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씨드북 출판/ 김나은 지음

파란색 책 표지가 눈에 확 띄고 한글자의 제목이 눈길을 끌었어요

오리한마리도 굉장히 인상적이였네요^^ 

김나은 작가

[오늘 하루도 괜찮아], [꼬리의 비밀], [말썽쟁이가 아니에요~!] 라는 책이 있어요

나중에 기회되면 다른 책들도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왠지 기대감이 들었어요 

 

이 책의 줄거리는

신비한 알을 낳는 오리가 있어요

이웃 친구들은 오리의 알을 보며 감탄해요

 

무지개 알은 물론이고 알록달록 무늬의 알과 바위처럼 큰 알도 낳았어요

하지만 몹시 거만하고 심술궂은 오리는

자신의 알을 탐하는 친구들이 보이면 꽉 물어 버렸어요

"내 거야! 아무도 못 가져가!"

하고 말이죠

 

오리는 알록달록 알들을 혼자만 보고 잠잘 때도 꽉 안고 자며 아꼈어요

오리는 매일 알을 낳았어요

소파와 침대밑에, 서람과 옷장 속에 알을 꼭꼭 숨겨 두었어요

아무도 가져 가지갈 수 없게 말이죠

 

어느새 알은 오리의 집을 꽉 채웠어요

날이 갈 수록 알이 점점 더 늘어나자

굴뚝 밖으로 넘쳐 깨지기도 하고 오래된 알들은 썩어 버리고 말았어요

오리의 집은 지독한 냄새를 풍겼어요

 

이웃 친구들은 모두 오리를 피해서 멀리 떠나 버렸어요

오리에게도 정말 지독한 냄새가 났거든요

혼자 남겨진 오리는 썩은 알 더미 속에서 꽉꽈 울기만 했어요

어느날, 더러운 냄새를 맡은 청소부 너구리가 찾아왔어요

슬픔에 빠진 오리를 보고는 말했어요

"청소하자!"

너구리는 썩은 알들을 모두 버리고, 오리는 얼룩을 닦으며 함께 집을 청소했어요

오리의 집은 정말 깨끗해졌어요

너구리가 오리에게 말했어요

"청소를 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오리는 너구리에게 알을 나누어 주며 대답했어요

"같이 집을 청소해 줘서 고마워."

오리는 알을 품에 꼬옥 안을 만큼만 남겨 놓고 나머지 알들은 친구들에게 나눠 주기로 했어요

그리고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도 했어요

오리의 집에 시끌벅쩍하게 행복한 웃음이 보이네요

 

알록달록 알을 낳는 오리의 모습이 너무 귀엽지요^^

친구들이 부럽고 신기한듯 쳐다보고 있네요 ^^

알들의 모습이에요

어찌나 이쁘게 색깔로 표현해 놨던지 ^^

감탄스럽네요

 

오리가 이렇게 화를 내는 모습을 보고는

장남감을 혼자 갖고 놀려고 화를 냈던 자기가 생각난 모양이에요

그래서 피식 웃으며 그때를 말하더라구요^^ 

 

너구리가 청소를 해주려고 왔을때는

친구가 외롭고 힘들고 도움이 필요할때는 도와주어야 한다고 말을 해요

그래서 너구리가 참 착한 친구 같다고 하네요

하긴 그러고보니 이렇게 더러운 집을 같이 치우려고 오늘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먼저 손내미는 친구가 얼마나 소중하고 용기있는일인지...

다시한번 알게되는것 같아요
오리가 자기가 안을 만큼의 알만 남기고 친구들을 나눠주게 되는데

집도 깔끔해보이고 이뻐보였어요

그리고 마음이 넉넉해 보여서 참 좋았어요

 

책을 보더니 깔끔한 집에 있는 적은 숫자의 알들이

이제 더욱 이뻐 보인다고 하네요
자기도 친구들과 나누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도 했어요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내용.

포인트부분만 알록달록 색이 들어가 있어서

더욱 집중이 잘되었고 나머지 부분은 아이가 색칠을 해서 꾸미고 싶다고도 하네요^^

 

꽉꽉 심술쟁이 오리에게 일어난 일.

