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많은 금융 상품들이 도래함에 따라서 고객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서 돈의 활용도가 달라지게 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그냥 은행이나 컨설턴트들에게 의존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물론 직장과 가정일 때문에 힘들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기 힘든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고생해서 번 돈을 관리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지 않을까 생각을 가진다. 이 책은 세금에 대해서 자세히 재미있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세금이나 회계라는 것이 원래 딱딱한 학문이기 때문에 이해하는데 있어서 많이 힘들다. 뭐 다른 학문도 별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증권 트레이딩 시스템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직업을 가지다 보니 돈이라는 것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 보다는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접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진다. 지금이야 어느 정도 용어나 업무가 익숙해져서 편해졌다고 하지만 처음에 일할 때는 너무나도 생소한 용어로 인하여 곤욕을 치른 것이 생각이 난다. 보험이나 세법도 별반 크게 다르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처음에는 생소하고 꼭 알지 않더라도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지만 알고 있으면 다른 사람들 보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이 책은 그래도 재무 전문가나 세무 및 회계 담당자들에게 적합한 책이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그러나 처음에는 생소하고 어렵게 느끼어 지더라도 여러 번 읽다 보면 익숙해지고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어떤 일이던지 말이다. 세법이나 보험 등 금융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읽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책을 서술하는 방식에 있어서 그렇게 어렵게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여러 번 관심을 가지고 접하게 된다면 좋은 지식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위대한 개츠비란 작품을 읽어 본 적은 없다. 하지만 그 소설이 너무나도 유명하고 많은 뮤지컬에서 공연을 한 것은 문학과 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알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내가 공연을 본 것도 아니고 피츠제널드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한다. 그냥 유명한 작가라는 것만 알고 있다. 유명한 작가에 대해서 알아 간다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다. 그가 전에 쓴 작품을 보면서 그의 자아와 성장 과정을 동시에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의 중/단편 소설 11편을 수록한 것이다.

소설들의 배경은 세계 1차 대전 전후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세계 대전은 정말 근대화 이후에 정말로 큰 사건이었다. 이로 인하여 많은 물질적인 것부터 변했다. 그리고 이로 인하여 정말 많은 소설들이 이 배경으로 하여 만들어졌다. 이보다 어떻게 보면 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소재가 없었을 것이다.

11개의 소설들은 각자 매력들을 가지고 있다.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도 시대 상황에 따라서 본인이 느끼는 것과 받아들이는 것이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작가가 아닌 개인이라고 해도 본인이 어떤 감정을 가지고 살아가는지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것이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때의 감정을 글로 적어놓고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뒤에 읽는다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영화로 유명한 작품이다. 브레드 피트라는 유명한 배우가 주인공을 맡아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단편 소설이지만 읽으면서 정말 많은 것이 정리되고 전달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 벤자민의 인생을 보면서 반대로 인생을 볼 수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 그리고 이런 것을 상상하고 시대에 맞게 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다.

이외의 소설들도 잔잔하게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막 무리하지 않고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그런 소설들이 많이 있었다. 소설이라는 작가의 상상력에 의존해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무엇이 최고이고 아닌지에 대해서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것을 얼마나 받아들이는지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브랜드의 가치는 항상 변한다. 10년 이상 최고를 유지하는 기업은 없다는 말이 있다. 사회 생활을 하기 전에는 브랜드의 가치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직장 생활을 하면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브랜드 가치에 대해서 알게 되고 최고가 되는 것과 그것을 유지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세계에서 다양한 의미로 유명한 100대 브랜드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특정 산업에 국한되기 않고 다양한 산업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고 다양한 상황에 직면에 있는 기업들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이것을 보면서 참 재미있었던 일은 그 브랜드의 가치라는 것이 항시 변한다는 것이다. 어느 시점에 머물러 있지 않고 트랜드의 변화 그리고 그 회사가 추구하는 이미지에 맞추어서 항상 변한다는 것이다. 물론 여기에 나와 있는 기업이 아니라고 해도 각 나라에는 나라의 산업에 이바지 하고 있는 좋은 기업들이 많이 있다. 기업은 개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나아가서는 국가의 성장에도 큰 기여를 한다.

기업은 단순히 장사랑은 차별화 된다. 물론 이익 창출이 최고이지만 이익 창출만이 아닌 더 나은 패러다임을 창출해야 할 것이다. 그런 패러다임이 있는 기업과 아닌 기업간에는 큰 차이점이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은 이런 내용들이 아니다. 하지만 이 글을 적는 이유는 100대 유명 브랜드를 봄으로써 개인적으로 위에 적은 것과 같은 것들을 느끼었기 때문이다.

개인은 꿈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나아가서 기업과 나라도 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 기업 나라의 상호관계는 불가결의 원칙이라고 생각한다. 여기 나와 있는 기업들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꿈을 꿀 수 있고 나라의 경제 성장을 도모한다고 생각한다.

세계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100개의 브랜드를 접할 수 있어서 매우 좋은 기회였다. 기업의 가치를 알고 있다면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생각하는 범위가 성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