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장세현 | 발행일 2011-08-30

 

 ★  이 책을 추천합니다

세계 명화 115점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
이 책은 세계 명화 115점을 역사화, 신화·성서화, 초상화, 풍속화, 정물화, 풍경화, 추상화의 7가지 주제로 나누어 담았습니다. 먼저 각 주제의 정의와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주제에 속하는 작품들을 소개하였는데, 작품이 탄생한 사회, 문화, 역사적 배경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듯 흥미롭게 설명하여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울러 화가의 삶과 화풍, 세계 미술사에 끼친 영향까지도 꼼꼼하게 소개하여 시대 배경, 화가, 작품의 관계에 대해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책 내용

역사화에서 추상화까지 주제별 갈래로 보는 명화 감상
서양미술의 각 주제에는 나름의 의미와 역사가 있습니다. 서양 문화의 뿌리인 그리스 신화와 성서 이야기를 그린 그림부터 역사적 사건이나 영웅적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역사화, 사람들의 다양한 얼굴을 소재로 한 초상화, 자연 풍경을 통해 새로운 미술의 길을 연 풍경화, 갖가지 상징을 담은 정물화, 삶의 모습을 진솔하게 그린 풍속화, 현대미술의 추상화에 이르기까지 각 주제 속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어요.
또한, 주제별 갈래로 보면 같은 그림도 조금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습니다. 피카소의 작품〈게르니카〉는 입체파 그림으로도 유명하지만 스페인 내전을 그린 역사화이기도 합니다. 과거의 역사화가 교훈을 전하는 목적이 컸다면 〈게르니카〉는 현실 고발이자 새로운 미술 실험이었지요. 주제별 갈래에 따른 명화 읽기는 명화를 보는 관점을 풍부하게 해 주고 명화를 보는 눈을 한 단계 올려 줍니다.

 

● 서평이벤트

댓글을 달아주신 분 중 10분을 추첨하여 <새콤달콤한 세계 명화 갤러리>를 1권씩 보내 드립니다.

● 참여방법

1. 서평 이벤트를 스크랩해주세요! 

2. 댓글을 달아주세요. (다음의 3가지와 함께 적어 주셔야 추첨 대상이 됩니다.) 
   길벗어린이 홈페이지 회원 아이디 / 아이 연령 / ’내가 <새콤달콤한 세계 명화 갤러리>를 읽고 싶은 이유’
 

3. ※ 길벗어린이 홈페이지 회원이 아니신 분은 먼저 회원가입 후 아이디를 적어주세요.    (www.gilbutkid.co.kr) 
   길벗어린이는-> 길벗, 길벗스쿨과 다른 회사입니다. 헷갈리지 마세요!!!

 
● 이벤트 기간

2011. 8. 29 (월) ~ 2011. 9.13 (화)

● 당첨자 발표 

2011. 9.14 (수) - 댓글에 당첨자 아이디 발표

●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도서 수령 후, 일주일 이내에 ’인터파크도서’와 길벗어린이 홈페이지 (www.gilbutkid.co.kr)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셔야 합니다.

 

 

[재미있게 재대로 시리즈]  1~19권 전체보기

'재미있게 재대로 읽고 깨치자!'는 뜻을 담아 펴내는 책들입니다.

즐겁게 읽고,제대로 배워 깨친 지식은 오래 남습니다. 알기 쉽고 탄탄하게 풀어낸 글과 그림으로

지적 성장을 돕는 어린이 교양서입니다.

 

넌 무슨 동물이니? : 동물 분류,우리 몸과 비교하면 더 재미있어요!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1]  윤소영, 신명환 저/신명환 그림 | 길벗어린이 | 2006.02.15

지구마을 길잡이 지리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2]  제인 글릭스먼(Jane Glicksman) 저/김휘승, 유정화 역/김휘승 그림 | 길벗어린이 | 2006.02.15

종이 한 장의 마법 지도 : 지도에 담긴 모든 이야기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3]  류재명 저/신명환 그림 | 길벗어린이 | 2006.05.25

바퀴는 달린다 : 탈 것의 발명과 교통 이야기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4]  박진희 저/심차섭 그림 | 길벗어린이 | 2006.10.25

최초의 인간은 누구였을까? : 인류의 조상과 화석 사냥꾼 이야기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5]  박용기 저 | 길벗어린이 | 2007.02.01

한자만 좀 알면 과학도 참 쉬워 - 물리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6]  정춘수 저/문동호 그림 | 길벗어린이 | 2006.12.20

한자만 좀 알면 과학도 참 쉬워 - 지구과학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7]  정춘수 저/허현경 그림 | 길벗어린이 | 2007.03.05