알록달록 신비한 알을 많이 나아도 혼자만 가지고 있으면 관리도 못하고

결국 본인도 행복하지 않은 듯 하네요

친구들과 나누면 행복이  배가 되는걸 느끼게 되었어요

책의 글밥이 간결하고 그림이 시원시원하고 색감이 좋아서 아이가 참 재밌어 했어요

읽는 내내 정도 흥미롭게 봤어요

아이들이 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혼자서 원서 읽기가 되는

영어 그림책 공부법

북하우스 / 정정혜지음

영어는 늘 고민이라 엄마표 공부를 하기 위해 이책 저책 많이 사서 보게 돼요

저도 개인적으로 영어에 대한 목마름이 늘 있기에 더욱 그랬는지도 몰라요ㅜㅜ

영어 그림책 공부법은 3단계 영어 그림책 학습법으로

혼자서 원서 읽는 아이가 된다니 얼마나 눈이 번쩍이던지 ^^

사실 아이 영어 공부를 하면서 저도 공부를 하게 되네요^^

정정혜 작가님

1988년 키다리 영어샵, 키즈리쉬, 의왕시 글로벌도서관 등

어린이 영어 교육 현장에서 수업을 진행해온 22년차 베테랑 어린이 영어 전문가

현재 ybm커리어 캠퍼스 영어지도사 과정 대표강사로 있어요

 이곳에서 1500명 이상의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는 엄마들과 영어 강사들을 만났다고 해요

얼마든지 쉽고 재미있게 갈 수 있는 길을 어렵게 빙빙 둘러서 가는 엄마들을 보며,

20년간 아이들에게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며 얻은 노하우를

함께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책을 쓰기 시작했다네요
20년의 경험으로 고르고 고른, 절대 시래하지 않는 영어 그림책 300권을 수록하여

부모와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생생한 문장을 익히며

영어를 배울 수 이도록 돕고 있다니 더욱 흥미롭고 기대가 되었어요

 

 

1부 영어 그림책, 어떻게 영어 학습에 활용할 것인가

2부 1단계, 부모가 소리 내어 읽어주는 리드 어라우드

3부 2단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기

4부 3단계, 혼자서 읽기에 도전하는 아이를 위한 유도적 읽기 

혼자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말은 첫째,

영어라는 언어의 문장 구조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사용하고 있으며,둘째, 엄청난 양의 어휘를 알고 있다는것을 전제하에 영어가 모국어인 아이들의 만 2세부터 초등학교 입학 연령인 만6세까지의 어휘 습득량을 보면 파닉스를 배우는 만 4~5세 아이들의 경우,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어휘가 1,000개가 넘고, 들어서 이해하는 어휘는 그보다 몇 배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미국의 아이들의 혼자 읽기 과정을 살펴보면,

프리스쿨에 다니는 연령이 만 3~4세부터 문자학습에 들어간다고해요

이 단계에서 문자 학습이란 소리가 문자로  표현된다는 개념을 이해하고,

소리 자체를 명확하게 구분하는것으로부터 시작돼요

 

예를 들어 "Do you want to go the bathroom?"이라는 일상 적으로 사용하는 의미 덩어리가여러 개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고, 각 단어는 여러개의 더 작은 소리로 이루어져 있음을 인지하는 것이에요

이처럼 소리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알파벳을 배우고, 어떤 소리가 어떤 알파벳으로 표현되는지를 배우는 파닉스 학습에 들어가게 돼요
파닉스를 다 배웠는데 우리 애가 왜 못 읽을까?

 

파닉스를 배운다는 것은 소리와 글자와의 관계를 알아간다는 뜻이며이는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어요
영어라는 언어에 익숙해지고 상당한 양의 어휘를 습득하려면 아이가 엄마표로 배우든, 학원에서 배우든간에 우선은 영어에 많이 노출 시켜야 한다고 해요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기, 오디오북활요하기

아이가 좋아하는 영어 동영상을 규칙적으로 시청하도록 유도하기 등등
아이가 실력이 늘어가면, 그때부터 부모의 역할은 아이의 수준과 취향에 맞는 책을 고르는데 도움을 주고아이가 꾸준히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진행하면 돼요
작가가 말하는 영어 공부

어른은 규칙을 찾아서 한번에 많은 것을 해결하려고 하고 문법을 배우고자 하지만

아이들은 규칙을 이해하며 언어를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고 말해요

정말 그러고 보면 우리가 말을 배울때도 규칙을 따져서 말을 배우진 않았던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도 그렇겠죠

