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는 몇 개의 마을이 있을까? 라는 호기심 가득한 제목의 책을 소개해드릴께요.

 

 

어린 아가들 어뭉들은 패쓰하셔도 되요. ^^

 

초등학교 1학년인 마샤가 보기에도 어렵거든요. ㅠㅠ

 

 

하지만 이런거에 관심이 많은 남아들은 또 무척 좋아한다고 해요.

 

여아라도 관심사에 따라서 다르겠죵?

 

 

 

 

 

 

 

 

주니어김영사의 열살에 시작하는 교양 "우주에는 몇 개의 마을이 있을까?"라는 책은

 

지리에 관한 지식이 가득한 한 지식정보책이랍니다.

 

 

 

 

 

 

 

 

 

 

 

책 뒤를 보면 간략하게 책에 대한 소개가 너무 잘 되어 있죠? ㅎㅎ

 

궁금하면 500원 내지 말고 뒷표지를 확인! ㅋㅋ

 

 

 

우리나라 지리와 세계 지리를 배울 수 있고

 

기본적인 천문학 지식도 담겨 있다고 해요.

 

생생한 사진과 33개의 지도까지 수록되어 있으니 교과 지리책이 부럽지 않군요.

 

 

 

 

 

 

 

 

 

 

 

독자대상은 초등3~6학년으로 가격은 12,800원대네요.

 

 

 

 

 

 

 

 

 

이런 지식정보책은 글과 감수하신 분이 특히 중요하죠?

 

잘못된 지식을 전달할 수도 있으니...

 

글은 생각치 않게 동양화과를 졸업하신 분이 쓰셨는데요...

 

하지만 역사에 관해 관심이 많으신 분이신가봐요.

 

많은 것을 알아보시고 쓰셨겠죠?

 

감수는서울문현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식하시는 분이시네요.

 

 

 

 

 

 

 

 

 

 

 

교과와 연계되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역시 마샤에겐 아직 이르군... ㅠㅠ

 

 

 

 

 

 

 

 

 

 

 

목차에도 아이들이 첨부터 질리지 않게 귀여운 일러스트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놨네요. ㅎㅎ

 

마을편, 나라편,지구편,우주편 이렇게 4가지 주제로 나뉘어 있어요.

 

 

 

 

 

 

 

 

 

 

 

책장을 펼쳐보니 만화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지식을 접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같이 해볼 수 있는 팁을 알려주기도 해요.

 

 

 

 

 

 

 

 

 

 

 

그리고 계속 만화 형식이 아니라

 

다양하고 생생한 실사 사진들로 이해의 폭을 넓혀주고 있구요.

​

 

 

 

 

 

 

 

 

 

 

지도의 역사까지도 공부 할 수 있게 잘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요렇게 한 단락씩...

 

 

 

 

 

 

 

 

 

 

 

 

요정도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꽤나 방대한 양이지용? ^^;;;

 

 

한 단락만으로도 한달 넘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ㅡ,.ㅡ;

 

 

 

 

 

 

 

 

 

 

 

여러 종류의 지도들도 보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서

 

지리에 대해 공부하기가 쉽게 되어 있어요.

 

 

마샤가 보기엔 아직 이른감이 있는데

 

이런 지도를 보며 나라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은 괜찮을 듯 해요. ^^

 

 

 

 

 

 

 

 

 

태양계의 행성들의 위치나 크기등도 확인할 수 있구요.

 

 

 

 

 

 

 

 

 

 

 

 

정말 궁금한 우주의 끝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어서

 

아이의 무한한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답니당. ^^

 

 

 

 

 

 

 

 

 

 

 

 

별자리 지도도 있어서 밤하늘을 바라보며

 

별자리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 

 

 

 

 

 

 

 

 

 

 

 

열 살에 시작하는 교양은

 

지리편, 경제편, 역사편, 철학과 종교 편, 생태와 과학편...

 

이렇게 시리즈로도 있나 본데요...

 

하나씩 장만해서 두고 두고 봐도 될 것 같아요.

 

 

 

 

 

 

 

 

 

 

 

초등생 지리책으로 추천할만한 책이랍니다. ^^

 

 

 

 

 

 

마샤는 자연에 대해 관심이 많은 아이인데요...

