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속의 우리를 만나는 시간, <세계와 나 W2>엔 현재와 과거의 시간의

공존속에 여전히 지구 반대편 잘 보이지 않는 어두운 곳까지

희망과 절망이 엇갈리는 가운데서 피폐해진 실상과 문제, 그리고 마음속

차오르는 분노와 안타까움까지 우리의 눈과 귀로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해준 삶의 가치가 담긴 시사프로그램이 아니었나 다시 한 번

생각하게되었습니다.

 

여전히 끊이지 않는 생존과의 처절한 싸움을 하고 있는 얼굴과 가난을

벗어나기 위한 외침, 존중되지 않는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자신의 권리와

인격을 되찾으려고 하는 사람들, 끝나지 않는 세계 경제위기속

우리의 자화상 등 일상에서는 심각하게 생각해보지 못한 문제들을

간접적이나마 좀 더 가까이 피부로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tv에서 방영되었던 것 중 선별하여 19개의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이 속에는 우리 나라와 사회문제에도 밀접한 이슈와 문제의 화두들이 눈에

띄었고 한 번더 의식의 눈을 크게 떠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네요.

 

우리나라도 요즘 계속 멈추지 않는 의료민영화문제, 날치기 통과로 국민에게

지탄과 비난의 화살을 받은 미디어법 등 결국 국민과 뗄 수 없는 관계에 놓인

커다란 문제들이 남의 일이 아니란 것을 말해주고 있었던 겁니다.

그 첫번째로 세계 최고 경제력을 자랑하며 강국이면서 살기 좋은 나라라고

여겨왔던 미국도 의료의 사각지대에서 많은 사람들이 병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고 빚에 허덕이면서 고통에 시름하고 있다는 것에 다시 한 번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이런 문제들이 우리나라에선 익숙치 않은 풍경일 수 있겠지만

머지 않아 미국과 같은 민영 의료보험제도가 도입된다면 정말 생각하지도

못할 사회적 충돌과 깊은 혼란에 빠지고 말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으니까요.

비싼 보험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건강을 보장받을 수 없다면 정말 막막하고

절망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을 거 같았습니다.

환자를 위한 미국의 의료현실은 상실되었고, 국민들은 자신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좀 더 저렴하게 자신의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국가로 떠나고 마는게

우리 눈 앞의 모습이었습니다.

철저한 시장과 기업의 논리에 너무나 취약하게 노출될 수 없는

현실에 슬퍼하지 않을 수 없다는게 몹시나 안타까웠으면서도 분노와 원망이

뒤섞이는 감정에 빠졌네요. 정말 최악의 경우 돈이 없으면 죽어햐 하는

세상을 만나게 될까봐 두려워지는 순간입니다.

이런 생각에 빠지면서 오히려 현재의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는 것을 감사해야

하는 경우가 되고 말았네요. 과연 우리의 의료보험의 앞날은 어떻게 변화될

것이고 국민에게 어떤 것을 제시하고 보장해 줄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이야기 였습니다.

 

두번째 중요한 이슈는 바로 언론의 자유, 그리고 국민의 알권리인

미디어관계법과 관한 이슈인거 같습니다.

w2에서는 바로 언론인의 무덤이라고 하는 스리랑카의 독재적 언론탑압과 공포의

정치현실을 비추면서 자신들의 입맛대로 언론을 장악하고 조종하려는

무서운 언론탄압이 멈추지 않고 있다는 것을 전해주고 있었습니다.

언론의 자유를 향한 격렬한 저항과 외침은 곧 죽음과 연결되는 정치적 칼날은

너무나도 가혹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위협과 어둠의 배후에도 불구하고 총보다 강한 펜을 믿고 있는

스리랑카 언론인들의 용기와 뜻은 시대의 목격자로서 쉽게 굽히지 않고

저항하며 맞서 싸우고 있었음에 여전히 희망의 빛이 보이는거 같았네요.