우리말이든, 영어든 활동에 목적을 두지 않고 그냥 따라 하잖아요 ^^
아이들은 말로 설명하면 그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지만,

실생활에서는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걸 볼 수 있어요
영어 그림책과 영어 영상물의 특징은 '이미지'가 있다는 점이에요

모르는 어휘나 표현이 나와도 이미지를 보고 그 내용을 짐작할 수 있어서

지금 들리는 소리가 이런 뜻이겠거니 하고 받아 들이지요
영어 그림책을 살표보면 반복되는 문장 패턴을 가지고 있는경우가 많은데

이런 그림책을 통해 어이들의 영어의 문장 구조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어휘를 확장 시킬 수 있어요

 

그리고 어른과 달리 아이들은 이런 그림책 속 기본 문장을 활용해서 새로운 문장도 거침없이 만들어내요
아이들은 실수에 대해 두려움이나 부끄러움이 없어서 그림책 속 기본문장과 몇개의 단어만으로도 의미 있는 출력을 만들어 내는거지요 
영어는 정말 그냥 내질러야 하는게 맞나봐요

실수할까봐 입을 닫기보다는 그냥 막 해봐야 느는건 확실한것 같아요

 

아이가 주체가 되어 책을 읽는 '유도적 읽기 단계'로 세분화 돼요

읽기 단계가 올라갈수록 부모의 역할이 줄어들고 아이들의 역할이 커지면서

최종적으로 독립적인 일기와 쓰기가 가능한 상태가 되어요

아이의 연령을 고려한 책 선정이 중요할것인데 이부분에 있어서 부모가 책 선정을 잘 해서

내 아이의 수준에 맞는 책을 잘 골라주어야 할것 같아요 
처음에는 활동이 재미있어 놀이처럼 영어 그림책 읽기에 참여했는데 재미있는 활동을 하고 나니 영어그림책에 대한 애정이 생기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이런경험은 다시 영어 그림책을 읽는 행동으로 연결되고 읽을때마다 재미있었던 활동이 생각나고 책을 자꾸 읽다 보면 내용이 점점 쉽게 느껴지면서 드디어 영어 그림책 선순환이 일어나요

선순환이 자리 잡기까지 늦어도 석달이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들어온다고 하니 너무 신기하고 기대가 되더라구요
엄마의 발음이 좋지않아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 크게 염려하지말라고 조언합니다

아이가 엄마에게만 듣는것이 아니라 영상시청, 오디오북을 통해 듣는 양이 절대적으로 많아지면 전체적으로 발음은 많이 듣는 소리 쪽으로 가게 된다고 해요

그러니 걱정말고 아이에게 그림책을 더 많이 더 자주 읽어주라네요

 

리드 어라우드 단계에서 읽으면 좋은 그림책을 소개하고 있어요

그림책 15권은 각각 모두 주제가 다르고 초보자들에게 읽어주어도 어렵지 않은 그림책들 이에요

그 중에 앤서니브라운의 감정그림책에 눈길이 갔어요

개인적으로 엔서니 브라운책을 좋아하기도 하고

전시회도 갔기에 더욱 친근감이 들거든요

주제: 감정

어희 : bored(지루한), guilty (죄책감이 드는)

curious(궁금한), surprised(놀란),

confident(자신만만한),shy(수줍은)

worried(걱정스러운), silly(우스꽝스러운), full (배가꽉찬)

아이의 감정과 이를 표현하는 색깔의 조합이 돋보이는, 미적 감수성을 한껏 높일 수 있는 책이에요

앤서니 브라운은 감정을 가장 잘 나타내는 색깔을 배경색으로 하고, 그림의 선명도와 크기를 조정해서 이미지만으로도 주인공의 감정을 잘 전달되도록 그림을 그렸어요
well, sometimes i feel bored....(나는 가끔 지루함을 느껴)라는 글이 나오는 페이지는 전체 그림이 밋밋하고 흑백으로 표현되어 있어요

이렇게 그림만 봐도 느낌을 알 수 있으니 더욱 재미있고 쉽게 영어를 접하게 될 것 같아요
라임은 영어 단어에서 마지막 모음 이후를 일컫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bunny의 라임은 /i:/라서 같은 라임을 가진 어휘로는 happy, suny, baby, tree, sea, donkey등이 있어요

bunnies라임은 babies, trees, donkeys등이 된다고해요

라임은 위의 예와 같이 소리에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철자는 같을 수도 잇고 다를 수도 있어요