 

지구와 우주, 환경등에 다른 아이들보단 아~주 조큼! 더

 

애정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런 마샤가 궁금증이 폭팔해서 지구와 우주에 대해 물어볼때가 많았는데요...

 

참... 대답해주기 곤란한 질문들이나...

 

 

아이에게 설명하기 참 힘든 경우가 많았답니다.

 

 

 

 

 

그런데 "지구의 역사가 1년이라면"이란 책을 만나게 되면서

 

제가 부족한 지식을 이 책에서 접하고 나니

 

마샤에게 설명해주기 조금 수월하더라구요.

 

 

 

글 데이비드 J. 스미스

 

그림 스티브 애덤스

 

옮김 황세림 

 

 

 

 

 

 

 

 

 

 

지구의 역사가 1년이라면의 목차에요.

 

 

우리은하, 행성, 지구의 역사, 생명의 진화, 인류의 역사등등...

 

점점 마샤가 궁금해 할 지식들이 가득 담겨 있네요. ^^

 

 

지구와 인류의 역사를 알아가기에 딱! 좋은 지식책!

 

 

 

 

 

 

 

 

 

 

만약에...

 

 

지구, 태양계, 우리 은하는 얼마나 클까요?

 

지구의 나이는 몇 살일까요?

 

동물과 사람이 지구상에 처음 나타난 때는 언제일까요?

 

 

 

이 일들은 오랜 시간이나 드넓은 공간에 걸쳐서

 

서서히 일어났기 때문에 한눈에 가늠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렇게 상상하기조차 벅찬 커다란 대상이나 사건들을

 

우리가 보고 느끼고 만질 수 있는 무언가로 바꾸어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그 순간부터는 우리는 이 세상을 완전히 새로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의 출발점입니다.

 

 

 

- 지구의 역사가 1년이라면에서 발췌 -

 

 

 

 

 

 

 

 

 

 

만약에 우리 은하가 접시만 한 크기로 줄어든다면...

 

 

 

전 우주에는 1,700억개가 넘는 은하가 있다고 해요.

 

20세기 초까지만해도 우리 은하계가 우주의 전부일꺼라고 생각했다는데요...

 

 

우주 안에 1,700억개가 넘는 은하가 있다뉘...

 

얼마나 클지... 감히 상상하기도 힘드네요.

 

 

 

 

 

 

 

 

 

 

 

책 귀퉁이에는 또 다른 지식창고가 있어요. ^^

 

우주에서 거리를 측정할 때는 광년이라는 단위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1광년은 빛이 1년간 이동하는 거리를 뜻한다고 하네요.

 

 

마샤가 이해하기엔 너무 어려운지라 이런건 다 패쓰했어요.

 

 

 

 

접시 모양에 점하나 찍고 지구가 점만하다면

 

우리 은하가 접시 만하다고 설명해주었는데요...

 

그래도 감이 안잡힌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태양계의 여러 행성을 공이라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만약에 지구가 야구공이라면...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혜왕성을 공으로 비교해 놓으니

 

비교가 너무 쉽더라구요. ^^

 

 

 

울 마샤도 제일 작은 것 부터 제일 큰 것까지

 

순서대로 이야기도 해보고...

 

제일 큰 행성은 목성! 제일 작은 행성은 수성!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사실 저도 학교다닐때 공부 안해서 개뿔 몰랐는데

 

마샤 때문에 덩달아 공부하네요 ㅋㅋㅋㅋㅋ

 

 

 

 

 

 

 

 

 

 

 

지구가 생겨나고 45억 년이 흘렀다는데요...

 

지구의 역사가 만약에 1년이라면...

 

 

 

 

 

 

 

 

 

 

1월 1일 지구가 생겨나고...

 

2월 중순쯤에 달이 나타나고...

 

2월 셋째주에는 바다와 대기가 생기고요...

 

육지도 이 무렵에 생긴다네요.

 

 

 

 

그리고 12월이 되어서야 짜잔! 하고 인류가 생긴다고 하네요.

 

 

하... 그 전에 인류가 없었다는 것도 신기하고...