 

또 한 나라 이탈리아에서는 국가의 언론 장악을 향한 한 코미디언의

통쾌한 반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스리랑카가 70, 80년대의 우리의 현실과 비슷하다면 이탈리아는 현재의

우리 언론의 미래를 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민주주의를 퇴색하며 어지럽히는 정부의 언론 장악은 부조리한 세상을

한층 더 부각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었네요. 그런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독설을 퍼붓는 코미디언 베페 그릴로의 모습은 국민의 눈과 귀에는

참 통쾌하게 들릴 수 밖에 없었을거 같네요. 위선적인 정치현실과 정부의

얼룩진 부패와 비리는 결국 권력과 언론, 재벌이 하나가 된 이탈리아의

모습의 얼굴이 되고 말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국민들의 언론의 자유에

대한 목마름은 더욱 깊어지고 만거 같았습니다.

 

웃을 수도 없는 슬픈 언론의 현실과 마주하고 정부의 목소리의 반대의

이야기들을  믿어야하는 것이 바로 진실이라 여겨야 하는 것, 언론을 탄압하고

민주주의의 빛을 퇴색시키는 정부를 향해 언젠가 국민의 목소리에 심판을 받게

되는 날이 꼭 오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잠겨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언론 현실이 부끄러운 정치현실로 인해 얼룩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목소리와 의식이 살아있음을 잊지 말아야겠네요.

 

이밖에도 지상의 낙원이라고 하는 몰디브가 금세기 안에 지구 온난화와

세계적 기후의 급변화로 침몰될 수 있다는 위기는 아이러니한 충격이었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자신들의 국익만 생각하고 이런 기후변화와

빠른 대처와 준비를 보이지 않는다면 결국 지구상의 생존은

커다란 위협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의 메세지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또 고유가 시대 청정에너지로 삶의 변화와 자연의 혜택을 누리는 변화하는

지구촌의 목소리에는 눈여겨보고 참조할 점이 많았네요.

석유 한방울 나지 않는 나라라면 더욱 다가올 에너지 위기와 자연과 환경파괴에

노출되지 않도록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것이 곧 조화로운 인류의 성장을

위한 발걸음이라 생각하게 되었네요.

 

기아에 허덕이며 깊어지는 식량위기는 어떻게 헤쳐나가야 되는 것인지,

인권이 유린당하고 있는 잃어버린 자유를 향한 외침과 희망,

사라져가는 자연생명을 지켜야하는 이유, 세계를 공포에 휩싸이게 만든

신종 플루의 공포, 종교의 나라 인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종교 갈등의 점화와 심각해진 실상 그리고 나아가야할길, 국민의 생존을

국가의 힘의 잣대로 밀어부치며 파괴하는 짓밟힌 소망과 잃어버린 삶의 터전 등

우리가 기억하고 되돌아서 봐야할 시간이 너무 많았던거 같네요.

 

미쳐 보지 못한 세계의 사각지대에도 분명 많은 관심과 우리의 작은 힘을

희망의 불씨로 만들 수 있도록 사랑을 전해줘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고난의 땅에 어두운 시름에 잠겨있던 이들의 밝은 웃음과 미래를

꿈꾸게 해줄 시간이 가까이 오도록 함께하는 믿음과 세상만들기에 동참하도록

가득 바람을 채워봅니다.

부끄러움이란, 인간 본연의 마음속에서 자연스레 깨닫고 표현하게 되는

소통의 얼굴이라는 생각이 처음 찾아드는 거 같다.

부끄러움 사이에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은 어떤 관계를 이루며 대화를

하고 마음의 두드림을 듣고 있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흔히 떠올리는 그 모습은 타인에게 꺼내히 힘든 자신만의 비밀이 될 수도

있고, 감추면서 아무일도 없었던 듯히 묻어두고 싶은 감정의 상태가 될 수

있을거 같다. 자신있게 마음을 드러낼 수 없었기에 나 뿐만아니라 부끄러운

입장에 처한 사람의 마음까지 헤아릴 수 있는 배려의 자세가 있는지도 나에게

한 번 더 묻게 되는거 같다.

 

부끄러움에 관해 읽어가던 중 독일 신하작 디트리 본회퍼가 남긴 애틋한

정의에 눈길이 이끌린다.

"부끄러움은 이제는 멀어진, 우리의 근원을 향한 잊혀지지 않는 그리움이다.

 부끄러움은 우리로 하여금 그 어그러진 관계를 비통해하면서 근원으로의

 회귀를 무기력하게 소망하게 한다."

 

무엇보다 잊혀지지 않는 그리움의 표현이란게 마음속을 붙잡게 만드는

부끄러움의 또 하나의 미학이 되지 않을까 한다.

