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숙제왕

현재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인 우리 아이들 초등1학년때는 숙제도 별로 없었고 그다지어려운 숙제도 없었는데 2학년이 되고 나니 평소엔 숙제가 없다고 방학하고 나니숙제가 많네요.거기에다가 순전히 글을 써서 작성해야하고 그림을 그려야하는 숙제들 뿐이니아이혼자 숙제를 해결하기란 조금은 버거운것 같더라구요. 이때 이책을 만나서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1단계 : 숙제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숙제의 뜻과 숙제를 왜 해야하는지 왜해야만 하는지에 서술이 되어있으며, 아이들에 대하여 숙제에 대한 이해력을 제시해줍니다.

-2단계 : 숙제 달인이 되는 비결을 찾아라

예전과 틀리게 요즘 숙제들은 많은 정보와 지식들을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직은 저학년이다 보니 그런것들은 적지만 고학력으로 갈수록 많은것들을 요구하는것 같아요. 그럴때를 대비해서 미리 이책을 본다면 선생님이 원하는 숙제가 무엇인지 이런 숙제에는 어떤 것들을 이용하면 편리하고 숙제에 대한 요점과 정보를 인터넷과 국어사전을 이용하면서 제대로된 숙제와 선생님이 싫어하는 숙제를 파악할수 있어 아이들이 숙제시 많은 도움이 되면 정말 어떤숙제라도 문제없이 해결할수 있는 능력을 키울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3단계 : 과목별 숙제 방법 완전 정복

각과목별로 숙제에 대한 스타일및 어떤 사항을 중점으로 어떤방식으로 숙제를 하면 좋을지에 대한 예가 잘 되어져 있어 좀더 쉽게 숙제하고 친해질수 있을것만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4단계: 방학숙제 sos

요즘 방학숙제하면 체험보고서, 기행문, 독서감상문, 가족신문등등 글을 작성하거나 만들기를 하는 숙제가 주를 이루는데 솔직히 처음 이런숙제를 접했을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할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책을 통해서 좀더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방학숙제를 할수 있으면서도 작성요령이나 어떤방식으로 숙제를 하면 좋을지에 대해 잘 알려주어 아이혼자 스스로도 거뜬하게 해결할수 있을것 같아요.

이렇게 4단계로 구성이 잘 되어져 있으면서도 각 단계 마지막에는 학부모님을 위한 가정통신문이 수록이 되어있어 아이 학교숙제 지도시 지침서가 되어주는것 같아 아이하고 함께 읽으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인것 같습니다.

각단계별 다음에는 학부모님을 위한 가정통신문으로 아이들 숙제에 대한 지침서가 있어서 숙제지도를 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1. 아이들의 숙제에 관심을 가져 주세요.

2. 숙제 습관을 보면 우리아이가 보여요.

3. 자녀들의 숙제 이렇게 도와주세요.

4. 자녀들의 방학생활관리 이렇게 해보세요.

 

요즘 웰빙웰빙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이 증폭되고 관련된 많은 책자들이 나오는데이렇게 평소에 주변에서 흔히 구할수 있는 재료들이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약이 되거나 독이 된다는 사실에 정말 주부로서 조금은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엄마로서 한남자의 아내로서 가족들의 건강에 너무 소홀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면서 늘상 시장에 가면 어느누구라도 빼놓지 않고 사는 대파, 양파, 감자, 시금차, 버섯, 콩등등 흔히 우리가 먹었던 먹거리들이 정말 잘만 해서 먹으면 우리몸에 그 어떤 것들 보다도 안전하고 좋은 약이 될수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제 자신을 반성하는 기회를 가졌답니다.

주부라면 누구나가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가정의 건강지킴이로서 정말 유익하고 알찬 이책을 부엌한쪽에 눈에 잘 띄는 곳에 두고두고 보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간단한 반찬하나를 만들더라도 조금만 잘 활용하고 신경을 쓴다면 그 어떤 먹거리보다도 건강한 밥상이 될것 입니다.   이책을 보면 각 종류별 야채와 과일등 먹을거리 하나하나에 어디에 좋은지? 제철은 언제인지?, 고르는 방법과 약효가 나타나게 하는 조리법에서 보존법까지 상세히 알려주는 책으로서 집에 하나씩 구비해서 본다면 정말 저같은 불량주부에서 가족과 나의 건강지킴이인 현명한 주부로 거듭날것만 같은 생각이 드네요.

정말 이책을 통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쉽게 쉽게 생각했던 각종 재료들의 값어치를 알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각 종류별로 특징및 활용도에 따라서 일상생활속에서도 건강을 지킬수 있다는 사실을 알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던 정말이지 유익하고 현명한 주부의 필독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를 닮은 사람이면 좋겠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면 좋겠다. 나를 닮아 당신과 아이들이 쉽게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고, 나를 닮지 않아 쉽게 나를 잊어버리면 좋겠어.
그래야 해. 힘들겠지만 그래야 해.
내가 잊을게. 나는 그냥 당신 곁을 잠시 지나갔던 사람처럼, 나는 그때 한 번 담배를 사러 갔던 사람이고, 당신은 어쩌다 단 한 번 나에게 담배를 팔았던 사람이라고.
수경아!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

정말이지 감동적인 책을 오랫만에 접해보는것 같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아무런 준비가 없이 위기나 실연 아픔 죽음을 겪고 살아갑니다.

아무리 살아보겠다고 발버둥을 쳐봐도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있듯 우리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언제 죽음을 맞이할지 아무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니

조금은 씁쓸하기도 합니다.

이책은 경찰관으로서 어느여인의 남편으로 두아이의 아빠로 성실히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연히 범인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죽음을 맞이하면서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인생을 걸어온길을 다시 되돌아 보는 과정을 그린 책으로서 우리는

정말이지 아무런 준비없이 이별을 맞이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특히나 이책을 접하면서 고등학교때 절친한 친구 생각도 절로 나더군요.

어린나이의 암으로 세상을 떠난 친구...

그동안 그 친구를 잊고 살아온것 같습니다. 우리네 인생이 그럴듯 산 사람은 그렇게

살아지나 봅니다. .

죽음을 맞이하면서 가장으로서 다하지 못하는 삶이 얼마나 안타깝고 가슴이 아픈지

못다한 삶의 기로에 선 한남자 .....자신이.. 아니 그 어느 누구도 언제 어디서 이세상과의

이별을 맞이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이세상과 등지게 되면서 마지막 인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사랑하는

 가족에게 이별을 고하는 한남자의 애절한 마음이 너무나도 표현이 잘되어 있어서

눈물없이는 이책을 읽어내려갈수가 없더라구요.

이책을 통해서 다시한번 제자신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항상 하는 말 "있을때 잘해"

라는 말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역시 옆에 있을땐 소중함을 모르고 아무리 작은것이라도 없을때 더 간절하고 소중해 지나

봅니다. 왜 그럴는건지 작은 것에 행복해 할줄 아는 인간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좀더 절실히

느낄수 있었던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