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점에다면 연애지침서 따위야 흔하게 볼 수 있다. 남자를 꼬시려면 여자를 꼬시려면 이렇게 저렇게 하라... 식의 수 많은 지침서들. 하지만 그런 어설픈 방법 따위를 알려주는 것 보다 사랑에 대해 연애에 대해 깊게 고찰한 이런 에세이가 더 마음에 와닿고 진정 연애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려주는것 같다.   스탕달이 연애론을 쓸 때가 19세기? 이정도 인데. 옛날 이야기가 과연 현대의 사람들에게도 공감을 불러일으킬까. 이런 생각도 해보았고, 지금이랑 그 때랑 사람들의 연애관이나 여러가지 다를텐데 혹시나 너무 고지식하진 아닐까 이런 고민(?)도 해보곤 했는데, 책을 읽어보니 나름 현대의 사람이 쓴 것처럼 공감가는 부분도 많았다. 사랑, 연애라는 소재 덕분인것같다. 인간이 존재한 시간에서의 영원한 스테디셀러. 사랑이라는 감정은 어느 시대, 어디에 살고 있든 다 비슷비슷한가보다.

 

  아시아의 경제 대국,세계 경제 2위의 강대국,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전범국가, 아시아의 수많은 국가들을 침략한 나라. 한국과의 역사문제가 끊이질 않는 나라......

이처럼 일본을 수식하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근대 이후의 일본은 한국의 역사뿐만 아니라, 세계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위치에 놓여 있다. 현재의 일본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강대국이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경제가 강한 나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한국, 중국과의 영토 문제, 역사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채 계속 진행 중인 나라이기도 하다.

한국, 중국 등 주변의 나라는 물론 세계의 여러 나라들과 밀접하게 맞물려 돌아가는 일본.이러한 일본의 영향력은 어디에서 나왔으며, 일본이 아시아는 물론 세계를 대표하는 경제 대국이자 강대국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즉 일본이 가지고 있었던 ‘강대국의 조건’은 무엇이었을까.

  당연한 얘기지만 이 책은 철저하게 역사적인 사실을 통해 ‘강대국의 조건’을 찾는다. 책 제목은 강대국의 조건이지만 하나의 역사책으로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철저히 일본의 ‘근대’ 만을 다룬다. 아마도 일본이 강대국이 된 것은 근대 이후이고, 결정적으로 강대국의 기초를 마련한 때가 메이지 유신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 또한 당연히 메이지 유신, 일본의 근대화 과정이다. 메이지 유신을 통해 일본은 근대화를 이룩했고, 그 근대화를 이룩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많은 것들이 바로 일본이 강대국이 된 조건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니까. 예를 들어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근대화를 이룩한 일본이 아시아를 벗어나야한다는 탈아론으로 인해 아시아를 침략하여 영향력을 확보한 것, 또는 서구 국가들의 군사제도를 모방함으로써 군사대국이 된 것 등.

  강대국의 조건을 찾는 이 책에서 내가 강대국의 조건 말고 또 찾고 싶었던 것은 일본의 근대를 통해 한국의 모습을 찾고 싶었다. 한국의 근대화는 사실상 일본의 주도하에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일본의 근대화 과정이 한국의 그것과 많은 연관성이 있을 것이고, 직접적으로 한국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예를 들어 조선을 정벌해야 한다는 정한론은 일본의 내부 세력들을 갈라놓은 계기가 되었고 , 또한 실제로 조선을 정벌하는 사상적 배경이 되었다. 이처럼 일본의 근대화 과정에서 일어난 사건들이 한국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을 찾고싶었으나 아쉽게도 이 책에는 한국에 대한 부분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내 안의 죄 죽이기』는 내가 처음 접한 기독교 책이다.

나도 크리스천이긴 하지만 기독교에 대해서는 거의 문외한이다.

가족이 모두 기독교이고, 얼마 전에 힘든 상황이 있어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

교회는 1주일 마다 다니고 기도해도, 성경을 처음부터 읽어보거나 기독교에 대해서

약간의 공부를 하거나 등등 기독교를 알기위한 노력은 전혀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 책이 내게는 더욱 어렵게 느껴진게 아닌가 싶다.