한자만 좀 알면 과학도 참 쉬워 - 화학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8]  끌레몽 그림 | 길벗어린이 | 2007.10.05

한자만 좀 알면 과학도 참 쉬워 - 생물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9]  윤소영 저/서른 그림 | 길벗어린이 | 2007.12.01

친절한 우리 문화재 학교 : 한자로 풀어주니 뜻이 쏙쏙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10]  이재정 저 | 길벗어린이 | 2007.05.20

조선이 낳은 그림 천재들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11]  조정육 저 | 길벗어린이 | 2007.12.05

신들이 만든 영단어책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12]  서남희 저/임익종 그림/Mark Russell 감수 | 길벗어린이 | 2009.07.10

친절한 우리 그림 학교 : 맛깔나는 우리 명화 감상법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13]  장세현 저 | 길벗어린이 | 2009.11.10

한국 최초의 세계 여행가 김찬삼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14]  김재민 저/오상 그림 | 길벗어린이 | 2009.12.25

그림이 말을 거는 생각미술관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15]  박영대 저/김용연 그림 | 길벗어린이 | 2009.05.15

이렇게 깊은 뜻이! : 유물속 생활속 숨은뜻 찾기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16]  김은하 저/최미란 그림 | 길벗어린이 | 2010.11.20

공룡이 남긴 타임캡슐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17]  임종덕 저/김재환 그림 | 길벗어린이 | 2006.04.20

친절한 생활 문화재 학교 : 박물관으로 간 조상들의 살림살이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18]   이재정 저/신명환 그림 | 길벗어린이 | 2011.01.10

새콤달콤한 세계 명화 갤러리 : 역사화에서 추상화까지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19] 장세현 저 | 길벗어린이 | 2011.08.30

 

여행하면 생각나는 것은 멋있고 웅장한 풍경도 좋지만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먹거리를 빼놓지 않을수가 없어요.

 

<음식의 세계사>는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들이 소개되어져 있고, 그리고 그 음식의 유래,

만들어지게 된 시대적 배경들이 담겨져 있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요즘 먹거리에 대한 관심..

우리 나라의 음식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세계의 대표 음식과 그 문화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도심에도 여러 나라의 대표 음식들을 맛볼수 있게 되었는데..

이젠 그 맛 뿐만이 아니라 책을 보면서 <음식의 세계사>를 통해 세계여행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얼마전 인도 음식점에 갔었어요.

'난'과 카레를 먹어 보니 참 어울리는 맛이라고 생각했었지요. ^^

 

인도의 빵을 '난'이라고 하는 줄로 알고 있었는데..

차타피와 난이 서로 비슷하기는 하지만 다른 빵이란 걸 알았어요.

조금은 고급스러움의 차이라고나 할까? 여하는 차타피도 있고 난도 있다는 걸 알았지요.

 

역시 인도의 음식 여행을 읽다 보니 아시아권에는 만두가 모두 있는것 같네요.

얼마전 보았던 맛있는 음식 만화를 생각해 보면서..

왠지 중국의 딤섬 종류가 먹고 싶다는 생각에 군침을 삼키며 책을 읽었어요. ^^

 

 

중국의 마파 두부..

중국에서 먹는 마파 두부는 정말 맛있다고 해요.

 

우리나라 중국점에도 마파두부가 있는데 주문을 잘 안하게 되더라고요.

마파두부의 유래를 읽어 보니 갑자기 죽은 남편 대신에 생계를 위해서 만든 음식이

마파두부의 유래라고 하네요.

 

생계를 위해 만들기 시작한 마파두부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 마파두부는 중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잡기 시작했어요.

 

책을 읽으면서 각국의 대표 음식들.. 모두 재미있었는데..

개인적을 중국편이 가장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중국엔 먹거리가 풍부하다는 생각이 잠재의식 속에 내재되어져 있어서 그런지 몰라고

중국편을 가장 재미있게 읽었네요.

 

 

프랑스의 대표 음식 에스카르고..

식용달팽이가 있다고 하죠.^^

 

겉모습과 크기가 우리나라의 골뱅이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따뜻할때 먹어야 맛있다고 하네요.

한손엔 달팽이 껍질을 고정 시키고, 다른 한 손으로는 집게를 들고 먹는다고 합니다.

 

프랑스편을 읽어 보니..

8년전.. 신라호텔에서 이태리 요리 풀코스를 먹은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상상만 하던 이태리 요리를.. 실제 먹어보니..

