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랑비탈에서 엘랑은 도약과 약동, 비탈은 생명을 의미한다. 즉 책에서는 생명이 창조적 진화를 지속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에너지의 점진적인 축적과 변화 가능하고 비결정적인 방향으로 축적된 에너지의 통로를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대부분 대학에 진학한다. 그리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직장에 들어가서 일을 하고 월급을 받고 그 돈으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사람마다 직장 생활을 할 때 추구하는 것은 틀릴 것이다. 누군 속된 말로 잘리지 않을 정도로면 일을 하고, 누군 하는 일을 다하고 여과의 시간에 자신을 투자한다. 물론 사람마다 가치관이 틀리고 인생을 추구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잘잘못을 따지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인생을 더 멋지게 살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고 성취욕도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도약과 약동을 해야 한다.
사람은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부러워한다. 예를 들어, 월드컵에는 박지성을 동계 올림픽에서는 김연아를 부러워한다. 그러나 부러워하기 전에 냉정히 생각해야 한다. 박지성과 김연아가 그 위치와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 남들보다 얼마나 노력을 하였을까를 말이다. 인생에는 공짜가 없다. 자신이 한 만큼 돌아온다.
책에서는 엘랑비탈에 이르기 위해서는 지식과 절대 고독, 열정과 통로로 소달치, 남이 가지 않은 길, 실패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본인은 프로그램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기본 지식이 필요하다. 그리고, 처음에 누구나 기술을 배우면서 겪는 무지함에서 나오는 자괴감과 그걸 극복하는 열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리고, 한 분야에서 꾸준히 최소 5-10년은 일해야 어느 정도 컨설턴트나 창업을 하였을 때 안정적으로 하지 않을까 쉽다.
책에서는 위대한 인물들의 일회를 들어서 열정적인 삶을 소개하고 있다. 책을 읽는 이유는 본인은 살면서 모든 경험할 수 없기 때문에 위대한 선조나 동시대에서 나은 분들의 지식과 경험을 간접 경험을 통하여 얻을 수 있다고 본다.
인생을 살면 좋은 일도 있고 실패를 하여 진짜 눈 앞에 깜깜할 때도 있다. 본인도 1-2번 정도는 겪은 것 같다. 그러나, 이럴수록 이를 꽉 물로 버티고 앞으로 가다 보면 어느 순간 더 강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바로 지금이 힘들더라고 인간을 도약시키는 근원적 힘인 엘랑비탈을 생각하면서 한 발짝 나아가다 보면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