 

달도 원래부터 계속 있었을 것 같은데...

 

 

참으로 우주는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신기하네요.

 

 

 

 

 

 

 

 

 

 

지구에 생명체가 나타난 지 35억 년이 흘렀다는데요...

 

지구 생명체의 역사가 한 시간이라면?

 

 

 

 

 

박테리아 같은 단세포 생물은 1초만에 나타난다고 해요.

 

박테리아... 니가 인류보다 먼저구나.

 

선배로 모실꿰. ㅡ,.ㅡ;

 

 

 

물고기는 51분 10초에 나타나고...

 

양서류도 54분 10초에 나타난데요....

 

공룡은 56분!

 

새들은 58분!

 

인류 최초의 조상은??????????????

 

 

 

 

 

 

 

 

 

바로 59분 56초에 1시간 조금 안되서 나타난다고 해요.

 

인류가 제일 꼬바뤼네요. ㅋㅋㅋㅋ

 

 

 

 

 

 

 

 

 

 

 

이렇게 보니 참 재밌지 않나용?

 

근데 울 마샤가 이해하기엔 어려운게 많아요.

 

 

왜냐... 아직 시간 관념도 없고 날짜 개념도 없구요...ㅠㅠ

 

뭐 똑똑한 친구들이라면 1학년에도 문제 없겠지만

 

울 마샤는 한... 2학년때 쯤 이 책을 보면 더 좋을 듯 해요. ^^

 

 

 

 

 

 

 

 

 

 

그 외에도 참 재미난 것들이 많이 있었지만...

 

마샤가 이해하기엔 아직 역부족이였구요...

 

 

조금씩 차근차근 하나씩 가르쳐주면 좋을 듯 해요. ^^

 

 

 

오히려 어른인 제가 보기에 재미나고 신기하고 이해가 잘 되는 그런 책이였어요. 히히

 

 

 

 

 

 

 

 

 

 

마지막으로...

 

 

인간의 일생을 12 조각으로 나누어 본다면????

 

 

 

 

 

 

 

 

 

 

4조각은 학교나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

 

4조각은 잠자리에서 보내는 시간

 

1조각은 쇼핑을 하거나 다른 사람을 만나거나 집에서 일하는 시간

 

1조각은 학교나 직장, 상가로 이동하거나 휴가를 보내는 시간

 

1조각은 식사를 준비하고 밥을 먹는 시간

 

마지막 1조각은 운동이나 게임, 웹 서핑 등 여가와 취미 활동을 하는 시간

 

 

 

모 이런 식으로 나뉘는데요...

 

 

왠지 조각으로 나누어 놓고 보니...

 

이 시간이 얼마나 아까운지 ㅡㅡ;;;;

 

 

 

 

 

 

 

 

 

 

이 책을 읽는 어른들에게...

 

 

축소모형을 찾아보아요.

 

지도를 그려요.

 

지구가 사과라고 상상해 보세요.

 

​연표를 만들어요.

 

​비례를 맞춰보아요.

 

​확대해 보아요.

 

 

위의 방법들로 어린 자녀들이나 학생들이 축소의 개념과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해요.

 

 

 

마샤와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 차근 하나씩 해 보면 좋겠단 생각이에요.

 

 

 

 

 

 

 

 

 

 

이 책에 필요한 자료를 조사하면서 위키피디아를 비롯해

 

100개가 넘는 웹사이트를 두루 참고했다고 해요.

 

 

그 중 많이 도움을 받은 싸이트들까지도 소개해놓았어요.

 

 

 

 

 

 

 

 

 

 

뒷 표지에 보면 스쿨라이브러리 저널, 뉴욕 타임즈, 커커스 리뷰에서

 

간단 서평을 적어 놓았는데요...

 

 

마지막 커커스 리뷰의 서평이 제일 눈에 띄네요. ㅋㅋㅋ

 

​

​

​

이 책이 피자 한 판이라면,

 

독자들은 마지막 한 조각까지 순식간에 먹어치우고는

 

디저트를 달라고 조르지 않을까...

 

-> 성인이 보기엔 이 책으로 쉽게 개념이 잡히는건 사실인데요...

 

 

​

​

​

초등 저학년에겐 조큼 무리가 있지 싶어요.