알게 모르게 물들어버린 현대사회의 각팍해지고 단절된 인간 관계의 선은

점차 모호해지고 있고 어긋나버린 감정과 마음의 문에는 자신의 약점과 흠을

파헤치는 이들을 향한 수치심에 대한 분노가 크게 표출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보이는대로, 들리는대로 모든걸 끄집어낼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인데

점차 자극적이고 이기적인 충격에 대한 만족을 이끌어내기위해

부끄러운 마음에 상처를 내고 증오를 남기기도 한다. 마음에 드는 것만

담을 수 없는 사람의 마음을 볼 때면 자신을 부끄럽게 한 상황과 문제는

인내하면서도 쌓이고 또 쌓여갈 때 커져가는 수치심은 결코 뜻대로

제어가 되지 않게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부끄러움에 대해 창피하고 괴로운 마음에 빠져드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는

것은 분명 인간 본연의 마음은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그 곁에 있는 사람 가족, 친구, 동료라면 서로간에 존재하는 소통속에서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용기를 불어넣어주면서 더 깊은 신뢰를 쌓아가고 존재의

소중함을 더 알아가게 되는 계기로 충분히 만들 수 있는 것이

바로 부끄러움 코드의 한 단계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고통을 겪고 있다면 그 무거운 짐을 덜어주고 함께 나누는 것이 바로 공감의

코드라는 것도 기억할 수 있다. 죄를 지어도 반성하며 용서를 구하기보단

안면몰수하며 자신의 얼굴을 떳떳하게 피해자 가족들에게 내비치는 이가

있는가하면 진심으로 후회의 눈물로 자신의 죄를 용서하고 고통당하고 있는

이들의 뜨거운 눈물을 보며 참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수도 있다.

 

죽어도 마땅한 가치를 배반한 이라도 그 다음 그들을 향한 우리의 시선이

어떻게 머물 수 있게 되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잘못에 대한 사과라도 진심과 마음으로 전해오는 미안함이 담겨있지 않다면

죄의식에 대한 수치심은 결코 찾아볼 수도 없을 것이며 겉도는 허울뿐인

반성이되고 말 것이다.  

 

분명 우리의  삶에 있어서 부끄러움 코드는 막혀있는 현대사회의 소통의

갑갑한 심정을 풀어줄 수 있는 긍정적이고 고무적인 요소가 담겨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다.

그 동안 도덕적인 남녀사이에 있었던 아니면 사회적으로 비추어졌던 편견들도

이제는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숨은 부끄러움에 대한 우리의 조화로운

모습을 떠올려볼 수도 있을거 같다.

 

마음을 다치게 하는 것이 아닌 마음 속 자신들의 자아를 지켜가는 공간을

만들어내는 새로운 문이 될 수도 있고, 따뜻하고 평온한 휴식처 같은 사람이

되어줄 수도 있겠다. 

 

전체적으로 부끄러움에 대처하는 자세를 생각하면서 나 자신 뿐 아니라

나의 곁에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고 잘 보이지 않는 마음의 눈을

바라보아야할지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잘 이해하지 못했던 마음의 코드를

읽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준거 같다.

겉으로 마지 못해 웃고 있는 얼굴로써 대하는 것이 아닌 마음을 진심으로

어루만지고 대화에 참여하려고 하는 소중한 배려와 이해를 구하고 싶게 되었다.

매번 부딪치게 되는 나의 일상에 쫓길 때가 많이있겠지만 한 번씩 잠시

휴식을 취하며 주위를 돌아보고 소중한 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여유를

찾도록 노력을 해봐야 겠다.

 

부끄러움 미학이 가져다주는 함께하는 우리의 공간이 분명 더 삶에 가치있게

존재해 줄 것이라 여기니까 말이다.^^

일상은 늘 마주하는 것이지만 그 모습은 늘 다양한 얼굴과 마주하고 있음을

새삼 다시 떠올리게 한다. 늘 마음속의 불평과 불만을 늘어놓고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인지, 남들처럼 평범하고 순탄한 삶을 살아갈 수 없는지

혼탁해진 머리속을 조금이나마 비워보려고 애쓰는 모습도 생각이 난다.

 

우리의 삶은 늘 마음속의 바람처럼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깨달은 순간부터

고통과 고난의 시간들을 삶의 소중한 순간으로 인정하고 순리처럼 여기는

자세가 필요해 보이는 듯 하다.

