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월스트리트 다큐멘터리와 영화를 보았다. 금융이야 말로 자본주위에서 탐욕이 가장 적나라하게 들어나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보면서 자본 시장에서의 돈과 돈을 둘러싼 사람들의 탐욕도 엿볼 수 있었으나 반대로 돈의 장점과 올바르게 사용된다면 얼마나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지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많은 사람들이 자본주의에 살고 있으면서 자본주의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을 안하고 산다. 솔직히 경제와 금융이라는 것은 어렵고 몰라도 살아가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요즘 FTA와 내년 총선 대선 관련하여 많은 기사들이 나오고 유럽 위기에 관한 기사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그러나 개인적인 의견일지는 모르겠지만 일부 정치적 목적에 의하여 움직이는 소시민을 보면 마음이 아픔을 느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도 자본주의와 경제에 대해서 알아야 자본주의가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본주의는 철저하게 개인의 능력이나 부로 인하여 많은 혜택을 누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이것은 선천적인 조건이나 아니면 후천적인 노력으로 좌우될 수 있다. 이런 문제로 인하여 많은 경제학자들이 자본주의에 대하여 반대 이론을 내놓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책은 그런 부분에 대하여 반론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읽으면서 어떻게 보면 맞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었다. 저자는 규제 없는 시장경제를 지향한다고 했는데 월스트리트와 우리나라의 저축은행 사태를 보더라도 이것은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생각을 한다. 세상 모든 일에는 정답이 없듯이 이 책을 읽는 독자도 개인적인 경험과 지식이 어느 정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이 판단을 하여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르면 그만큼 경제 시장 앞에서 휘둘릴 것이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좋고 나쁜 것은 다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야지만 시각도 넓어지고 어느 주장이 들어와도 그것에 반박할 수 있는 능력과 지식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가 어떤 의도로 자본주의에 대하여 서술하였는지에 대하여 생각을 하고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조직은 각자의 특성을 지나고 있다. 조직마다 그 특색은 다르다. 어느 것이 옳다고 정의 내리는 것은 불필요하지 않을까 쉽다. 그만큼 업종 조직마다 지니고 있는 색깔은 다르기 때문이다. 대학 시절에 경영을 부전공 하였다. 원래 컴퓨터 전공이었는데 너무나도 코딩을 하기 싫어서 경영을 부전공 하였는데 조직관리 수업시간에 들은 내용인데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이론이 있다. 이제는 수직적 구조에서 벗어나 수평적인 조직이 도래할 것이라는 것이다. IT 회사에는 직급이 사라진 회사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사회생활 년수에서 오는 노렴함과 경험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것에 반하여 직급 년수에 관계없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그 사람이 노력하고 하는 것에 따라서 지니고 있는 역량의 차이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직급이라는 것이 그리 불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책은 그런 새로운 자본주의에서 필요한 리더쉽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다. 이것은 다양한 조직에게 다 같이 적용되는데 있어서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물론 기본적인 틀을 기반으로 하여 변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큰 틀은 변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한다. 그러나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서라면 어떻게 보면 조직도 그것에 맞추어서 변해야 할 것이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경영을 버리고 부서를 없애고 계급을 파하는 것은 아니어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유동적인 조직을 만드는 것은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업은 이윤을 창출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고객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하고 판매를 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직원 각자가 그 위치에 맞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경영은 경제와 달리 특히 정해진 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통상적인 사실일지라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입장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이 책도 경영에 관한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책에 나와 있는 내용들이 모두 정답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조직과 자신이 처한 입장에 따라서 적용을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러면 조금이라도 나은 조직을 만들고 관리하는 입장에서 더 나은 환경을 만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습관이라는 것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느 습관을 가지고 행동하는가에 따라서 그 사람의 몇 년 후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습관과 비전을 가지고 있는 습관은 나아가서 인생을 바꾸어 주기도 한다.

어느 사람에게나 공평하게 하루 24시간이 주어진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 그 시간의 용도와 가치는 천자만별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운동을 하는데 아니면 일을 하는데 혹은 공부를 하거나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이유 없이 술을 마시고 게임을 하는데 보내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물론 적당한 휴식과 오락은 필요하겠지만 그 이상은 독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심신이 건강한 사람은 장기적은 목표 혹은 현재를 위하여 꾸준히 자신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이것은 단기적으로는 차이가 나지 않겠지만 어느 시점이 지나기 시작하면 사람마다 차이가 나지 않을까 쉽다.

습관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처음 할 때 올바르게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르지 않은 습관이 있으면 그것을 고치고 바로 잡는데 있어서도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처음 습관을 들일 때 주의를 해야 할 것이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공병호 박사님이 개인마다 특성과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습관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차이가 있지만 일명 교과서적인 올바른 습관과 방향에 대해서 제시를 해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한다. 책을 통하여 모든 것을 자신의 삶의 영역에 들이는 것은 한계가 있고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책을 통하여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거르거나 변형을 하여 습관을 들이는데 있어서 참고를 하면 처음 방향을 잡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본인도 아직도 배우고 느낄 것이 많이 있지만 6-7년 전에 들인 습관으로 인하여 지금도 조금씩 발전을 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아직도 부족하여 배우고 느낄 것이 많다고 매일매일 느끼고 채찍질을 하면서 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책을 다시 한 번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는 좋은 시간을 제공하여 주었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