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란 영리한 의미의 영어이다. 물론 기본적인 단어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럼 책의 이름을 해석하면 영리한 일이라고 직역을 할 수 있을 것이다. IT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일 인으로써 특히 전산에서 맨파워는 아마도 다른 사무직에서 차지하는 비중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것이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와는 특별히 연관성은 없다.
책은 스마트폰의 출현과 기계들이 발달함에 따라서 일하는 방식과 접근하는 방식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다. 아마도 작년의 가장 큰 이슈는 아이폰의 출현으로 인한 스마트폰의 전파일 것이다. 스마트폰의 출현으로 인하여 생활 하는데 있어서 많은 부분이 바뀐 사람도 있을 것이고 별로 변하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본인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솔직히 사용하는 분야에서만 사용을 한다. 주로 인터넷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부분에 주력하여 사용하는데 사용하는 사람과 용도에 따라서 스마트폰은 많은 것을 현대인에게 전할 것이다.
저자는 또한 과감하게 회사 업무 말고도 적극적으로 밖으로 나가는 것을 권유하고 있다. 요즘은 한 가지만 잘 해서는 아마도 한계에 부딪칠 경유가 발생할 경우가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그 분야에서 확실한 실력이 뒷받침 된다는 전제 조건이 있을 경우에만 해당할 것이지만 말이다.
갈수록 많은 정보를 인터넷을 통하여 공유할 수 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와 같은 SNS 사업이 활성화 되는 것도 정보 공유와 스마트폰의 출현으로 실현 가능하게 된 일이다. 그러나 여기에도 전제 조건이 있지 않을까 쉽다. 많은 정보 중에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볼 수 있는 시각과 사람들을 볼 수 있는 시각이다. 많은 온라인 정보와 모임이 있지만 불필요한 만남과 정보는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이것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많은 좋은 인연과 정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는 이 부분을 3C라고 하고 있다. 즉 Capture, Connect, Celebrate이다. 정보를 포획하고 부가 가치를 더하여 연결하고 창조의 기쁨을 만끽하라는 것이다. 이것을 잘 이용한다면 많은 가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세기를 정보화의 시대라고 했다. 물론 지금도 같을 것이다. 그러나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얼마나 영리하게 정보를 자신의 것을 만들고 활용하는 것은 본인들의 몫이다. 저자의 말처럼 스마트하게 행동해야 한다. 이 차이는 시간이 흐를수록 개인의 역량에 많은 차이를 가져다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