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모네처럼

덴스토리/ 에일린 보드먼

 

모네

"정말 많은 노력을 들여 그림을 그리고 싶다."

-클로드 모네-

클로드 모네는 회화뿐 아니라 집과 정원까지 우리 곁에서 살아 숨쉬는 선물로 남겼다

1940년 11월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모네는 미술사에서 매우 중요한 화가 중 한 사람이 되었다

세계 최고의  마술관 컬렉터들이 인상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는 모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화가로서 그는 반 고흐, 피카소, 르누아르, 렘브란트같이 위대한 작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정말 내가 다 좋아하는 화가들이라 너무 반가웠다
모네는 그림만 잘그린게 아니였다

집과 정원디자인, 여행, 음식과 파티등의 라이프스타일에도 열정을 쏟고 재능을 발휘했다

정말 부럽고 탐나는 재능임에 틀림없다
지금 내가 너무 갈망하는 재는인것 같다 ^^

 

작가의 어머니 헬렌라펠 보드먼은 미국인으로서 지베르니에 있는

 모네 집과 정원을 되사살리는 일에 참여해왔다

정말  의미있는 일을 한 대단한 분인것 같다

 

 

영화제작자, 사진작가, 그리고 모네의 세계를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회사 Monet's Palate 설립자 대표

어머니 헬렌 라펠 보드먼은 1978년부터 지베르니의 모네 집과 정원을 되살리는 일에

참여하여 최초의 미국 대표 자원봉사자가 된 인물

에일린 보드먼은 스물세 살 때 어머니에게 지베르니 정원에서 딴 라벤더 선물을 받고

 자신도 모네 정원을 위해 일해야 할 운명임을 깨닫고,

지난 20년 동안 모네 예술과 미적 감각을 널리 알려왔다

특히 지베르니를 찾지 않은 이들도 집에서

모네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수 있는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전세계 사람들이 자신처럼 동화의 나라 지베르니를

직접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이 책 <매일매일 모네처첨>을 썼다

 

모네 스타일: 인상주의자의 집

"여행에서의 발견이란 새로운 풍경을 찾아내는게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게 되는 일이다." - 마르셀 프루스트-

모네의 작품을 닮은 집

정말 그곳에 간듯한 착각을 일으키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왠지 상상만으로도 기분좋은 순간이다

매일매일 모네처럼 책을 보고 있으니

마치 동시대에 같이 살고 있는듯한 착각이 든다

모네의 일상을 옆에서 엿보고 있는듯한 느낌

정말 보는내내 즐거움이 번진다

 

 

모네 정원의 붓꽃

너무 인상적이고 색채가 너무 궁금했다

디자인의 감각이 정말 뛰어남을 볼수 있었다

감탄이 절로 나왔다

 

 

 

모네의 책을 보고 모네처럼 나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네의 라이프 스타일을 우리 생활에도 적용해본다면 정말 작은 변화들로 하여금

더큰 기쁨과 즐거움이 나의 삶에 큰 원동력을 줄것 같다

생활속에 모든것들이 다 아름답고 신비롭게 느껴지는 것 같다

바쁜 일상가운데 잔잔한 감동과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책인것 같다

매일매일 모네처럼 몇번이고 펼치게 되는 좋은 책이다

일상에서의 즐거움을 찾게 되고 지베르니를 구석구석 여행하고 온듯한 느낌이다 

 

 

내 아이를 영재로 바라보면 영재가 된다

한국경제신문/ 신재은

신재은

조영구씨의 아내로 더 유명해서 알고있다가

둥지탈출에서 또한번 이슈가 되었던것 같다
연세대학교에서 영어 영문학, 서양사학을 전공하고 모닝 와이드 리포터로 방송에 입문했다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에서 쇼핑스트로 활동
2012~ 2017년까지 서울 종합예술학교 방송 MC쇼호스트학부에서 겸임교수를 지냈다
둥지탈출에서 아들 조정우 군이 상위 0.3%영재이며

고려대 영재교육원에 입학한것이 알려져 그녀의 자녀교육법이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덕분에 아는이들은 이 자녀교육법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이책을 많이 읽는듯했다

나또한 아이교육에대해 너무 궁금했다
제목부터가 끌리는 내 아이를 영재로 바라보면 영재가 된다

신재은표 집공부 비법을 알아보고 싶었다

 

 

엄마는 혼내는 사람이 아니라 도와주는 사람이야
엄마로서 엄한면을 보여야 하는 순간도 있지만 늘 친구처럼 편안한 모습도 보이고 싶다

그래서 나와 수다 떠는게 좋고
엄마아빠랑 의논하고 얘기하며 크기를 희망한다
정우도 신재은 작가와의 관계가 그런것같다
그건 아마도 엄마의 몫이 컸던게 아닐까 싶다