 

좀 똑똑한 친구들은 어느 정도 이해하겠지만

 

마샤의 경우엔 이해 못하는게 좀 많아서 제가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갔어요.

 

 

 

책의 지식을 그대로 다 습득하기엔 조금 이른 나이인 것 같네요.

 

 

 

 

 

 

 

 

 

 

지구의 역사가 1년이라면 책을 보면서 축소와 사물과 연계한 방식으로 보니

 

확실이 이해도 빠르고 개념도 잘 잡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 마샤 역사 공부 할 때 이런식으로 표를 만들어 공부한다면

 

도움이 될 것 같더군요. ㅋㅋㅋㅋㅋㅋ

 

 

꼭 써먹어봐야징~ 흐흐

 

 

 

 

초등저학년 똑똑한 친구나 초등고학년 아이들 읽기에 딱 좋을 듯...

 

 

 

 

 

 

위대한 햄스터의 사소한 소원은

 

1~2학년 추천도서인데요...

 

1학년부터 고학년, 아니 성인까지도 모... 재미있게 볼만한 책이랍니다.

 

 

같은 책도 읽는 사람에 따라 느끼는게 다르니까요. ^^

 

 

 

 

 

같이 한 번 보실까요?

 

 

 

위대한 햄스터의 사소한 소원 

 

글 아스트리드 데스보르데

 

그림 폴린느 마르탱

 

​옮김 조정훈

 

 

 

 

 

 

 

 

 

 

 

 

 

비닐커버가 되어 있어 서점에서도 슬쩍 보기 힘든 책이죵. ㅋㅋㅋ

 

출판사는 키즈엠이에요.

 

 

 

 

 

 

 

 

 

 

 

 

 

책 뒤표지에 나온 햄스터를 보고

 

예사롭지 않은 햄스터라는 건 눈치챘는데요...

 

어떤 내용일지는 짐작이 가질 않아 너무 궁금했어요.

 

 

 

 

 

 

 

 

 

 

 

 

표지부터 펼쳐보니 위대한 햄스터의 사소한 소원에 나오는

 

등장인물 -> 삐~!

등장동물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

 

 

 

 

 

 

 

 

 

 

 

 

이름을 외울 필요도 없이 그냥 햄스터, 토끼, 달팽이, 두더지, 다람쥐, 고슴도치

 

각자 동물 이름으로 나오네요.

 

이 녀석들은 모두 햄스터의 친구들이랍니다.

 

 

 

 

 

 

 

 

 

 

 

글과 그림을 그린 작가들이 누군가에게 감사를 표현하네요.

 

 

언젠간 누군가에게 감사표현을 이렇게 책에 적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요런 것도 빠짐없이 읽어주면 좋겠죵? ㅋㅋ

 

 

 

 

 

 

 

 

 

책을 펼쳐보자 만화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보기도 편해요.

 

마치 웹툰을 보고 있는 듯 한... ^^

 

 

 

 

 

책의 색감도 참 예쁜데요.

 

카메라로 제가 색을 예쁘게 못 잡아 냈어요.

 

 

 

페이지마다 부제가 있는데요...

 

부제마다 다른 내용이긴 하지만 전혀 연결고리가 없는건 아니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듯 한 내용이에요. ^^

 

 

 

 

 

 

 

 

다 보여드리긴 그렇고 간단히 살펴 볼께요.

 

소원

 

 

 

두더지와 고슴도치 햄스터(그런데 고슴도치보다 더 큰 햄스터라니... -_-+) 친구들이

 

나란히 앉아 별을 바라보네요.

 

 

 

 

 

 

 

 

 

 

 

 

두더지가 먼저 소원을 비는데요...

 

 

숲 속의 모든 친구들이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해 주세요.

 

참 순수하고 예쁜 마음씨를 가진 두더지네요.

 

 

 

 

 

 

 

 

 

 

 

 

 하지만 고슴도치는 소원빌어도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부정적인 마인드 또는 현실주의적인 친구인가바여.

 

울 신랑 같군 ㅡ,.ㅡ;

 

 

 

그리고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 햄스터는

 

혼자서 조용히 빌고 싶다며 자리를 뜨는군요.

