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일본과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아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일제 시대가 아니라도 고구려 혹은 그 전부터 서로 관계를 형성하고 있음을 자료를 통해서 알 수가 있다. 그래도 누가 뭐라도 해도 결정적인 사건은 일제 시대가 아닐까 쉽다. 2차 세계대전이 발생을 하고 아시아 중에서 빨리 문물을 받아들여서 근대화를 이룬 일본은 섬나라라는 이점을 활용하여 힘을 비축하고 그 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기반으로 하여 중국과 러시아를 침범하였다. 그리하여 긴 시간 동안 우리 조상들은 식민지 생활을 하게 된다. 그 시절 당시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본의 노동을 하기 위해 일본으로 끌려가게 된다. 이 책은 저자가 사진을 통하여 일제 시대 당시 우리나라 조상들의 발걸음을 회상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이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보면 사진이 먼저 기재되어 있고 글로 통하여 그 당시를 회상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솔직히 사진에 대하여 잘 모르지만 사진을 보면 상당히 어두운 톤으로 찍은 것을 알 수 있다. 저자가 아마도 그 당시 우리 조상들의 심정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닐까 쉽다.

책을 보면서 상당히 심기가 불편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책을 통하여 접한 사실들은 같은 민족으로서 상당히 불편한 내용들이 많았지만 더욱 더 힘든 것은 그 내용들이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럼 내용과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는 것이다. 물론 힘이 없어서 당한 것이기는 하지만 아무리 힘이 없다고 하지만 과거 현실은 너무나도 잔인했다.

일본에 5년 전에 잠깐 반년 동안 머물렀던 적이 있다. 그 당시 일본어를 가르쳐준 은사님이 있었는데 그 분은 그 시대를 겪으신 나이가 많은 분이었다. 그래서 그 분은 일본에 머물 당시 과거 때문인지 아님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 일본에 대한 좋은 기억을 본인에게 남겨주시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일본의 젊은 사람들은 또한 그 당시 역사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다고 하니 슬픈 현실이 아니지 않을까 쉽다.

저자가 후기에 남긴 말이 기억에 남는다. 문화적 관점으로 일본을 알고 대립이 아닌 상호 의존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하여 일본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남을 모르고 서로 좋은 관계를 형성하기는 어렵다. 과거에 너무 얽매이면 좋은 관계는 형성하기 어려울 것이다. 일본과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경제적 측면에서 서로 의존을 하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은 교류가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기 위하여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많은 이자를 얻기 위하여 은행 간에 이율을 비교한다. 그러나 그렇게 비교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였을 때 본인 스스로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게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책을 보면서 보편적으로 많은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현재 금융 계통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이해를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부분이 참 좋았다. 금융은 절대로 짧은 기간 동안 공부를 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요즘 저축은행 문제로 나름 금융 기관들이 시끄럽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율을 얻기 위하여 2금융권에 찾아가서 마음 고생을 하고 있는 분이 적지 않게 있다. 책에서도 말을 하고 있듯이 금융 회사들은 봉사기관이 아니다. 결국은 이윤을 창출해야 하는 개인 기업인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금융 기관들이 제시하고 있는 상품들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을 가지게 될 것이다. 즉 절대로 손해 보는 장사를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책은 이 부분에 대하여 여러 가지 방면에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물론 금융 지식이 많이 있는 않은 사람들을 기준으로 서술되어 있다.

증권 업무를 하다 보면 많은 돈이 움직이는 것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게 된다. 개인에게는 엄청 큰 돈이지만 기관과 외국인들에게는 큰 돈이 아니다. 즉 개인은 무엇을 해도 특히 증권에서는 엄청 불리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한 방을 노리고 증권에 들어오지만 웃고 나가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고 눈물을 머금고 나간다. 세상엔 공짜는 없고 사기꾼은 아니더라도 어눌한 사람들을 이용하기 위하여 찾고 있는 사람들은 엄청 많다.

책에서 보면 유명한 경제학자를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하고 있다. 경제학 박사이지만 그분이 하는 재테크는 은행 예금이었다. 이것을 보면 얼마나 금융 시장이 무서운 곳이고 개인 혼자서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아주 잘 설명해준 것 같다.

책은 금융에 대하여 일반 분들이 접근하게 쉽게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설명을 해주고 있지만 어떻게 보면 통상적인 내용일 수도 있는 것들이 많이 있었다.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초심자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카리스마란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들을 휘어잡는 매력]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매력적인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에 따듯한 의미가 지니고 있는 것에 대하여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사람은 항상 어느 조직에 속하게 된다. 학교를 다닐 때는 학교, 군대에서는 군대라는 직장에서는 직장이라는 항상 특정 조직에 속하게 된다. 그러나 조직 내에서도 발군의 리더쉽이나 다른 사람에 비하여 매력적인 사람들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어느 리더쉽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 사람들을 보면 어느 정도 특정 공통점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요즘 강호동이 문제가 되기는 하지만 유재석과 강호동이란 우리나라의 발군의 2명의 MC를 놓고 보더라도 캐릭터가 2명이 상반되지만 각자의 카리스마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멤버를 최고로 만드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자기 계발 책을 읽다 보면 비슷한 내용을 저자와 그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풀어가는 자주 볼 수 있다. 이 책은 자기 계발 책이다. 어떻게 보면 누구나 다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저자의 관점에 맞추어서 풀어 서술한 것이 맞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책에 있는 내용을 책으로 익히는 것보다는 경험을 통하여 그 필요성을 느끼고 공감하고 자각하여 바꾸는 것이 더 피부로 다가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것을 경험을 통하여 익히기에는 시간과 과오를 범할 위험이 너무 크다. 그런 의미에서 물론 책에 좋은 내용이 있더라도 본인이 절실하게 혹은 필요성을 피부로 익혀서 본인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책은 그런 부분을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겸손이란 단어는 어디에 붙여도 어색하지 않은 것 같다. 자신을 낮추어서 나쁜 것은 없지 않기 때문이다. 열등감과 겸손에 대하여 책에서는 나름대로 저자의 철학을 잘 나타내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공감을 한다. 개인적인 경험을 비추어 보더라도 정말 공감이 잘 되는 부분이었고 다른 덕목보다도 이 부분에 대하여 많은 공감을 느끼었다. 자신을 낮춤이 어떻게 보면 자신을 더 부각시킬 수도 있다. 거만함은 많은 것을 망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책을 보면 저자가 나름대로 존경하고 있는 사회에서 성공하신 분들에 대한 설명이 되어있는데 그 분들의 왜 따뜻한 카리스마를 지니게 되었고 어떤 카리스마를 지녔는지에 대하여 잘 나타내고 있다. 물론 책에서와 같이 무조건 그런 부류의 인간이 되는 것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조금씩 더 나아지기 위하여 노력한다면 자신만의 카리스마를 지니게 되지 않을까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