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건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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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여주는 포토 영단어, 어원 이야기 보카 콘서트를 읽어 봤어요.

보카 콘서트는 영단어 관련 책인데 안에 포토가 함께 있어서 더욱 멋지고 재미있게 영단어를 학습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항상 영단어책들은 문장이 있으면 그 옆에 뜻풀이 이런 방식으로 정말 보기도 싫게 빽빽하게 나열되어 있는데

요 영단어책은 포토와 함께 어원​도 설명되어 있으니 더욱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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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4가지로 나누어져 있는데 주제가 달라서 나누어져 있기보다는 단어들이 굉장히 많으니 보기 편하게 4가지로 나눈거 같아요.

제목들을 살펴보면 재미있어보이는 주제가 많아서 목차부터 기대가 되더라고요.

그중에서 단연 눈에 띄는 제목은 맨 앞에 김태희는 왜 아름다운가? 와 뉴욕이 빅 애플이 된 사연 등 소설 같은 느낌의 제목들이었어요.

하나같이 영단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 하나의 이야기가 시작될거 같은 제목들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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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마다의 요런 이미지들은 영단어라는 느낌이 잘 전달되었어요.

그 옆에는 주제들이 나와 있는데 한번 더 제목들을 볼 수 있으니 정리가 되어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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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을 살펴보면 주제에 대한 설명과 어원이 나오는데 그 어원에서의 단어들을 영어로 설명해주고 있어서 영단어 같으면서도 평범한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단어뿐만이 아닌 예술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니 하나의 책을 통해서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게 좋더라고요.

평소에 영어 단어를 외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책을 열면 정말 하기도 싫고 외우고 나면 잊어버리고 또 외우면 잊어버려서 다시는 보기도 싫은게 바로 영단어였는데

요 책은 좀더 편안하게 읽을 수 있고 또 영단어를 외운다기 보다는 새로운 지식을 얻고 새로운 사실을 배운다는 점이 더욱 기뻤어요.

특히 그 단어가 떠오르지 않을때는 사진이 먼저 떠오르니 연관해서 좀 더 쉽게 ​단어를 생각할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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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한 주제에서 나온 영단어는

reason 평가하다, 가치를 부여하다 rate 평가하다, 비율​ratio 이성 rational 이성적인 golden ratio 황금비

harmony 조화 symmetry 대칭 balance 균형 objectivism 객관주의 subjectivism 주관주의 등등이 있는데 딱 보면 비슷한 영단어들이기 때문에 더 이해도 빠르게 되고 외우기도 쉽더라고요. 같은 단어들을 영단어 책에서 봤었는데 그때는 정말 글만 수두룩한 영단어를 미친듯이 읽으면서 외운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그림과 어원과 함께 읽고 배우니 스트레스도 덜 받고 훨씬 여유가 있고 편안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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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어는 요런 방식으로 새로운 주제를 통해서 계속 나오는데 여러가지 재미있는 주제와 함게 사진들이 나오니 사진보는 재미로 더 읽게 되더라고요.

실제로 영단어가 가물 가물할 때 요 책으로 찾기란 어려운 일이겠지만 좀더 편안하게 영어를 접하고 싶다하는 분들에게는 시간 날때마다 읽으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저부터도 모르던 단어들이 너무 많아서 ​계속 읽고 공부를 해야하는데 이런 책이면 여러번 읽어도 또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어요.

책을 읽는 내내 책을 읽기보다는 미래의 인터넷을 통해서 ​언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검색해서 보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동안 알에이치코리아 책들을 많이 읽었는데 새로운 느낌의 책이라서 좋았고 영어를 싫어하는 제가 좀더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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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건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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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예전에는 두꺼운 소설책을 좋아했다면 요즘은 간편하고 귀여운 느낌의 책을 더 좋아하게 된거 같아요.

할아버지는 편식쟁이라는 제목도 너무 귀엽고 그림 자체 스타일도 마음에 들어서 ​꼭 읽고 싶었는데 이렇게 읽어보니 사촌 동생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책이더라고요.

저도 편식하는 음식들이 많은 편인데 날 생선이나 유제품 등등 은근히 안 먹는 음식들이 많아서 ​ㅎㅎ 저에게도 필요한 책인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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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에 목차를 보면 0장부터 4장까지 나와 있는데 목차들이 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내용들이에요.

그림에는 여러가지 야채들이 떨어지고 있는 귀여운 그림인데 이런 느낌의 그림들이 많아서 너무 좋더라고요.

요 책에는 4명이 나오는데 편식쟁이인 할아버지와 야구공으로 할아버지네 창문을 깨면서 몰래 집으로 들어온 꼬마 손님 3명이 있어요.

처음에는 할아버지가 장난으로 겁을 주었지만 오랜만에 온 손님들을 그냥 돌려 보낼 수 없다면서 음식들 대접하는 것 부터 문제가 시작되요.

김치 부침대 대신에 딸기 셰이크 부침개가 국수 대신에 화이트 초콜릿 비빔면이 등장한 획기적인 음식들이었어요.

가장 어린 파랑이는 그 음식들을 너무 좋아했지만 언니 오빠들은 이런 식으로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면서 설교를 했어요.

할아버지도 자신의 음식에 대한 개성을 주장하면서 아이들에게 새로운 맛을 알려주려고 했는데 그 사이에 아이들은 도망가고 할아버지는 잡으려고 하더라고요.