 

 

어떤 소원을 빌고 싶길래???

 

 

 

 

 

 

 

 

 

 

 

크헐...!

 

이 세상 모든 기쁨과 행복을 특별한 햄스터에게 특별히 많이 내려 달라는...

 

위대한 햄스터의 사소한 소원이네요.

 

 

 

정말 생각치도 못 한 반전 서스펜스 영화 같은 소원을 비는

 

이런 햄스터 가트니라고 ㅡㅢ

 

 

 

이제 햄스터의 성격이 어떤지 대충 짐작가시죠?

 

 

자기 밖에 모르고 자기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자기애가 강하고 자존감이 높으며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친구인 듯 해요.

 

헐... 이런 햄스터가 주인공이라니.

 

 

보통 아이들 보는 동화책의 주인공이라면...

 

이런 햄스터 옆의 두더지 같은 아이가 주인공 아닌가요?????

 

 

 

 

 

 

 

 

 

 

자자 일단 흥분 가라 앉히고 또 다른 부제를 볼께요. ㅋ

 

두더지가 지나간다

 

 

 

 

 

순수하며 착한 눈이 잘 안보이는 두더지에게

 

햄스터는 말도 안되는 장난으로 두더지를 불안하게 만들어요.

 

하지만 두더지는 긍정 마인드로 이 상황을 조용히 넘어가죠.

 

 

엄마들이 아이에게 바라는 이상적인 성격이 아닐까 싶어요.

 

 

아니 도대체 왜! 저런 못된 장난을 치는 햄스터가 주인공이냐고오~ ㅋㅋㅋㅋ

 

 

 

 

 

 

 

 

 

또 다른 부제 볼께요.

 

슬픈 달팽이

 

 

 

 

 

 

느림보 달팽이가 자신의 속상한 마음을 두더지 친구에게 이야기 하자

 

두더지는 자신의 아킬레스건을 이야기 하며

 

달팽이의 슬픔을 함께 나눕니다.

 

 

 

 

 

 

 

 

 

 

 

 

 

마샤는 자기가 두더지였다면 과학자에게

 

달팽이를 커다랗고 빨라지게 만들어달라고 부탁할꺼라네요.

 

만화를 너무 많이 본게죠... ㅋㅋㅋㅋㅋㅋ

 

 

꼭 뭔가를 해주지 않아도 같이 슬픔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는 것을 마샤와 함께 이야기 하고 넘어갔어요. ^^

 

 

 

 

 

 

 

 

 

 

아주 특별한 소식

 

 

 

 

마샤가 위대한 햄스터가 아니라

 

욕심쟁이 햄스터라고 부르는 햄스터가 특별한 소식을 가지고 왔어요.

 

 

 

 

 

 

 

 

 

 

 

특별한 소식은 바로 위대한 햄스터의 생일 파티가 있다는 것....

 

마샤는 잘난척쟁이라며 햄스터를 나쁘게 생각하는데요...

 

마샤는 잘난척 하는 아이를 평소 안좋게 평가하거든요.

 

 

하지만 이런 친구, 저런 친구가 있고

 

서로 다른 친구와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은 저는

 

햄스터 캐릭터의 성격을 마샤에게 이해시키는데 애 좀 먹었어요.

 

 

그렇다고 마샤가 햄스터 같이 크는건 바라지 않기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두더지는 우정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 하고...

 

 

 

 

 

 

 

 

 

 

 

고슴도치는 이해, 토끼는 모험, 달팽이는 여유

 

그런데 위대한 햄스터는 과자라는 군요. ^^;;;

 

 

이렇게 각자 생각하는게 다른 친구들이 모여 어울리기가 쉽지 않은데요...

 

여기 동물친구들을 싸움 없이 너무도 평화롭게 잘 지내고 있어요. ^^

 

 

 

 

 

 

 

 

 

 

 

 

 

그리고 마샤가 생각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은?

 

 

전... 사랑이라고 대답할려나? 하고 생각했는데

 

다른 대답이 나와서 의외였어요. ㅋㅋㅋㅋ

 

 

 

이렇게 참...

 

사람은 생각하는게 제각각이네요.