전 처음 안 내용이라 신기하고 재밌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공부하면서 라임을 알아보는것도 재밌을것 같아요
라임을 배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바로 마더구스(너서리 라임)릉 통해 라임이 잘 녹아 있는 노래나 챈트를 배우거나, 라임이 잘 맞는 그림책을 읽는 것이랍니다

*라임이 잘 살리는 그림책 작가들 나중에 한번 살펴보고 아이랑 같이 공부해보고 싶더라구요

영어 그림책 공부법을 읽다보니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책들이 많더라구요

그림책만으로 영어원서를 혼자 읽기가 될까?하는 의문을 싹 접게 되네요
책 안에는 많은 책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작가가 소개하는 책들이 굉장히 유용하고 좋은 책들이라 더욱 신뢰가 가고 또한 추천하는 책들에 대해 이유를 설명해 주시니 더욱 흥미롭고 보고 싶었어요

저 처럼 영어에 대해 늘 목마름이 있는 부모라면 영어 그림책 공부법 책으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단계별로 영어책을 소개하고 있어서 더욱 도움이 되었어요

없던 자신감이 생기고 아이와 함께 즐겁고 쉽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어서 좋은 지침서가 되는 책이라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로푸드 키즈 레시피

밥북 출판/ 장은숙, 김민정

행복한 내 아이를 위한 맛있는 평생 건강 습관

표지를 보니 더욱 보고 싶었던 책
아이를 낳고 성장하면서 계속해서 신경쓰이고 염려되는 건강한 음식, 습관

사실 밥이 보약이란 말이 있듯이 먹는게 참 중요하다는걸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꺼에요
아이가 어렸을때는 음식에 관심이 별루 없어서

잘 먹지도 않고 양도 많지가 않았어요
또래 애들보다 작아서 늘 걱정인 이였기에

 음식에 대해 고민을 안 할 수 가 없었어요 ㅜㅜ

어떻게 하면 ...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게 할것인가...
사실. 요리를 그렇게 잘하는 편이 아니라

이런 레시피 책은 보물을 만난듯 기쁘고

저한테는 더 없이 간절한 책이였어요 

​

책과 함께 도착한 라이스베어칩

먹어보니 진짜 바삭하고 맛있어요

 

어른들 입에도 참 맛있는 과자 ㅋ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ㅋ

 

 

라이스 베어칩 세가지 맛이 들어있어요

각각의 맛이 정말 매력적이였다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것 같아요

사은품인가? 아무튼 너무 좋네요 ㅋ

바삭하게 어찌나 맛있게 먹는지 ㅋㅋ

정말 잘 먹더라구요 ^^  

장은숙: 아이엄마, 요리수업하는 선생님

알리사 코헨의 리빙 온 라이브 푸드 과장 수료 후 아이들과 친숙하지 않은

생채식 식재료를 어떻게 하면 즐겁고 재밌게 다양한 로푸드 아동 요리 활동으로 풀어갈지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보건소 아토피 예방수업, 호주 시드니 한인 문화센터 유아 아동

 오감체험, 퍼포먼스, 아트쿡, 창의 요리, 미술요릴수업을 진행하였고

초등학교 키즈쿠킹 클래스와 초등 특수학급 푸드 테라피 수업을 진행함

mbc <꾸러기식사교실> 외 다양한 방송출현, 키즈쿠킹 아동요리 연재,

 <굿모닝 에듀 아동요리지도사 1급> 동영상 강의 지도교수로 활동중

저서 <아이와 함께 하는 키즈쿠킹 아동요리 지도사>,<엄마랑 요리, 아빠랑 만들기>가 있음

아이 식단이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 위주로 짜니

변비약 없이도 아이의 배변 능력이 월등히 좋아지는것을 느끼며,

평소 바나나를 자주 먹게 하고 저녁 식사 때 키위, 상추를 섭취함으로써

깊은 숙면에 큰 도움을 받는다고 하네요

특별한 비타민이나 영양제를 먹지 않아도 면역력이 높아져

감기에 걸리는 횟수가 줄어드는것을 몸소 느낀다고 하니 너무 관심이 가네요

김민정: 재료를 만지고 맛보며 놀이하듯 요리하는 일상 덕분에

30개월인 아이는 녹색 잎 채소로 만든 그린 스무디도 잘 마시고

또래와는 다르게 고추장에 쌈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고 있다고 해요

아이가 먹는 음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눈으로 보면서

먹거리에 관심이 늘어 놨다고 하니 더욱 공감이 가더라구요

 

