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포트폴리오는 여전히 끝나지 않는 현재진행형에 놓여 있었다.
여전히 미완성된 인생의 항해위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 자신의 위치는 과연
어디쯤 와 있는지 곰곰히 생각하게끔 만들어준다.
그래서 자신이 누구인지 스스로 재발견하게 도와주었고 어떤 직업을 선택하고
앞으로를 살아가는 것 뿐만 아니라 평생에 걸쳐서 자신의 삶을 어떻게
만들어 갈지를 한걸음 더 내다보도록 하는 친절한 안내서같은 역할도 빼놓지
않는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이루어가는데 있어 해답은 결국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면서 그 동안 하나씩 쌓아가는 소중한 경험의 자산들을
마스터 포트폴리오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담아낼 수 있을지를 고민해본다.
첫 질문은 바로 당신은 누구인가? 였다. 현재 자신의 직장과 일을 찾고 있는
이라면 분명 고용주나 타인에게 자신이 어떤 사람이며 어떤 필요한
인재임을 간단 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그 동안 자신이 어떤 과정을 밟아왔으며 어떤 경험을 쌓아왔고
남다른 능력을 키워오고 현장에서 발휘해냈었는지, 그리고 이에 필요한
학습과 기술들을 준비해왔는지 등 그 일에 적합한 사람임을 어필해야
하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이 책이 목적은 결국 현재 직장을 구하거나 이직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 그 곳에 무사히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궁극적인 역할이면서
동시에 이를 위해 필요한 포트폴리오와 이력서 등을 어떻게 준비하고
완성시켜나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직접적인 참여를 하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사례와 참고 양식, 워크시트를 매 장마다 덧붙여서 함께
설명하고 있기에 일고 있는 이들의 이해를 좀 더 쉽게 도와주는 이점도 있었다.
그래서 어떤 직업을 구하고 선택할 것인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목표에 대한
방향을 정하고 자신을 발견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한다.
저자가 말하고 있는 포트폴리오는 과연 우리 인생에서 어떤 것으로 인식되고 있었을까?
이는 곧 그 동안 자신의 만들어낸 성과와 직업적 목표와 가치관이 반영된 것이며,
궁극적으로 자신이 누구이고 어떤 능력의 소유자인지를 고용주에게 말해줄 수
있는지를 문서로 말해주면서 일과 관련된 자신의 삶 자체를 대변해주는 열쇠같은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자신의 부족함을 하나씩 채워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것이며 성공적인
직장생활로 나아가도록 계획을 세울 수 있게 해준다.
한편으론 자신에 대해 알아가야 하는 부분적 요소들이 많아 보이기도 한다.
이상적인 일자리를 구하는 최고의 비결은 결국 자신에게 맞는 효과적인 최선의
방법을 찾아낼 때 가까이 다가서는 것이었다.
자신의 이해하는 바탕위에 실제 어떤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가치관을
가지고 행동하는지를 좀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말로 아닌 글로써 나타낼 수
있어야 했다. 그래서 주어진 시간들을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 줄 알고 갖가지
스트레스에 노출될 때 어떤 자신의 방법으로 대처할 줄 아는지 등 능력과 자질을
파악해 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 뒤따라야 했다.
급변하게 바뀌고 있는 구직시장의 환경에서 직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에
발빠르게 움직여야 하며 이를 이해하는 자세도 필요하고 말이다.
책을 읽면서 눈에 띄게 들어온 두 개의 문장이다.
하나는 당신의 브랜드를 가져라, 또 한가지는 목표를 세우고 자신을 발견하라다.
누구나 인지하고 노력하는 부분일 수 있겠지만 그 방법을 터득하는 노하우에는
아직 미숙하게 느껴진다.
나만의 브랜드를 가진다는 것은 곧 차별화된 전략을 품고 있기도 한다.
그 브랜드 이미지에는 긍정적이며, 열정과 전문성, 자신감이 내재되어 있었다.
이들의 함께 조화롭게 움직일 수 잇을 때 개인만의 독특한 브랜드가 탄생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 목표에 대한 방향을 정했으면 그 선택에 따른 예측을
할 수 있어야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결단을 내릴 수 있어야 함을 기억해야 했다.
그 과정에서 부딪치게 되는 여러가지 난관을 잘 이겨내면서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도 길러야 한다.
직장에 들어서는 순간 그 자리에 가만히 안주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앞으로 자신에게 또 어떤 학습이 필요할지를 지속적으로 찾아야 하며
기업에서 요구하는 능력에 발맞춰 평생에 걸친 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잘 활용해 나갈 수 있어야 함을 잊지 않고 있다.
잠쉬도 쉴 틈을 주는 거 갖지 않지만 인생의 포트톨리오는 늘 제자리에 멈춰 있는
것이 아닌 계속 성장함을 깨달아야 하기 때문이다.
조직원의 구성원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창업의 꿈을 꾸는 제안도 하고 있다.
물론 이를 위해서 성공의 꿈에 필요한 자신만의 능력과 전문기술, 경영,
자원 활용 방법에 대한 철저한 사전 계획과 방향을 준비해야 한다.
무엇보다 실제 현장에서 개인 기업을 하고 있는 경영자들을 통해 생생한
경험들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구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탁월한 자기관리 능력,
문제해결능력을 미리 키워나가고 있어야 어떤 난관에도 쉽게 낙오되지 않을 수
있는 힘을 발휘 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그 동안 생각하지 못한 나를 다시 발견하는 첫 걸음이 제일 중요하게
느껴지게 된다. 좀 더 철저하게 자신에게 접근하는 방식을 알아가면서 어떤 능력의
유무가 이는지, 생각을 행동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있는지,
어떤 사람을 주위에 두고 있는지, 어떤 마음으로 사람과 삶을 대하고 있는지,
필요하고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인지 등 왠지 부족한게 더 많아보이기만 한
나의 포트폴리오에 중요한 방향을 제시하고 목표를 깨닫게 해준 시간이기도 했다.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을 통해 우리는 인생의 꿈에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된 계기를 마련허는 것이고 그 많아보였던 고민속에서 이제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감 있는 삶의 발걸음을 활기차게 내딛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