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정권이 이제 끝나가고 있다. 어떻게 보면 참 말도 많고 여러 가지 일로 인하여 나라가 시끄러웠던 적도 많았었다. 보통 사람들은 정치를 몰라도 본인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크게 영향을 안 받고 살아갈 수도 있다. 그러나 누구나 대한민국의 국민의 한 명으로 나라의 일에 관심을 가지고 큰 소리를 낼 자격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러나 지난 4년은 많은 사람들이 합쳐서 큰 소리도 내고 집회도 할 정도로 나라에는 굵은 일들이 많았다. 물론 이런 것들은 시간이 지나고 나서 역사가 말을 해주겠지만 국민들에게는 너무나도 힘든 시기였던 것은 사실이다.

이명박은 누가 설명을 하지 않아도 너무나도 비리가 많은 사람이다. 물론 이 세상에 털어서 100% 순수 착하고 좋은 일만을 한 사람은 없겠지만 대통령의 자리에 올라갈 그릇을 놓고 볼 때는 그 자질에 대해서 한 번 의심을 해봐야 하지 않았을까 쉽다. MB 정권이 들어오고 벌인 사업들과 그로 인하여 수해를 입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참으로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MB 정권이 한 일들이 무조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솔직히 한 일들에 대하여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할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솔직히 아닌 것은 아니다. 북한과의 일과 또한 미국과의 협상 등을 놓고 볼 때 너무 편파적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확실히 사장과 CEO는 다르다. 사람들은 거기서 판단을 잘 해야 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경제 대통령이라고 당선을 하였지만 부의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해졌다. MB 또한 재산을 기부했지만 참 이것도 꼼수 중에 꼼수이며 재벌들은 더욱 자기 배를 채우고 어려운 사람들은 더 가난 속으로 들어갔다.

이제 총선이 끝나고 대선이 남았다. 아직도 대선 주자가 확실히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국민들이 진정으로 소통하고 생각해 줄 수 있는 사람들 선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시점이지 않을까 쉽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미국이란 나라는 우리나라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수출 위주인 우리나라에게 있어서 미국은 좋은 파트너이자 짧은 기간 성장하는데 있어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물론 미국도 자국의 이익을 위하여 한 행동이겠지만 인간관계이던 기업이던 국가이던 남에게 이득을 주고 받기 위해서는 이런 부분은 서로 감수하면서 상부상조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생각하면 그리 특별한 일도 아닐 것이다.

책은 미국 워싱턴 특파원을 하면서 저자가 느낀 미국이란 나라에서 특히 워싱턴의 사회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다. 가끔 미드를 보면 우리나라와 정서적인 부분이나 다른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다른 것을 느낄 수가 있다. 그것이 역사가 다른 환경에서 나오거나 정서나 지리학적에서 다른 부분에서 나오는 부분이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를 두고 책을 본다면 역시 우리나라와 다른 사회 구조를 엿볼 수가 있을 것이다. 물론 어느 것이 옳고 어느 것이 올바른 사회 구조라고 판단하는 것은 본인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적인 트랜드를 살펴보면 많은 나라들이 경제가 성장하면서 앞서 성장한 선진국의 여러 가지 문화적 이슈를 따라가는 경향이 있는데 우리나라도 여러 가지 면에서 미국이나 일본을 따라가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물론 그것을 해결하는 방식은 상당히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로 이 책을 접근한다면 미국의 선진화된 인식이나 사회적 트랜드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책에는 정치적이나 외교적인 측면에 대해서도 서술하고 있는데 너무 깊게 들어가지 않는 면에서도 좋았던 것 같다. 자칫 너무 깊게 들어가 버리면 정치나 외교 경제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어렵게 느끼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파원을 하면서 저자가 느낀 미국이란 나라와 워싱턴을 통하여 미국을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정치는 일반일들이 깊게 알기란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선거철이 돌아면서 나오는 수많은 공약들과 유세를 보고 있으면 점점 나이가 먹을수록 그 후보들에 대한 관심이 가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척도가 있으면 좋다는 생각을 한다. 과연 그 사람들은 왜 정치를 하고 그만한 그릇이 될까 하는 생각을 한다. 정치는 경제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서 누구를 뽑고 그 사람이 살아온 배경과 자질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책은 저자의 관점에서 본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안좋은 면과 특정 인물들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

솔직히 정치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얼마되지 않았다. 그래서 이 책에서 나오는 사람들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들에 대해서는 정확히 책을 읽으면서 모르겠다. 그렇다고 저자의 말을 100% 신뢰해서 본다는 것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책만들 통해서 본 그 사람들의 보이는 면들은 상당히 개인적인 욕심을 채우기 위한 정책과 권위주의 적인 면들이 많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물론 그 중에서는 자가성수한 인물들도 있을 것이지만 대부분 부유한 집안에서 좋은 교육과 엘리트 코스를 겪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똑똑하고 유능할지는 모르지만 남을 배려하는 입장과 개인적인 면과 본인들이 받은 엘리트 교육의 틀에 사로잡혀 너무 단적으로 좁은 부분만을 본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물론 책에서 그려져 있는 그 사람들의 모습이 전부일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들은 누가 뭐라고 해도 많이 배우고 많이 경험하고 유능한 분들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이 책이 나온 것도 같이 맥락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책을 보면서 저자의 글을 쓰는 능력에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다. 적절한 언어구사 능력이 돋보였던 같다. 저속할 수도 있지만 적절한 곳에 배치되면서도 문장 자체를 보더라도 깔끔하면서도 정치 독서에서 볼 수 있는 특유의 문체를 발견할 수 있었다.

책을 보기 전에 여기에 언급한 사람들에 대하여 사전에 먼저 어느 정도 알고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안 그러면 솔직히 왜 저자가 그렇게 싫어하고 분노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이번 주가 총선이다. 벌써 누구를 뽑을지 결정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아직 고민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몰론 아무리 세상이 깨끗해지고 한다고 해도 사람들 사이에서 갈등이 없어 질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냥 앞으로 특히 공직과 중요한 의사 결정을 가진 분들에 대한 비판을 다룬 책들이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소망을 가져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