 

 

 

처음엔 달성하기 쉬운 목표를 설정해서 아이가 성취감을 경험하게 하는것이 좋다
성취감을 한번 맛본 아이는 자신감을 갖게되고 높은 목표를 향해 달릴수 있게된다

성취도 일종의 습관이기 때문이다
습관..정말 그런것같다

목표를 달성하려는 의지가 발동하면 '이걸 어떻게 해야 더 잘 할 수 있지?'하는

전략을 세우게 된다 그 전략에 오히려 힘을 덜 들이고 큰 결과를 얻게 되기도 한다

성취감을 느껴본 적이 없는 아이는 '역시 나는 안돼'하고 자존감이 떨어진다

이는 공부뿐 아니라 삶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부분이다  

 

엄마의 자신감은 정보력에서 온다

정말 그런것같다
아이를 처음 낳았을때 분유부터 아이 장난감 책까지

정보력이 없으면 제돈주고도 잘 못 살때가 있다

그럴때면 얼마나 화가나는지
유독 정보력이 좋은 엄마들을 보면 정말 감탄이 절로나오면 부럽기까지 한다

엄마들과 교류를 하다보면 참 많은 정보들을 들을때가 있다

정말 우물안 개굴이처럼 몰랐던 정보들이 우수수수...

경험해본 좋은 것들. 여기저기 들은 정보들..

정말 수 많은 정보들 중 보석같은 정보들도 너무 많다

어쨌거나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과

모르고 있는 사람들 사이엔 벌서 경쟁력에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부분에 있어 방송인 신재은씨는 참 털털해 보인다

주변에 엄마들과 잘 지낸듯 하다

그리고 용기를 내서 먼저 다가간 부분도 참으로 놀라웠다

역시 엄마는 강한가 부다 ^^

 

 

공부도 체력이 절반이다

체력은 공부뿐 아니라 모든것에 해당이 된다

체력이 없으면 뭐든  못하니깐 말이다

평소 체력관리를 얼마나 잘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그러고 보면 나의 지인중 초등생 아이들이 얼마나 빨리 일어나는지 알 수 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도 하지만 그 아이들은 체력이 바탕이 되어

무엇을 해도 오래 버티는데 이력이 나있었다

평소 운동을 꾸준히 했던것이 바탕이 된듯하다

부끄럽게도 나는 요즘 체력이 금방 떨어짐을 느낀다

그래서 아이를 위해 뭘 찾다가도 금방 누워버리거나

놀이터를 가도 금방 지친다

내 아이가 그런다고 생각해보자

ㅜㅜ 정말 너무 우울할것 같다  

요즘 우리아이가 줄넘기를 너무 좋아해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줄넘기를 하려고 한다

적당히 하라고 다그치지만

이제부터 같이 운동을 해보려고 한다
사실 나보더 더 잘하는걸 보고 놀랐다

조그만 아이가 며칠을 연습하고 또하고

줄넘기를 해도 된다고 하면

하기 싫은것도 냉큼 한다고 하니 참 놀랍다
아이와 함께 하나의 운동을 마스터 해보는것도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저자 신재은씨는 아이를 억지로 공부시키지 않는다

아이의 생각을 충분히 공감하고

또 엄마가 조력자가 되기도 동력자가 되기도 친구가 되기도 한다

그렇다고 넉놓고 있는것이 아니라 같이 바비 움직인다
아이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거나

끊임없이 아이의 기준에 맞춰 노력한다
내 아이를 영재로 바라보면 영재가 된다

결국 내 아이가 영재가 되기 위한것은 독하게 공부를 시키거나

유별난 엄마가 되라는것이 아니라

자연스런 환경과 관계속에 편안하고 즐겁게 만드는것이 중요함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시행착오를 겪고 일상을 공유한 것들이

너무 멀지않고 가깝게 느낄 수 있어 더욱 도움이 되는 책이였다

날씨가 좋은 오늘 놀이터에서 아이를 기다리다

술술 금방 읽게 되었다

그만큼 쉽고 간결하고 자연스럽게 고개를 끄덕이면

공감하며 일게 되는 책인것 같다

부모라면 꼭 한번씩 보면 좋을 것 같다 

 

 

위 베어 베어스 초등필수 영단어

주니어RHK출판 /Aran kim 지음

곰삼형제 이야기로 쉽게 즐겁게 외우는 위 베어 베어스 초등 필수 영단어에요

책 표지부터 너무 친근감이 가네요^^

우리아이가 위 베어 베어스 삼형제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티비에서 본 이후로 팬이 되었어요^^