그다지 맛은 없었지만 삼페인 만은 맛있었던 아련한 기억이 나네요. ^^

 

 

역시 우리 나라는 대표하는 음식은 김치죠.

맛있는 배추로 김치를 만들어 겨우내내 김장독에 담아 땅속 냉장고에 보관해서 오래 오래

먹었던 김치...

 

그 김치 맛을 우리 아이들도 아는지 김치가 식탁에 없으면 뭔가 허전해요.

느끼한 것을 먹을때도... 라면을 먹을 때도... 빵을 먹을때도..

늘 마지막은 개운한 김치로 느끼함을 달래 주죠. ^^

 

오이지, 동치미, 짠지..

절임과 저장식품이 발달한 우리 나라의 김치..

역시 한국사람인가 봅니다.

 

김치편을 읽어보니.. 점심엔 맛있는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아이들과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나네요. ^^

 

그밖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여행은 독일의 브레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우리 나라에도 많이 파는데.. 독일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 졌는지는 몰랐어요.

아이들도 좋아하는 브레첼...

기도하는 마음을 담을 빵이라고 하네요. 모양도 기도하는 모양이라 더욱 인상적입니다.

 

<음식의 세계사>를 읽으면서 군침을 가장 많이 삼켰던 시간이었습니다.

맛있는 음식들의 유래를 보면서... 마치 세계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다른 나라로 여행 할 기회가 생긴다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들을 조목조목 적어가리란

생각을 해보며...  ...

다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음식의 실사를 사진으로 넣어 주었다면 더 좋았을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음식이다 보니.. 그림 보다는 실사가 더 마음에 와 닿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맛있는 그림책~~~

책 읽으며.. 맛 기행 한번 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음식의세계사, 지도없이떠나는101일간의음식의세계사, 영교출판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지만

각각의 동물들도 살아가는 방법이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의 왕국을 보면 동물들의 살아가는 방법도 가지각색인것 같답니다.

어찌보면 사람이 제일 영리한 듯 하지만

그 동물들의 특유의 삶의 방식도 사람 못지 않게 영리하다는 생각을 하며

동물들이 나오는 프로를 즐겨 보곤 하지요.

 

<위험이 닥쳐도 걱정할 것 없어요>도 그런 동물의 삶의 방식을 재미있게

그림책으로 풀어 놓은 책이예요.

대 자연에서 살아 남기 위한 동물들의 발달, 자기들만의 변신 등등

재미있는 그림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나 작가가 눈이 더 들어와 기대가 큰 책이라는 점이...  책을 꼭 읽어 봐야 한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히기도 하네요. ^^

 

 

경계심이 많은 노루는 위험을 느끼면 한번에 6m까지 뛸수가 있다네요.

 

하긴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만 봐도 노루와 비슷한 종들이 모두 경계심이 많은것 같았어요.

대자연에서 살아가기엔 가장 약한 동물인것 같아 다른 동물들의 먹잇감이 되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살아가기 위한 방법으로 경계심이 많고 빨리 도망가는 듯 하네요.

 

 

얼룩덜룩 얼룩말..

정말 쳐다 보고만 있어도 누가 누군지.. 어지러운 느낌이 들어요.

 

초식 동물인 얼룩말은 천적의 눈을 어지럽게 해서 자신들을 지킨다 합니다.

서로 서로 무리지어 뭉쳐 있을때... 더 어지러운 것 같아요.

 

 

쓸종개 아기들은 태어나자마자 무리지어 다닌답니다.

자신을 지킬 방법을 바로 무리를 지어 다니는 것이죠.

 

동물들을 보면 항상 무리를 지어 다니는데.. 위험한 상황에서 잘 이길수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이런 문구가 동물들의 세계에서도 통하는 듯 합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입구에 가면 가장 먼저 만나볼수 있는 기린.

기린은 목의 힘도 세지만 뒷발 차기도 세다고 하네요.

 

어린 기린을 지키기 위해 잠도 서서 자고, 늘 사방을 둘러 보는 기린의 모습을 보니

사람이나 동물이나 자신의 자식은 모두 소중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찌보면 사람이 가장 영리한 존재일지는 몰라도..

동물들이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보면... 사람 못지않게 모성애도 많고,,

약육강식인 동물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동물들의 본능을 보면서

아직은 어리지만 아이들이 이다음에 자라서 동물들 처럼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미리

알아볼수 있었던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그림도  세밀하게 그려져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사람들도 모르는 것들을 동물들에게서 배울수  있는 그림책

<위험이 닥쳐도 걱정할 것 없어요> 꼭!! 읽어 보세요. ~~

 

위험이닥쳐도걱정할것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