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과학 혹은 뇌 심리학을 경영과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가에 대해 저자의 경험과 지식을 잘 이용한 저술이라고 판단된다. 동일한 구성 혹은 포맷을 반복함으로 인한 다소의 지루함이 있었지만, 새로운 지식과 해석이라는 즐거움을 해칠만한 것은 아니었다. 조직내의 다른 사람들의, 나와 다른 형태의 언행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던질 때가 많은 데, 그에 대한 좋은 해답을 주는 내용이라고 생각된다. 읽어볼 만한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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