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숲 독서치료연구소장 이임숙 선생은 오랜 상담 경험과 강의, 연구를 토대로 혼내고, 다그치고, 닦달만 해 온 엄마들에게 ‘마음 글쓰기’라는 특약 처방을 내리지요. 

'마음 글쓰기'는 아이 마음속에 있는 감정과 생각을 끄집어내어 자유롭게 표현하게 하는 글쓰기로, 아이가 어떤 주제로도 글을 술술 써 내려 갈 수 있게 만듭니다. 아이가 글쓰기에 자신감을 갖게 할 뿐만 아니라 자존감까지 높여 주지요. 

이 책에는 '마음 글쓰기'를 하기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질문하고 대화하는 방법, 글감과 주제 찾기, 칭찬 제대로 하기, 원하는 만큼 쓰고 다음 날 이어서 쓰게 하는 방법, 고쳐쓰기 등에서 일기와 독서록 나아가 책을 만드는 방법까지 엄마가 집에서 글쓰기를 지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가득하답니다. 또 글쓰기를 싫어하는 아이를 바꿔 놓는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는 글쓰기 레시피’도 풍성하고요.

오늘도 아이와 글쓰기 숙제로 사투를 벌이시나요?

그럼 <참 쉬운 마음 글쓰기>를 만나보세요.(10월 4일 출간 예정)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글쓰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이임숙

이임숙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아동학과에서 아동심리와 어린이책을 공부했고, 상담센터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독서아카데미, 도서관,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 여러 사회기관에서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 치료를 꾸준히 가르쳐 왔다. 여기서 더 나아가 아이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게 돕는 마음 글쓰기에 대한 연구와 강연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치료와 교육’ ‘정서와 학습’ 모두에 효과적인 방법을 개발하는 데 관심이 많다. 현재 효과적인 부모 역할 훈련(PET), 청소년 자아 성장 훈련(YQMT), 청소년 리더 역할 훈련(YET) 강사이며 맑은숲 독서치료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엄마가 하는 독서치료』로 2009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 저작상을 수상했으며 『내 아이 공부 좋아하게 만드는 공부 질문』 『영유아 독서 길라잡이』 『독서치료의 실제(공저)』 『정보책에서 길찾기․지도편(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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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발표일 : 2011년 10월 5일

서평단 서평 게재 마감일 : 2011년 10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