영어를 이렇게 친근한 캐릭터로 공부할 수 있어 더욱 좋네요^^
특히나 이책은 옥스퍼드대학 출신 영어 강사가

선별한 초등 필수 영단어라고 하니

더욱 관심이 가요^^ 

 

책임감 있는 맏형 그리즐리

풍부한 감수성을 자랑하는 판다

무엇이나 척척해내는 아이스베어

우리 아이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곰 삼형제와 함께 영어 공부를 해요

이 책은 초등학생이 받드시 알아야 할 영어 단어를 주제별로 묶어 한 권의 책에 담았어요

총 40개의 곰 삼 형제 에피소드가 있어요

기초 영단어는 물론 네이티브가 사용하는 영단어도 담아서 더욱 좋은것 같아요

아이가 책 표지부터 보더니 너무 설레어 해서

덩달아 너무 좋았답니다^^ 

 

이 책은 꽤 두꺼워요^^

받고 깜짝놀랐네요 ㅋㅋ

step1 이야기를 읽어요

step2 단어를 배워요

step3 단어를 연습해요

이렇게 3가지 단계로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40개의 에피소드에는 인사, 날씨,취미, 운동, 성격, 감정, 학교생활, 직업, 환경, 우주 등

초등학교 필수 영단어가 수록되어 있어요

 

 

만나서 반가워

nice to meet you!

이렇게 영어로 에피소드가 있고 다음장에 해석편이 있어요

아직 우리아이는 step1 에피소드를 읽을 수 있는 나이가 아니여서 제가 읽어 주었어요

아마도 초등학교 고학년들은 줄줄 읽을 수 있겠네요 ㅋ

에피소드내용이 들어있는 애니메니션 그림이 옆에 있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요렇게 해석이 바로 옆장에 있답니다^^

가족관계/ 사람.사물 대명사 / 만남.인사 등을 배워요

그리고 뒷장에서 단어들을 배우게 되지요^^  

이렇게 단어들을 볼 수가 있어요

가족관계 / 사람.사물대명사 / 만남.인사
반복해서 며칠을 공부해보았어요

처음시작이라 너무 재밌어 하네요^^

 

사람. 사물대명사에 대해서는 조금 서툴러요

아직 잘 모르는 부분이 많지만 자꾸 해보다보면 금방 익혀지지 않을까요^^

책의 영어나 글씨가 큼직큼직하고 한눈에 보여서 참 좋아요

 

step3단어를 연습해요

이부분은 좀 어려웠어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좀 쉬우려나 ^^;

아직 어린 우리아이에겐 좀 어려웠어요

그래서 조금 훈련이 필요할 듯 해요

먼저

이분은 나의 할머니야

this is my grandmother

다양한 유형으로 문제를 출제하고 있는데

단어를 직접 쓰면서 읽으면서 풀어요

우리아이는 제가 먼저 읽어주고

낱말카드를 만들어 낱말을 찾기나,

낱말카드를 보고 단어를 따라 쓰는것을 연습하니 좀 낫더라구요^^

영어단어들이 낱말카드처럼 부록으로 나와있으면

가지고 다니면서 공부하면 참 좋겠다 싶었요^^

그럼 일부러 안만들어도 되는데 ㅋㅋㅋ

 

연필로 꼭꼭 찝어 단어들을 외워봅니다

재밌어하는데 아직은 서툴긴 하네요
그래도 한눈에 보이는 교재때문인지 지루해 하지는 않아 일단 성공입니다

    

 

 

한 에피소드에 참 많은 단어들이 나와요

공부를 해보니 step1을 하고 나오는 단어들을

반복적으로 공부하는것이 효과가 좀 있어요

그리고 다시 step1을 읽어줍니다

그리고 단어와 뜻을 물어봅니다

짧은 에피소드안에 단어들을 기억하고

한장씩 공부하는데 정말 많이 알게되니 효과적인것 같아요

맨 뒷장에는 정답&칭찬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칭찬 스티커는 공부하는데 동기부여를 주기에 좋은것같아요

같이 활용해보면 더욱 열심히 할 것 같아요

 

초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필수 단어들이 참 많네요

이많은 단어를 미리 공부하지 않으면 나중에 한꺼번에 외우기 힘들겠어요

이 책은 초등필수 영단어를 처음 공부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참 좋은것 같아요

책이 일단 큼직하고 친숙한 캐릭터 곰삼형제들의 에피소드로

좀 더 즐겁게 공부할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요

그리고 자연스레 단어들을 익힐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오늘도 우리아이는 곰 삼형제를 만나로 기다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