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면 많은 사람들과 사회에서 흡연과 더불어 비만의 위험성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루고 있다. 솔직히 나도 대학 들어가기 전까지 비만이었다. 비만으로 살아가는 방식 중에서 포기를 하면 너무나도 편하다. 운동을 안하고 먹고 싶은 대로 먹고 말이다. 이것은 사회의 인식과 본인과의 의지와의 싸움에서 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책은 미국 사회에서의 비만과 나아가서는 다른 나라에서의 비만의 실태와 인식 그리고 문제점을 다루고 있다. 비만으로 인하여 자신이 손해를 보는 것은 너무나도 많다. 우선 건강에 있어서 너무나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그리고 나아가서는 사회에 대한 인식과 비용에 있어서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런 것을 알면서도 사람들은 먹는 것을 포기를 못하고 몸에 좋지 않은 고열량 음식에 열광을 한다. 단적인 예로 햄버거와 콜라와 같은 청량음료들이 있다. 이런 음식들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의지가 약하거나 좋은 식습관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이것들을 쉽게 포기하지 못한다. 동양인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도 이와 같은 식습관으로 인하여 최근 비만을 찾아보는 것이 그리 어렵지만 않다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비만은 양극화에서 온다는 연구가 있다. 책을 보더라도 수입과 재산의 차이에 따라서 비만의 비율이 달라지는데 참으로 비만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은 씁쓸한 현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돈이 많은 사람들은 그만큼 좋은 것을 먹을 기회와 몸을 가꾸기 위한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이 현실이고 돈이 없는 사람들은 돈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지출 때문에 몸에 대한 신경을 덜 쓸 수 밖에 없다.

개인적으로 비만에서 탈출한 이후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하여 식습관에서 그리고 운동을 통한 몸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꼭 비만이 아니더라도 내 자신을 위한 것이다. 몸이 건강해야 올바른 생각을 할 수 있고 또한 일도 열심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만이라는 현상을 미국과 사회적인 면에서 접근한 점이 신선하였고 우선 책의 내용이 이해하는데 있어서 그리 어렵게 않게 서술되어 있는 면도 좋았다. 꼭 비만이 아니더라도 비만이란 무서운 현상에 대하여 알고 싶은 사람들이 읽거나 아니면 현대인들이 알아야 할 비만에 대하여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세계는 많은 것들이 유기적으로 엉키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 내에서의 실력을 키우면 크게 성장하는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리고 많은 나라들이 성장을 하면서 많은 자본주의의 한계 비슷한 것에 부딪치게 된다. 지금도 보면 유럽과 일본과 같은 기존의 나라들은 거의 성장과 인구의 증가가 멈춘 것에 비하면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들은 급격한 인구 증가와 함께 빠른 성장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금의 경제를 보면 국가나 기업이나 절대적인 강자는 없다. 지금의 최고의 기업이 10년 혹은 그 이후에 그 사회에 있어서도 최고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단적인 예로 책에서 핸드폰 업종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었던 노키아의 예가 적절하지 않았나 생각을 한다.

저자는 규제와 세계화를 공존시켜야만 모든 분야에 있어서의 문제점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과연 규제와 세계화를 공존시킨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에 대한 고찰을 하게 될 것이다. 책은 선택이란 큰 항목에서 월드 3.0에서의 국가들 비즈니스 그리고 우리와 그들이란 작은 항목에서 설명을 하고 있다. 항목 안을 살펴보면 현재 그 항목에서 설명하고 있는 나라들과 여러 가지 것들에서의 문제점을 설명을 하고 있다. 책의 내용을 보면 경제와 전망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면 이해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경제의 가치관이나 미래에 관한 책은 어떻게 보면 순수 경제학 책보다도 이해하고 읽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솔직히 말해서 한 단계 위가 아닐까 하는 생각한다. 전망이나 미래도 현재와 과거를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현재와 과거의 경제를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하고 있다.

 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경제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선수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래야지만 저자가 설명하는 월드 3.0의 개념이 이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서로 상생하는 세계관이란 어떤 것일까 궁금해 하는 분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물론 전망이라는 것이 꼭 옳고 현재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도움이 안될 수도 있지만 궁금해 하는 고객들에게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칼마르크스가 위대한 사상가라는 것에 대하여 반대의 의견을 펼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가 펼친 사상들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추종을 하고 있으며 많은 학문과 개념에 두루 사용되고 있다. 특히 그가 설립한 자본주의에 대한 연구와 결과는 지금의 경제학의 기본에 있어서 아주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것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칼마르크스 생전에 관한 책이다. 그가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겪은 다양한 경험과 학문이 성립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영향을 준 인물들에 대하여 알 수 있다. 예전에 있던 위인들 중에서는 괴짜 같은 성향을 가진 분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책을 보면서 느낀 점은 칼마르크스도 그런 성향이 없지는 않았다 쉽지 않다. 완벽주의와 배움과 자신의 의견과 개념에 대한 고집을 보면서 그의 완벽주의 성향과 남들이 가지지 못하는 그만의 시각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학문과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지 않았나 생각을 한다. 칼마르크스는 런던에 정착하기 전까지 많은 곳을 전진하게 되는데 그 안에서 만나는 여러 사람들과 그 당시 배운 학문들은 그가 나중에 경제개념을 확립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누구나 청년기에 누구를 만나고 어떤 것을 그리는지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지는데 칼마크르스 또한 이 부분에 있어서는 다른 누구와도 틀리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다양한 독서와 학문을 배운 것은 나중에 그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친 것을 알 수 있다.

칼마르크스의 당시 산업사회의 구조에 대한 연구는 그 당시 산업구조에 대한 혁명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았을 것이다. 노동자와 경제 발전 그리고 돈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상당히 혁신이고 반항적이었기 때문에 당시에는 많은 어려움과 인정을 받지 못한 사실을 책을 통하여 알 수가 있다. 하지만 산업사회가 발전을 하고 그 안에서 문제점과 장접이 돌출되는 과정에서 그의 사상과 연구는 인정을 받게 된다. 그러나 다른 역사와 위인을 보더라도 그의 당시 그런 연구는 인정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그의 가정은 상당히 어려움을 겪으면서 살아간 것을 볼 수가 있을 것이다.

사람이 꼭 누구에게 인정을 받기를 떠나서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향과 의지와 성실함과 고집이 있어야지 한다고 생각한다. 칼마르크스 또한 위에 그런 점들을 갖추다 못해 넘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돈 문제 때문에 자식들이 먼저 죽고 정상적인 생활 속에서 그의 고집은 꺽이지 않았고 그렇기 때문에 자본론과 같은 개념이 나오지 않았나 쉽다.

책은 그에 대해 잘 모르면 이해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렇게 때문에 그의 학문에 관한 책과 이 책을 다시 한 번 읽게 된다면 상당히 유용한 지식을 얻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