음식만으로도 면역력을 높히고 건강해 질 수 있으니 참 좋네요

면역력을 높히는건 아주 중요하잖아요

아이에게 건강한 재료로 건가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고 싶네요

 

 

파트 1~8까지 되어 있어요

파트 1로푸드

파트 2 소스, 잼

파트 3 음료

파트 4 수프

파트 5 샐러드,브런치

파트 6 메인요리

파트 7 디저트

파트 8런치타임  

 

완젼 요리사 같지요?

직접 로푸드 키즈 레시피책을 들고

여기저기 책을 펼쳐 봅니다
그리고 딱!! 하니 하나를 집었어요

자..오늘의 요리사 선생님께서는

상큼한 물퓨어 인퓨즈 워터랑 힐링타임 인퓨즈 워터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하네요^^

 

사진만 봐도 너무 먹고싶더라구요

ㅋㅋ이렇게 눈으로 봐도 색감들이 확 들어오고

만들어보고 싶어지네요 

 

 

힐링타임 인퓨즈 워터

재료는 #레몬 #오이 #애플민트가 들어가요

요렇게 오이를 잘라보았어요^^

요리를 하고 본인이 먹는것이 즐거운가봐요
음식에 흥미가 잘 없지만,

그래도 직접 자르고 씻고 담고 하니까

너무 재밌어서 잘 먹는듯 하네요
오이도 짤라서 먹어보고

완젼 상큼하고 맛있다네요 ㅋㅋ
예전엔 그냥 잘 먹지 않던 채소도 오늘은 잘 먹네요^^
레몬은 건조된 걸 사용했어요

저희집에는 레몬과 과일을 많이 사용해서 다른것도 있긴 하지만,

아이가 레몬은 자르는것이 살짝 위험해서 건조된 레몬을 쓰기로 했답니다
직접 잘라서 하면 더 신나겠지만,

다음으로 예약 ㅋ

 

힐링타임 인퓨즈 워터
이렇게 책에서 알려준 레시피대로

레몬과 오이. 애플민트는 당장없어서 패쓰했어요
레몬과 오이만으로 상큼한 생수를 만들 수 있어요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원래 레몬수만 먹어도 상큼하니 맛있잖아요^^
#힐링타임 인퓨즈 워터

#오이 #레몬 #애플민트

​

 

로푸드란? raw는 '날것, 생것'이라는 뜻으로 로푸드 (raw food)란

자연 그래로의 식재료만을 사용해서 먹는 생식요리를 의미해요

식재료를 높은 온도에 가열하면 효소나 영양소가 파고되기 때문에

46~48°C 이하의 열을 사용해서 화학 첨가물 없이 생채소, 과일 싹틔운 싸앗류, 견과류,

곡류, 바다 식물 등 자연 상태에 가까운 식재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서 갈거나, 섞거나, 냉동으로 굳히거나, 또는 건조해서 먹는 요리예요
로푸드 아동요리란? 불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며, 신선한 채소 과일 ,씨앗, 정제되지 않은

곡물, 견과류, 바다 식물 등에 살아있는 효소와 식재료들의 영양분을 자연 그대로

직접 섭취할 수 있도록 유아, 아동의 나이와 기본적인 지식수준에 맞게 요리 주제를 선정하고

요리 지도하는 교육 방법이다. 어린 시절 부터 생채식 음식을 즐겨 먹고

자연에서 자라는 식재료들의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하며

긍정적이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아이로 자라게 돼요

 

이것은 제가 해보고 싶은 요리인데요

엔젤 누드 샐러드

#애호박 #당근 #방울토마토
채소를 얇게 면으로 만들어 샐러드를 만든다니 너무 신기했어요

아이가 스스로 직접 만들면 자기 주도적 식습관을 길러 줄 수 있어 진짜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재밌고 맛있을 것 같네요 ^^

 

아이와 함께 만들어 먹는것 정말 좋은것 같아요

로푸드키즈레시피가 많이 도움이 되어 이 책에 나오는 요리를 같이 만들어 봐야게어요

건강에도 좋고 아이도 즐겁고 너무 행복해 지는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