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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과 파랑 바탕에 예쁜 병아리가 연상이 되는 노란 캠핑카의 그림이 아니의 시선을 사로 잡을 뿐 아니라 어떠한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시키는것은 물론 책표지만 보면 예쁘고 귀여운 노란 캠핑카를 타고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는이야기를 담고 있는것은 아닌가라고 말하는 아이~

과연, 아이가 말하는 대로 여행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아니면 캠핑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본격적으로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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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주인공 민준이는 월요일이 오는것을 싫다고 해요~ 왜 월요일이 싫은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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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바로바로 바쁜 엄마, 아빠로 인하여 민준이는 주말이 되면 다른 친구들처럼 놀러다니지 못해 월요일에 등교후~ 친구들이 너나할것 없이 주말동안 다녀옷곳을 이야기하는것이 싫어 월요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까지 가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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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티비를 모면서 집에만 있언 민준이를 타박하는 준현이로 인하여 화가 난 민준이는 홧김에 단얃ㅇ에 다녀왔다고 이야기까지 하기도 하는데요~

이부분에서 친구에 대한 배려가 있었다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아직은 저학년 아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과 행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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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끝나면 맞벌이는 부모로 인하여 학원에 갔다가 유치원으로 동생을 데리러 가는 민준이는 동생을 데리고 와 집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데요~

바쁜 부모님~ 넉넉하지 못한 형편으로 인해 가족 나들이는 꿈도 못꿀뿐 아니라 코끼리를 직접 본적도 없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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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교실이 떠들썩 하니 왜 그런가 했더니~ 준현이가 캠핑카를 구입했다고 핸드폰으로 찍어온 사진을 자랑하느라 그런것이더라구요~

이에 주변에 친구들은 탄성과 환호성을 지르면 부러워 하기도 하는데요~ 부러움에 괜시리 심통이 난 민준이는 실물을 보지 못하면 믿지 못한다고 말하자 그에 발끈한 준현이는 실물을 보여주겠다고 이야기를 하며, 반친구 모두가 아닌 단 3명만 데리고 가겠다고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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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민준이를 비롯한 친구들은 캠핑카를 직접 보고 싶어 하지만 단 3명만 데리고 가겠다는 준현이는 그중 한명을 다빈이로 정하게 되고 2명은 어떻게 뽑을지 고민하는 사이 그에 실망하기도 하고 그냥 포기한 아이들도 있는데요, 캠핑카를 보고 싶었던 민준이를 비롯해 4명의 아이들이 뽑히길 기다리고 있는 와중~ 준현이는 코끼리 코를 하고 제자리에서 열바퀴 돌기로 나머지를 뽑겠다고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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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다소 당황스러워 하던 아이들이지만 캠핑카를 보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해서인지 준현이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고 시합을 통해서 민준이와 대현이가 당첨이 되어

캠핑카를 보러 가기로 해요~ 그에 들떠 수업시간 내내 집중을 하지 못했던 민준이는 바쁜 엄마에게 학원을 빠지겠다고 연락을 하지만 바쁜 나머지 민준이의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하고 전화를 끊자 민준이는 학원버스 아저씨에게 못가게 되었다고 말하고 학원선생님께 문자를 보낸후 준현이의 집으로 향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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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집과 다른 넓은 푸른 잔디위에 자리한 캠핑카를 본 민준이는 이런집이 자신의 집이라면 어른이 없어도 서우와 함께 심심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잠시 여기저기 캠핑카를 살펴보는데... 자신이 생각했던 다른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준현이의 엄마가 만들어준 쿠키를 너무많이 먹어서인지 캠핑카 안에서 전혀 예상하지도 못한 일이 발생하고 말자 민준이는 발을 동동 구르며, 친구들과 함께 더 시간을 보내고 준현이 엄마가 만들어 주는 스파게티도 먹고 싶었지만 그 모든것을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가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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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안에서 자신이 저지른 일로 인하여 학교 수업도 대충대충, 학원도 대충대충 건성건성 하다가 선생님께 한소리 듣기도 한 민준이는 그일로 인하여 집에서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것은 물론 아빠가 모처럼 일찍 퇴근해 민준이가 좋아하는 치킨을 사가지고 오지만 맛도 제대로 느끼지도 못하고 제대로 넘기지도 못한 민준이는 급기야 눈물을 흘리며 캠핑카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아빠에게 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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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끙끙 앓았던 문제가 해결되니 속시원해진 민준이~

아빠와 함께 예쁜 노란 캠핑카를 꾸미고 바다를 보러 떠나게 되는데요~ 이책을 읽고 난후~ 무엇보다 아이는 잘못을 했을때 혼이 나더라도 솔직해져야 한다는 것을 느끼고 민준이네 가족처럼 우리 가족만의 캠핑카를 만들어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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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아이의 말을 들으면서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집과 학교등 한정적인 곳에서 생활하다보니 아이도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과 함께 화려하거나 어딘가로 떠나지는 못하더라도 집안에서 베란다캠핑이라고 꾸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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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좋고 화려한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작고 소소한것이라도 가족이 함께 하는~ 가족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추억만들기가 필요한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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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저학년 문고 _ 두근두근 캠핑카를 읽고, 독후활동지를 통한 독후활동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저학년문고 시리즈 책의 독후활동지는 좋은책 어린이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니 시리즈책읽고 독후활동지를 통한 독후활동으로 이어나가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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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은 책을 읽기전 표지만 보고 아이의 생각을 써내려갔다면 이젠 책을 읽고 난후~ 책의 내용을 얼마나 아이가 이해하고 있는지 활동지에 생각을 적어내려가면서

알 수 있을뿐 아니라 왜 그렇게 생각을 했는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또다른 예를 들면서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아이가 평소 어떠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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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퀴즈를 통해서는 민준이와 같은 실수를 저지른적이 있었는지 그때, 왜 숨기고 싶었는지 글로 쓰는 것을 망설여 우선는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해본뒤 ~ 차근차근 글로 적어보게 하니 처음 망설였던것과 다르게 술술 써내려가면서 반성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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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평소에 형, 누나, 아빠, 엄마와 캠핑을 가고 싶다고 말하던 아이~ 이번을 계기로 구체적으로 캠핑을 떠나게 된다면 어떠한 것들을 하고 싶은지 독후활동지를 통해서 세워보는 시간도 가지고 캠핑을 가게 된다면 어디로 가고 싶은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던 만큼 조만간에 코로나에서 좀 안전해지만 캠핑계획을 세운만큼 실천하는 시간도 가져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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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저학년문고 두근두근 캠핑카를 통해서 알찬 시간을 보낸만큼 다음번 시리즈가 언제 나올지 벌써 기대가 되기도 하는것은 물론 보지 못한 시리즈 책을 찾아 한건한권 읽으면서 독후활동지를 활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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