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역사책에서 봤던 지봉유설, 성호사설에 있는 내용을 서술한 책이다. 솔직히 책을 읽으면서 과거 선조들의 높은 지혜와 지식을 엿볼 수가 있었다. 지금과 같이 과학이 발달하지 않은 시대에 다른 것들을 이용한 지식은 참으로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지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이미 다른 사람들이 정립한 지식을 근간으로 나온 것들을 매스컴을 통하여 빠르게 정보를 얻고 있지만 가끔 혼자 생각해 보면 불과 100여년 전만 하더라도 전기 통신 기계들과 같은 장비가 없을 때에는 과연 어떻게 생활했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하곤 한다. 그러나 책을 통하여 엿본 조선의 생활은 그야말로 재치가 넘치고 지혜롭다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물론 현재의 발달한 문명도 어떻게 보면 과거 그런 지식과 경험들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를 무시하지 못하는 것 같다.

현재나 과거나 세상을 편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들은 정해져 있는 것 같다. 또한 책을 보면서 당시 시대에 유행했던 것들과 선조들의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책은 자연현상, 풍속, 역사, 학문, 음식으로 5가지 항목으로 분류되어 있다. 5가지 항목을 통하여 그 당시 상황을 알고 재해석 할 수 있었다. 책을 접하기 전에는 역사는 학교 다닐 때 시험 공부를 위하여 달달 암기하는 과목이었는데 나이가 먹고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보니까 역사를 통하여 알 수 있는 지혜라는 것이 엄청나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다.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현재를 지탱하는 것도 그런 과거 선조들의 경험과 지식이 함축된 것이기 때문이다.

조선은 근대사로 들어오기 전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시기이다. 왜로부터 많은 침략을 당하였고 서양의 문물들이 들어오는 시기이기도 하였다. 그렇게 때문에 학문과 사상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그 당시 발생하기 시작한 성리학에 관해서도 깊게는 아니지만 사상에 대하여 어느 정도 이해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책은 어떻게 보면 어렵게 서술을 할 수 있는 내용이었지만 저자가 모든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주제 선정과 그것을 풀어가는 방식 등에서 너무나도 눈높이를 잘 맞추어 준 것도 좋았었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올해는 총선과 대선이 있는 중요한 한 해이다. 지금도 정치에 대하여 많이 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최근에는 많은 관심을 가질라고 노력을 한다. 그 이유는 지금 살고 있는 나라가 내가 태어나고 살고 있는 나라이고 나중에 내 후손들이 살아갈 나라이기 때문이다.

이번 정권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불신을 가지고 있다. 초기부터 큰 사건들이 뻥 터지기 시작하더니 말에 와서도 그런 이슈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런 이슈의 중점에는 현재 대통령이 있다. 세상에 100% 깨끗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정도의 차이는 있지 않을까 쉽다. 물론 정치에 대하여 깊게 이해하고 여러 가지 정황을 다 이해하지 않고 시중에 있는 책들이나 매스컴을 조금 보고 무조건 비판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남을 비판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다는 것은 그 상황에 대하여 많은 부분을 이해지 그것에 대하여 평가를 내릴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나꼼수의 책을 보면 본인과 주변의 이득을 위하여 정치적으로 너무나도 안 좋게 사용하였다. 물론 책에 나와 있는 것이 어느 정도까지가 맞고 틀린 것은 본인이 판단을 하는 것이지만 책의 내용을 본다면 시장 때부터 현재까지 너무나도 권력을 이용하여 본인과 주변 사람들의 배를 채웠다. 대표적은 BBK 사건을 보면 본인이 설립한 회사라고 강연한 동영상도 있는데 너무나도 부정을 하고 있다. 물론 그것을 인정한 검찰도 문제라고 본다. 주가 조작이라는 것은 너무나도 없는 사람들에게 가혹한 짓이다. 그것에 대하여 솔직히 깊게도 모르고 세상에 100% 청정인 사람은 없다고 하지만 그것이 사실이라면 권력의 정점의 자리에는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국민들이 모르는 정치 바닥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된다. 몰론 서민들은 정치를 모른다고 해도 본인 하나 살아가는데 있어서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렇게 생각을 하면 안될 것이라고 한다. 세상에 무조건 부정적인 것은 안 좋은 것이다. 하지만 본인이 살고 있는 나라에 대하여 무관심은 더 나쁜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나꼼수 4인방도 국민들의 이런 부분에 대하여 깨우치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방송을 시작하고 책을 집필하지 않았나 쉽다. 국민 한 명이 깨우치고 그 힘이 뭉치면 그 힘은 어마어마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정권 교체의 시기에 있고 많은 정치 인사들이 바뀌는 올 해 많은 국민들이 정치와 나라에 대하여 나꼼수의 책이나 다른 서적을 읽고 많은 것을 깨우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꼼수의 책들을 무조건 다 받아들이는 것이 정답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책을 읽고 현 실태를 파악하고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판단력을 가지는 것은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책을 많이 읽는 편인데 주로 경제 역사 분야에 집중해서 읽다 보니 노벨문학상 작품들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많이 부족하다. 이 책은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들의 인터뷰를 담은 책이다. 책은 사진과 인터뷰 형식을 같이 담아내고 있다. 어떻게 보면 인터뷰의 내용이 그리 많지 않아서 작가와 그 책에 대한 내용을 알지 못하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적지 않게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과연 노벨문학상이라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일까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문학분야에서 가장 눈에 띄게 기여를 한 분께 수상을 하는 것으로 1명이 선택되는 것으로 이 분야에서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책을 보면서 수상자들의 다양한 나라와 환경을 접할 수 있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 소외 받은 사람들도 있고 부유한 나라 어려운 나라 아픈 과거 행복했던 과거 다양한 추억과 환경 속에서 살고 있을 것이다. 그런 환경들이 작가의 세계관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한 번도 수상자들의 소설을 읽지 않은 나에게는 짧은 인터뷰만 보고서는 어떤 것을 나타내고 의미하는지 이해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게 되었다. 인터뷰와 그 내용은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수상자들의 소설을 읽고 내면을 이해하지 않는 이상 환경과 여러 가지를 안다고 해도 한계점에 다다를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수상자분들의 나이가 대부분 최소한 60세 이상은 되는 것 같다. 물론 나이라는 것이 사람을 평가할 수 있는 척도가 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더 많은 경험과 생각을 했다는 것은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살아보니까 나이가 많고 적음으로 인하여 느끼는 것과 생각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고 본다. 그래서 좋은 때나 나쁠 때를 글로 남기면 좋은 방향을 제시해 줄 있는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쉽다.

경제 역사책도 좋지만 책을 읽음으로써 문학부분에 대한 독서의 필요성을 느끼는 좋은 경험을 하였다. 한 사람의 머리 속에서 나오는 다양한 문화와 표현력들은 기존에 책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다양한 것들을 가르쳐 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