기독교에 대해 아무 지식이 없는 사람은 이 책을 어렵게 느낄 수 밖에 없다.

나도 이 책을 다 읽었지만, 사실 기억에 남는 것은 거의 없다. 읽으면서도

내용이 머릿속에 바로 들어오지 않았다. 어려운 용어들과 성경의 어려운 구절 등등

일반 사람들이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내용들이 거의 대부분이었다.

이 책을 쓴 존 오웬이라는 사람이 수 많은 신학서적을 남긴 청교도의 거장라서 그런지, 책이 더 어려웠을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을 위해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고쳐서 책을 썼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제목 그대로 죄를 죽이는 것에 관한 내용이 들어있다. 죄를 죽이는 방법이 자세하게 담겨 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실천방법이 나와 있는것은 아니다. 죄를 죽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이론적으로만 설명했을 뿐, 구체적으로 지시하는 내용은 없다.

어쨋든 글쓴이는 죄를 죽이기 위한 방법에 초점을 맞추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대충 '하느님 열심히 믿어라'가 최종 결론이

지만, 그 자세한 내용은 복잡하고

헷갈려서 이해하기에 애를 먹었다. 존 오웬이라는 거장이 열심히 설명했지만

나 같은 무지한 독자가 잘 못알아먹어서 괜히 미안하다.

처음 접했던 기독교에 관한 책.

많이 어려웠다. 중간에 책을 접고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끝까지 읽어 나갔다.

처음은 항상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이런 어려움을 딛고 앞으로 많은 기독교 책을 읽어봐야겟다.

그래서 기독교라는 종교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하고싶다.

더 나아가 종교에 관한 책에도 손대보고 싶은 욕구도 든다.

종교에는 All Thing 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내 안의 죄 죽이기』는 내가 처음 접한 기독교 책이다.

나도 크리스천이긴 하지만 기독교에 대해서는 거의 문외한이다.

가족이 모두 기독교이고, 얼마 전에 힘든 상황이 있어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

교회는 1주일 마다 다니고 기도해도, 성경을 처음부터 읽어보거나 기독교에 대해서

약간의 공부를 하거나 등등 기독교를 알기위한 노력은 전혀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 책이 내게는 더욱 어렵게 느껴진게 아닌가 싶다.

기독교에 대해 아무 지식이 없는 사람은 이 책을 어렵게 느낄 수 밖에 없다.

나도 이 책을 다 읽었지만, 사실 기억에 남는 것은 거의 없다. 읽으면서도

내용이 머릿속에 바로 들어오지 않았다. 어려운 용어들과 성경의 어려운 구절 등등

일반 사람들이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내용들이 거의 대부분이었다.

이 책을 쓴 존 오웬이라는 사람이 수 많은 신학서적을 남긴 청교도의 거장라서 그런지, 책이 더 어려웠을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을 위해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고쳐서 책을 썼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제목 그대로 죄를 죽이는 것에 관한 내용이 들어있다. 죄를 죽이는 방법이 자세하게 담겨 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실천방법이 나와 있는것은 아니다. 죄를 죽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이론적으로만 설명했을 뿐, 구체적으로 지시하는 내용은 없다.

어쨋든 글쓴이는 죄를 죽이기 위한 방법에 초점을 맞추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대충 '하느님 열심히 믿어라'가 최종 결론이

지만, 그 자세한 내용은 복잡하고

헷갈려서 이해하기에 애를 먹었다. 존 오웬이라는 거장이 열심히 설명했지만

나 같은 무지한 독자가 잘 못알아먹어서 괜히 미안하다.

처음 접했던 기독교에 관한 책.

많이 어려웠다. 중간에 책을 접고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끝까지 읽어 나갔다.

처음은 항상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이런 어려움을 딛고 앞으로 많은 기독교 책을 읽어봐야겟다.

그래서 기독교라는 종교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하고싶다.

더 나아가 종교에 관한 책에도 손대보고 싶은 욕구도 든다.

종교에는 All Thing 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