불편하고 피하고 싶은 현실의 매 순간에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기보다는

무거운 삶의 짐을 조금이나마 가볍게 여기고 마음속의 울림에 좀 더 가까이

귀 기울여보는 어둠속의 밝은 눈빛을 찾고 싶어지게 한다.

 

내일로 오늘의 시간을 미루지 말고 값지고 귀한 하루로 자신의 삶으로 채우는

모습, 공허한 마음속의 고민과 망설임을 벗고 간절한 기도속에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아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을 찾게된 것에 더 감사하는 마음을

찾는 것, 눈에 보이는 소유에 더 눈을 멀게 하지 말고 자신에게 필요한 만큼

주어진 삶의 풍요로움으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깨달음도 마음속에 담아두고

되새겨보려 한다.

 

내 삶의 발자취가 걸어온 시간이 기억나지 않을 만큼 멀리 돌아온 것 같아도

내가 깨닫고 배운 삶의 가르침을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값진 인생의 보람은 없을 것이란 생각까지...

행복한 순간에 밝게 웃을 수 있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이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가족이라는 공간이 있어 얼마나 든든할지 생각해 본적이 있는지

머리속을 떠올려보기도 했다.

 

욕심과 집착에 사로잡혀서 무엇도 손에 잡히지 않을 때 삶의 무게를 덜고

조금은 세속적인 삶에서 빠져나와 찾지못하고 있던 영적인 믿음을 깨달으면서

마음속의 자신의 얼굴과 몸짓은 무엇을 위해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지

자신과의 마주하는 시간을 얻고 늘 매 순간을 탐욕과 게으름에 빠지지 않도록

절제하는 인내가 필요하다고 느껴진다.

 

삶의 두 갈래로 이어진 탄생과 죽음의 순간을 삶의 순리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그 이상의 두려움과 절망에는 사로잡히지 않을 것이라는 마음의 눈을

깨닫게 된다. 우리의 삶이 어짜피 불편한 것이라면 삶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걸어가는 것도 중요할 수 있지만 그 과정속에 밟아가는 삶의 발자국을

더 소중히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는 생각이 차오른다.

 

티베트의 평온한 색감을 표현하기 어려운 맑고 깊은 다채로운 푸른 색이 깃든

하늘을 바라보니 조금은 마음속의 평안에 행복을 불어줄 수 잇을 거 같다.

삶을 돌아보는 일이 자신의 의지만큼 간단치 않고 알면서도 모르고 지나치는

순간을 후회하고 돌이키지 못하는 선택을 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그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가보고

싶게 해주는 순간이 바로 이 책에 만난 나의 깨달음과 가르침이

아닐까 생각한다.

마음속의 찌꺼기를 흘려보내고 모순과 나의 한계로 섞여있던 혼란을 인생의

지혜로 씻어낼 수 있는 세상과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이 더욱 기다려진다.

 

삶과 함께 동행하는 불편한 삶의 무게는 함께 이해하고 극복해야 나가야할

인생의 짐이라 말할 수 있겠다. 그래서인지 더욱 마음속의 빈 자리를

마련해두고 따뜻한 마음으로 그 불편한 순간들도 저마다의 제 길로

찾아갈 수 있도록 나 스스로 도움의 손길을 내보일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가르침이 더 마음 가까이 와닿는다.

 

시간의 수레바퀴에 빠져있는 우리의 모습에서 벗어나 지금 이 순간의 삶의

최고의 생을 어떻게 살고 있는지 물어본다. 행복과 불행이 떨어져 있지 않은

결국은 같은 얼굴의 표정을 갖고 있다는 말씀, 곧 삶의 방식이 되어야

할 것이 우리가 찾고 있는 행복의 길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발견해본다.

절대적 삶을 살아가라는 한마디는 많은 가르침 속에서도 내 삶의 바탕위에

꼭 새겨놓고 싶은 깨달음이다.

낭비하지 않는 삶속에서 마음속에 담겨있는 진심을 하나하나 채워보며 인생의

계단에 한 걸음 한걸음 더 올라서본다면 분명 마음을 활짝 열어놓고 끝없이

이어진 하늘의 빛을 마음껏 바라볼 수 있을거라 믿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