결국 파랑이는 잡혀서 할아버지의 음식들을 먹게 되었는데 엄청 행복해하면서 할아버지의 부하가 되어버렸어요.

계속 잡으려고 하고 도망가는 상황이 벌어졌지만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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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너무 안 좋아서 입원을 하게 되었어요.

아이들을 다 잡고도 시력이 안 좋아서 건드릴 수도 없었고 더 화가나서 지팡이를 높게 들자 허리에 무리가 가고 흥분을 해서 몸에 무리가 가 그 자리에 주저 앉았거든요.

병원에서 눈을 뜬 할아버지는 연서가 가지고 온 수프를 먹고 그 동안 편식을 했기 때문에 건강이 나빠졌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하지만 할아버지는 이미 편식을 너무 했기 때문에 영양가 있는 음식은 먹고 싶지 않다고 했지만 연서가 하는 반전은 말은 아까 맛본 수프가 바로 양파 스프라는 것이었어요.

 

"할아버지는 편식쟁이가 아니에요.

드리려고 시도조차 안 하신 것뿐이에요."​

 

그 말에 놀란 할아버지는 바로 그동안의 잘못에 대한 노래를 부르셨지만 결국 마무리는 양파에게 무릎을 꿇을 수는 없다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어요.

하지만 맨 마지막에는 할아버지의 작은 비밀이 나오는데 특별한 야식인 수프를 드신다는 것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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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편신하는 음식들을 보면 어릴때 한번도 맛보지 못한 음식들이 거의 편식으로 나오더라고요.

아이들에게 왜 편식을 하냐고 골고루 먹으라고 강요하기 보다는 연서처럼 새로운 음식으로 느낌을 바꾸어서 그 맛을 친숙하게 만들어주는게 부모님들의 역할인거 같아요.

편식하는 아이들과 함께 읽기 너무 좋은 책이고 재미있는 내용과 흥미로운 주제로 읽는 내내 미소를 머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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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건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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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재미있는 책을 한권 읽었는데 바로 글로벌 거지 부부ㅋㅋㅋ

처음에는 글로벌이라길래 여행책인가 싶었는데 여행 플러스 국적초월, 나이 초월, 상식 초월인 두 커플의 무일푼 여행기가 담긴 책이더라고요.

표지부터 엄청 심상치 않은 느낌이 들었는데 내용은 더욱 깜짝 놀랄만 한 이야기들로 가득 들어 있어요.

정말 이들이 정상적인 부부가 맞나 싶을 정도로 엄청 프리한 스타일에 절대로 지루함이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 부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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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넘기면 두 부부의 개성을 알 수 있는 사진들이 쭉 나와 있는데 그중에서 이 한장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약간 흑백에 부인분의 크고 뚜렷한 눈이 매력적으로 나온 사진인데 자유로움이 느껴져요.

중간중간 계속해서 엄청난 사진들이 나오는데 그 아래에는 개성넘치는 부연 설명이되어 있어서 더 재미있고 가끔은 놀랍더라고요.

절대 지루하게 살지 말 것이라는 문구가 확 와닿는 사진들이었어요. 이 사진들을 찍을때 얼마나 재미있었을까 생각하면 저도 당장 떠나고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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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목차를 보면 프블로그로는 미키를 만나기 전 지은이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있는데 이 부분에서도 좀 놀랐어요.

엄청난 과거에 경력까지 이런 분이 지은이구나 하고 놀라고 있을때 미키라는 여성분을 만나서 변한 삶이 눈에 띄이더라고요.

예전처럼 자유롭고 신나지만 좀더 글로벌하게 바뀌고 더욱 쿨한 인생으로 체인지ㅋㅋㅋㅋ

특히 미키라는 여성분을 어떻게 만났을까 굉장히 궁금했는데 너무 쿨하게 만나고 연애 기간을 건너 뛰고 알게 된지 몇일 되지도 않은 여성에게 청혼하고 또 그걸 승락하는 장면에서는 정말 이런 일이 가능할까? 결혼이라는게 이렇게 농담처럼 시작이 되는 일​이던가? 하고 엄청난 혼란에 빠졌어요.

또 한편으로는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깊게 끌리고 확신을 갖게 된다면 이게 진짜 사랑일거 같다 싶기도 하고 두분이 정말 행운아인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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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나온 문구에서 정말 와닿았던 소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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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은 김연아가 있기 전과 후로 나뉜다.

마찬가지로 내 인생도 두 가지로 나뉜다.

미키를 만나기 전과 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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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문구를 통해서 배우자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져서 저까지도 따뜻해지더라고요.

그리고 정말 글로벌 부부답게 여러가지 여행 이야기와 무일푼으로 여기 저기 다니는 이야기를 보다보면 이게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한 이야기일까 싶더라고요.

누구나 여행을 가고 싶고 또 열심히 살아가지만 막상 때가 오면 망설여지고 포기할때가 많은데 이 두 부부는 마음에 들면 하고 아니면 딱 부러지게 아니라고 말하는 점이 부럽다 못해 얄밉기까지 하더라고요. 태어나서 이렇게 멋진 부부는 처음보고 앞으로도 계속 두분이서 더욱 많은 추억을 쌓으면 좋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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