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조직을 강하게 만드는 실사구시형 팀장 리더십.

 

리더의 정의 및 리더의 역할에 대해서 공부가 되었다.

 

진정한 리더의 역할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알 수 있었다.

 

그중에서...

 

'경영자의 말을 자신이 속해 있는 부서의 현실과 역할에 맞게 구체적으로 바꾸어 전달하는 것이 리더의 일이다'

 

이 말이 감명 깊었다.

 

리더라는 말을 많이 듣고 많은 리더들을 보아왔지만 위의 말이 가장 리얼하게 다가왔다.

 

무릎을 쳤다.

아하!

 

리더란 바로 이런 것이구나.

 

레크리에이션에 응용을 해보아도 좋을 내용이다.

 

경영자의 말을 듣고 이 말을 자신이 속한 그룹에 맞게 역할을 부여해주고 그 역할을 각자가 수행할 때 그것이 리더의 할 일 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노르마' 라는 말을 처음 접했다.

'노르마' 라는 말은 러시아 어로 시베리아로 끌려간 노동자들이 돌아오면서 널리 사용된 말인데 "일정 기간안에 개인과 집단이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최소의 노력량'을 말한다.

 

미국의 행동과학자인 윌리엄 모블리 교수는 사람들이 골프에 빠지는 이유로 5가지 요인을 들었다.

 

1 - 목표가 명확하다

2 - 게임이 명쾌하게 완결된다

3 - 피드백이 가능하다

4 - 다양한 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

5 - 스스로 판단한다

 

이것이 바로 다섯가지 동기부여 요인들이다.

 

늘 누군가의 지시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스스로 일을 할 때 효율도 높아지고 생산성 또한 좋아질 것이다.

 

코칭과 셀프 코칭도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다.

코칭에 관한 세미나 및 연수도 다녀와야겠다.

 

 

 

 

 

 

인간관계를 망치는 대화습관 39가지.

 

사람이 떠나는 말을 제시해줌으로써 인간관계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말의 중요성에 대해 우리들은 너무나 잘 알고는 있지만 그 말의 위험성과 그 말이 어디에까지 영향을 미칠지 모르는 파괴력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습관처럼 사용하고 있다.

 

말의 중요성!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예를 들면...

 

비판을 하되 설득력 있게 비판을 해야한다.

비판만 한다면 나를 공격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경험으로 비추어봐도 맞는 말이다.

적의를 품고 있지 않다면 설득력이 뒤따라야 함을 공감한다.

 

설득력 없이 공격적인 비판을 한다는 것은 적의를 품고 있거나 자신의 지적 능력을 과시하려 하거나, 상대를 깎아내리려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삼사일언 이라는 말처럼 말은 조심 조심해서 사용해야 하는 것임을 늘 알고는 있었지만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겨본다.

 

 

 

 

9가지 질문법으로 비즈니스와 인생의 문제를 해결한다.

 

나에게 꼭 맞는 질문법은 따로 있다.

 

문제가 술술 풀리는 질문 기술은 다름 아닌 애니어 그램 이었다.

 

애니어그램!

 

참 많이도 들었던 성격검사 유형중 하나인 애니어그램.

 

오늘에야 그 실체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애니어그램(enneagram)은

 

그리스어로 아홉을 뜻하는 에니어(ennea)와 그림이라는 뜻의 그라모스(grammos)의 합성어 이다.

 

9가지 질문은 애니어그램 이론을 1만명 이상의 일본 비즈니스맨을 대상으로 실시해 얻은 귀중한 결과 및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것이라 한다.

 

애니어그램의 효과는 언제 어디서나 반드시 9가지 관점으로 사물을 본다 라는 것이다.

 

즉, 1가지 일을 360도 각도에서 본다는 말이다.

 

테스트해보니 낙천가 성격으로 나온다...ㅋㅋ

 

낙천적인 성격이다 보니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도 낙천적인 필터를 통해 바라보기에 나머지 8개의 관점으로도 사물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요지가 애니어그램이다.

 

여러모로 다각도로 바라보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리라.

애니어그램 책으로나마 접할 수 있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