 

딸램 생각도 읽기 힘들다니... ㅎㅎ

 

 

 

 

 

 

 

 

 

 

배고픈 토끼

 

 

 

 

햄스터가 먹고 있는 과자를 본 토끼가 나눠달라고 하자...

 

햄스터는 과자가 없다며 숨겨버리네요.

 

 

 

 

 

 

 

 

 

 

 

하지만 토끼는 쏘 쿨하게 그 자리를 떠납니다.

 

그리고 햄스터는 소중한 과자를 누군가와 나눈다는 걸 상상할 수도 없다고 해요.

 

 

헐... 너너너 징짜 욕심쟁이~! 우후훗!

 

 

현실에서는 이런 햄스터 가튼 친구는 왕따를 당하기 딱인데요...

 

하지만 위대한 햄스터의 사소한 소원에 나오는 친구들은

 

햄스터를 왕따시키지 않더라구요. ^^

 

 

 

 

 

 

 

 

 

 

나눔

 

 

 

호두를 발견한 건 고슴도치인데...

 

자기가 주웠다며 자기꺼라고 하는 얌채같은 햄스터...

 

 

주변에 꼭 이런 친구들이 있지요. ㅡ,.ㅡ;;;

 

 

 

 

 

 

 

 

 

 

 

 

하지만 조큼 양심에 찔렸는지 나눠 먹을 줄 알았더니

 

아름다운 호두 껍데기를 준다네요?

 

 

 

 

 이런 햄스터 가트니라고!

 

햄스터는 자기애도 강하고 자존감도 강하지만 임기응변도 뛰어나네요.

 

아름다운 호두 껍데기라뉘... ㅡㅢ

  

 

 

 

 

 

 

 

 

 

선물

 

 

 

 

햄스터의 악행?은 끝이 없었는데요...

 

그래도 친구들은 햄스터의 생일파티에 선물까지 준비해서 와주었어요.

 

 

 

 

 

 

 

 

 

 

 

 

토끼에게 자격지심이 있었던 햄스터가

 

토끼에게 초대장에 자리가 꽉 찼다고 썼는데 어째 파티에 와있는 토끼에요.

 

그리고 선물까지 준비했다고 하네요.

 

 

 

 

 

 

 

 

 

 

 

토끼의 선물은 바로...

 

 

 

 

 

 

 

 

친구들과의 합창이였어요. ^^

 

햄스터가 딱! 좋아할 만한 햄스터 찬양 가사 ㅡㅡ;

 

 

햄스터는 눈물까지 흘리는걸 보니 감동 받았나봐요. ㅎㅎ

 

 

토끼는 역시 영리했구요. ㅋㅋㅋㅋ

 

 

 

 

 

 

 

 

 

 

 

​

​노래 가사에 음을 넣어 마샤도 같이 불러보았어요. ^^

​

 

 

 

 

 

 

 

 

 

토끼 덕분에 더 즐거운 생일 파티가 되었는데요...

 

마샤는 못 보던 동물 친구들이 나오자...

 

이 친구들은 언제 초대 받은거냐며 묻네요 ㅋㅋㅋㅋㅋ








 

 

춤을 춥시다

 

 

 

 

 

 

 

두더지와 고슴도치는 서로의 단점을 이해하고 보완하여

 

손가락 끝을 맞대로 춤을 추네요. ^^

 

 

저도 마샤와 함께 손가락을 대고 춤을 춰봤는데요...

 

쉽지 않더군요. ㅋㅋㅋㅋㅋ

 

 

손가락이 자꾸 떨어져요.

 

 

 

 

 

 

 

 

 

 

 

 

 

두더지는 파티에서 굉장히 중요한 걸 깨달은 것 같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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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햄스터의 사소한 소원을 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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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마샤도 뭔가 깨달은게 있을까요? ^^*

 

 

 

 

 

 

 

 

처음엔 뭐지? 하며 읽었는데 읽다 보니 작가의 의도가 느껴지더라구요.

 

참 새로운 방식의 그림동화였어요.

 

 

전래동화를 통해 권선징악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위대한 햄스터의 사소한 소원을 읽어준다면

 

또 다른 사고가 틔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