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는 미국에서는 아주 유명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생소한 스포츠이다. 그러나 어느 운동보다 격렬하고 그리고 럭비공이 어디로 갈지 모르는 말이 있을 정도로 럭비공은 다른 공과는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고 어디로 갈지 다른 공과 비교하여 예측하기가 어렵다.

지금의 흐름을 보면 너무나도 빠르게 변하는 세상 안에 우리는 살고 있다. 책은 절대긍정, 절대목적, 절대헌신, 절대도전, 절대존중, 지속적인 발전과 생존을 위한 과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을 하고 SNS의 출현으로 다양한 인맥을 형성할 수 있는 수단이 생기었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은 큰 변화가 없다고 생각한다. 빠르게 가는 것보다 방향을 제대로 정하고 꾸준히 마라톤 풀코스와 같이 가는 것이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누구는 빠르게 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늦게 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위해서 말한 5가지 원칙을 꾸준히 본인만의 방식으로 설정하고 꾸준히 간다면 그리 누구나 본인의 인생에서 성공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모든 것을 경험을 통해서 얻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요즘 일명 멘토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나보다 그 길을 먼저 간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서 간접 경험을 그것을 기반으로 하여 리스크를 최소화 하자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 또한 그런 인생의 미래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은 힘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나 생각한다.

 

자연을 대하다 보면 한 없이 작아지는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그게 산이던 바다이던 강이던지 그건 크게 중요한 것 같지 않다. 그래서 그런지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대할 때면 같은 감동이라 해도 배가 되는 느낀다. 더 리버는 강을 배경으로 하여 가부리엘의 성장과정을 담고 있다. 어릴 적 강에서 아버지를 읽고 나서 가브리엘에게 강은 일종의 트라우마였다. 누구나 어릴 적에 좋은 부모 밑에서 자라기를 원하고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런 가정에서 자라난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에 비하여 정서적으로 많이 힘들 것이다. 가브리엘 역시 그렇다. 강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하여 나이를 먹어서도 물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그런 가블리엘은 주변의 좋은 분들로 인하여 강에 대한 트라우마를 조금씩 고쳐가고 있다.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힘들 때와 좋을 때가 있을 것이다. 가브리엘은 소설 막바지에 가서 이 트라우마를 이길 기회를 얻게 된다. 마지막에 가브리엘은 본인을 가두고 있던 강을 접하게 되고 지금까지 알지 못한 사실을 접하게 된다.

미국 영화를 보다 보면 유독 강을 배경으로 한 휴먼 드라마를 자주 접할 수 있다. 그만큼 강이 지니고 의미가 크다는 말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강은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수단이다. 강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문명이 발달하고 많은 생명들이 산다. 그러나 자연이라는 것이 좋은 것도 주지만 가끔은 많은 시련을 던져주기도 한다. 가브리엘 또한 강을 통하여 정말 사랑하는 아버지를 잃지만 이를 계기로 해서 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지만 어떻게 보면 이것 또한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하나의 과정이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책을 읽어 나가는데 있어서 어려움 없이 읽어 내려갈 수 있을 정도로 내용이 쉽게 집필되어 있다. 어렵지 않은 주제이기 때문에 누구나 어렵지 않게 읽으면서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가브리엘을 중심으로 하여 어릴 적부터 성인이 되어서까지 이어지는 감정의 변화와 성장을 통하여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요즘 말하는 힐링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준다. 자극적인 요소가 없는 좋은 소설이다. 또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HTS 개발을 하면서 선물 옵션에 대하여 금융 감독 위원회나 다른 기관에서 많은 제도가 생겨서 개발을 하는 경우가 최근에 들어서 부쩍 많아지고 있다. 그만큼 선물 옵션은 리스크가 큰 시장이다. 한 번에 많은 돈을 벌 수도 있고 잃을 수도 있는 곳이다. 물론 아무 것도 모르고 덤벼들었다가는 어떻게 운 좋게 돈을 벌 수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잃을 수 있는 요소가 훨씬 많을 것이다. 그만큼 많은 공부를 해야 하고 정보도 있어야 넉넉한 자본도 있어야 하고 본인만의 투자 철학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의도에 일하고 있어서 그런지 주말만 되면 많은 증권사들이 투자 강연회를 주최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물론 영업 세미나이다. 어느 정도 투자 정보를 제공해주면서 본인 증권사 고객 유치를 위한 전략이다.

책은 선물 옵션에 대한 기본 지식을 시작으로 하여 차트를 보는 법 매수 매도 타이밍들 다양한 전력을 소개해주고 있다. 물론 주식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경험이 더해진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 이지만 어느 정도의 경험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정보와 지침서라고 해도 큰 도움이 안 될 것이다. 특히 주식 분야는 그 차이가 더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무 경험이나 지식 없이 이 책 한 권으로 선물 옵션에 투자하는 것은 정말로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어느 정도 경험과 지식이 있는 상황에서 읽어야지 본인의 재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코 아무 것도 있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공짜로 얻을라고 하는 것은 정말 위험천만한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주식은 투자와 투기로 구분할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같은 돈을 투자하더라도 대하는 자세에 따라서 그 차이는 엄청나도 길게 보았을 때 개인의 인생에 있어서도 엄청난 차이를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선물 옵션은 거래 단위나 수익을 계산 하는 방식이 유가 시장이랑은 엄청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그냥 덤벼 들었다가는 웃자 하는 소리로 한강 다리로 간다는 말도 많이 들었다. 투기가 아닌 투자로 그리고 그리고 꾸준한 공부와 정보 습득을 통한 건전한 투자라면 좋은 결실이 되고 이 책 또한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모든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