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주식관련 도서들에 빠져 있었을 당시 뭐 괜찮은 책이없나 네이버에서 기웃기웃하다가
우연히 한분이 추천한 것을 보고 구입하게 되었다...

물론 종자돈 1억으로 1여년만에 156억원을 만든 신화적인 인물이라 소개됐던 탓에
궁금증 반 해서 호기심에 산것도 있지만...아무튼 이래저래 큰 기대를 하면서 기다렸던 
기억이 있다

이 책을 생각 하면 요즘 들어 더더욱 씁쓸해지는데
그 이유라면 분명 그 책 내용중 자전거 관련해서 내용이 수록되어 있음에도 불구 하고
그걸 캐치하지 못해 먹을수 있는 수익을 놓쳐버린 것 때문이다..2009년 자전거 전용도로
그린웨이가 완공된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해 놓았건만..

요즘 같은 때에 자전거를 누가 타나 그런데에 할 바에는 현대차에 투자하는게 낫지..
라고 생각했던 것이다..ㅠㅠ자전거 따위야 하향산업이지..라고 생각하고 무시해버린 
날 비웃듯이..얼마전부터 900~1000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이 시점에도 삼천리 자전거주가
테마주로 떠올라 몇번 씩 상한가를 치는 것이 아닌가....!!!!

그것만 사뒀어도 어지간한 손실을 메꾸고도 남을 돈을 놓쳐버린것이다...으휴ㅠㅠ
나들이 생각하는 것과 반대로 가야 돈을 번다는 말도 있는데도 난
실천을 못했다는 것이다..역시 이렇게 큰돈을 버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것이..나 아직 더 배워야 되나보다..

특히 인상적이었던건 자녀들의 교육 방식 이었는데..
나도 나중에 아이가 생긴다면 이분과 같이 해보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배울 점을 많이 느낀 책이었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한번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그런데 갠적으로는
이채원의 가치 투자가 더 흥미로웠으므로 별 네개를 주었다^^

우리 회사에서 책을 자주 읽어보는데.. 거기서 뭐 볼만한것이 없나하고 찾아봤다가
우연히 집어든 책이었다..읽은건 꽤 되었지만 우연히 책 검색하다보니 있어서
문득 생각이나서 글을 쓰게 됐다..

한참  펀드 열풍이 일어났다가 꺼지기 직전 읽었던 책인데..
적립식 펀드 관련 책이 우후죽순 나오는 과정에서 여러 책을  접했었지만
별달리 눈길을 끌만한 책이 없었다...

그와중에 혹시나 하고 집어든 책이었는데.. 생각보다 볼만한 내용이 
많아 한시간도 안되어 금방 읽어내려갔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이야 주식이며 뭐며 하다보니 익숙해진 코스트 에버리지 효과라던가...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알았다고 해야하나 암튼기초서 같은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특히 펀드 불입일에 따라서도 수익률이 다르다던가..거치식일 경우 언제 들어갔다가
나오는게 유리하다던가...자잘한 내용까지 포함하고 있어서
볼만했다고 생각을 많이 했던 책이었다

지금이야 처참한 성적을 내는 골칫덩이 펀드덕에 적립식이건 거치식이건 
펀드라면 고개를 절레절레 젓겠지만 한참 재테크에 빠져 있던 당시로는 
여러모로 알아두면 좋겠다 싶은 것들이 많았다...

지금 뭐 펀드에 들어가려는 간큰(?)또는 배짱있는 분들은 별로 없을 테고 
나날이 하락세인 마당에 몇월달에 불입하는것 자제가 무의미하겠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내용은 충실했으므로 비교적 피해규모(?)가 적거나
없는 천운을 가진 분들이 새롭게 재테크를 하신다면 보셔도 좋을 듯한
책이다

MB 말마따나 지금 같이 대기업 주식들이 반값이하 덤핑세일 중인 지금
주식사면 부자가 될지도 모르니..기회삼아 배팅을 한다면 괜찮을 지도..

이책의 총평은 비교적 합격점이며 기본적인 쉬운 재테크 책을 찾으시는 분들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을 보게 된건 네이버에서 책 리뷰를 보다 우연히
알게 되어 구입하게 되었다..

특히 리뷰가 인상적이어서 기억해 두었다가 저자 마쓰후지
타미스케의 책을 모두 검색해서 구입해 보았다
뭐랄까 좀 촉이랄까 ㅋㅋㅋ
아..이책 ..구입하고 적어도 후회는 안하겠구나..뭐 이런??

아무튼 구입하고 난후 읽어 보니 과연..
여타 다른 분들이 추천할만 했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탄탄한 느낌의 책이었다 뭔가...(특히 실물경제인 금 투자
부분은 심히 공감가는 부분이었음)

뭔가를 시작할때에는 충분한 독서를 한 뒤
뛰어들었어야 하는건데..하는 후회가 밀려왔다..ㅠㅠ
어쩌면 그렇게도 저자의 주장과는 반대로 해왔단 말인가..

물론 내가 초보였던 점도 있지만 작년 중국발 버블 덕에
펀드의 무서움도 모른채 주식시장에 겁없이 뛰어든건 
아무래도 나의 큰 과오라고 인정해야 될듯..

여기서 깨닫는건데 역시나 돈이란건 사람을 홀리는 재주가
있어 순식간에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는 점..!!!
그러니 투자의 대가라고 불리는 앙드레 코스톨라니 옵빠가
오죽하면 뜨겁게 사람하고 차갑게 다루라는 유명한 명언을  하지 않았겠어 ㅋㅋㅋ

지금 엄청나게 피를 보고 있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이제 방어라는걸...조만간 주식에 뿌려놓은 내 실탄들을
다시 모으는데 들어가야겠다..

오늘 또 1000선이 무너지고 속절없이 줄줄 흘러내리는
주가를 보면서 땅을 치시는 분들..나같이 평범해서
미네르바님 같이 앞을 내다볼줄 모르는 범인들은 결국
그분들 같은 대가들의 말씀을 새겨듣고 몸이나 사려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다..

이미 피봤지만 그래도 중상으로 쓰러지기보다는 경상에서
머물러야 하지 않겠나 하는 마음에서 말이다..
결국 우리나라 주가는 미국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흔들
거리는 약체이므로 일단 미국의 문제점들을  알아놔야 
하지 않을까??이미 늦었다면 늦었지만 그래도 알아는 
놔야겠지...

모르는게 약이란건 여기서는 통하지 않는 진실이니 말이다.

기회가 된다면 이책과 함께 쑹훙빙의 화폐전쟁도 한번 
읽어보시길...느끼는게 많을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