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선언문 작성과 비전 작성법이 다른 책과 다른 점이 좋다.
인터뷰 형식으로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속에서 사명과 비전을 가려내는 기법이다.
응용하면 좋을 질문들이 많다.
그리고 사명선언문에 대한 정의도 내렸는데 한눈에 이해가 된다.
사명선언문 작성의 이론서 라고 해야할까?
사명선언문이란 개인이나 기업의 존재 이유를 문서로 공식화한 것을 말한다.
얼마전 작성한 명강사의 존재이유가 생각난다.
비전이라고 생각하고 정했는데 지금 보니까 사명선언문에 가깝다....ㅋㅋ
상당한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다.
"우주선은 지구의 중력장 밖으로 벗어날 때 연료의 대부분을 소모한다고 한다. 그 후로는 달의 중력이 우주 비행선을 달로 잡아당긴다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과거의 생활양식으로부터 벗어나는데 대부분의 에너지를 사용한다.
그 다음에는 다양한 외부의 도움이 우리를 미래로 끌어당긴다.
그 인력들은 우리가 가진 비전이 명확하고 강한 것일 때 힘을 발휘한다."
자전거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처음에 페달을 밟는 것에 많은 힘을 준다.
이후는 가끔씩 페달을 한두번 밟아주면 자전거는 넘어지지 않고 균형을 유지한 체 잘 굴러간다.
우리도 이와 마찬가지로 비전과 사명선언문을 작성하는데 많은 힘을 쓰게 되지만 이후는 비전과 사명선언문이 자동적으로 나를 이끌 것이다.
이 말은 처음 시작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다.
알고 있지만 시작을 하지않는 사람들이 참 많다.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자꾸만 뒤로 미룬다.
그리고는 되는 것이 없다며 불평불만을 토해낸다.
자신이 자신에게 욕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ㅋㅋ...
처음 시작을 지금 바로 시작하라!
내일도 아니고 지금도 아니고 바로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