면 도전해 봐야지...

빌린책산책버린책, 장정일, 독서일기, 독서, 일기, 독후감

직장인의 독서력을 향상시키는 책 읽기에 대해서 알려준다.

책을 읽다 보면 빨리 읽히는 때가 있고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 책장이 쉽사리 넘어가지 않을 때가 있다.

저자도 나와 같은 경험을 한 것 보면 독서를 많이 한 것 같다.

다독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겪는 과정인 것 같다.

책 읽는 방법을 크게 4가지로 나누면...

속독

통독

숙독

중독

속독이란...

요점을 빨리 파악하고 원하는 정보를 빨리 찾기 위한 독서법

통독이란...

일반적인 독서법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평범하게 읽어가는 독서법.

숙독이란...

천천히 읽는 것이 아니라 신중하게 읽는 독서법.

중독이란...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는 독서법.

저자는 통독에서 통독을 1,2단계로 나누어 두었다.

참고만 하기 바란다.

독서를 하다보면 위에서 제시한 4가지 방법중 하나로 독서를 하게 될 것이다.

중독 부분에서 급호기심과 관심이 일었다.

내년에는 그 동안 읽었던 책들을 모두 읽을 생각이다.

이는 버킷리스트(1년에 1,000권 읽기)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버킷리스트가 달성된다...ㅎㅎ

천권이 넘는 책들을 읽으며 강의 프로그램 만들기와 교안, 글쓰기, 각 카테고리별 자료 모으기 등을 할 것이기 때문에 중독에 들어간다.

그리고 책을 읽으며 유사한 다른 자료들과 비교하며 읽어야 하기 때문에, 또는 밑줄을 치거나 나의 의견을 달아야 하기에 통독, 숙독과도 관련있다.

그러고보면 4단계를 모두 활용하면서 읽게 되는거구나...

독서를 싫어하던, 책 읽기라면 머리가 아팠던,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던, 무엇이 달라지겠어? 라고 생각하던 내가 이렇게 변했다.

무엇이 달라지겠어?

지금 생각해보면 굉장히 위험한 생각인 것 같다.

짧은 시간 결과물이 나오면 그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책 읽기는 경험상 짧은 시간에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다.

아주 오랜시간이 흘러서야 결과물이 나오기에 무엇이 달라지겠어? 책을 읽어도 변하는게 없다, 얻어지는 것이 없다 라는 생각은 정말 단순한 생각이다.

길게 봐야 한다.

몸으로 느꼈다.

꾸준한 독서를 시작한지 10년이 되었다.

조금씩 성장하는 나를 느꼈을 때 기분이 우주속을 헤엄치듯 빅뱅이 된 느낌이었다.

독서!

짧게 보지 말자.

독서는 마라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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