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건냥이에요^^

오랜만에 책리뷰를 하게 되었어요

 

진실한 고백.. 처음에 책을 받았을때는 소설이 쭉 나열 되어 있는 형식인줄 알았는데

맨 앞장인 차례 부분을 보니

하나 하나 다른 단편 소설로 구성 되어 있는 책인걸 알게 되었어요

단편소설은 단편대로의 느낌과 재미가 있지만

중간에 내용이 끊긴 듯한 기분이 좋지만은 안아서 선호하는 타입은 아니에요

하지만 그래도 진실한 고백에 대한 평도 너무 좋고 해서

기대로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처음부터 이 책 정말 세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처음의 예상대로 단편 소설은 마무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듯하게

끝이나서 약간 허무하고 뒷내용이 너무 궁금한데

이건 특히나 뒷내용이 너무나도 궁금한 소설이었습니다

 

보면서 가장 먹먹한 느낌을 받았던 내용은

시인의 탄생

시인이라는 여자가 자신의 실화를 바탕으로 지은 시에 대한 내용인데

읽으면서 정말 먹먹한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에 정말 미스테리하게 그녀의 기억은 맞지만 어쩌면 다른 사실도 있을 수 있다는 식으로 끝이 나서

정말 진실이 무엇일까 

이 소설을 통해서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게 무엇일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실한 고백의 뒷면에 나와 있는 

내용처럼 정말 우리의 기억은 잘못되어 있는 것일까..

소설에서는 착한 사람도 평범한 사람도 기억이 조작되어 있는 것 처럼 표현되었다

어쩌면 예상치 못한 지금도 적응이 않되는 반전이다

 

 

 

 

오랜만에 책을 읽게 되었는데

약간은 가슴이 답답해지고 쓸쓸함마져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가끔은 이런 책을 읽어줘야 할거 같아요

그래도 다음에는 좀 밝고 재미있는 책으로 만나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건냥이에요^^

 

오늘 태풍이 너무 심하게 왔는데 다들 피해는 없으신가 모르겠어요..ㅠ

태풍 때문에 창문을 꼭 닫고 책을 읽었는데

[BOY 7] 제가 좋아하는 장르중에 하나인 스릴러랍니다~ㅎㅎ

스릴러라기보다는 미스터리 추리 이런 종류였던거 같은데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작가이신 미르얌 모스분은 청소년 스릴러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계시다고 합니다.

<보이7>말고도 <사악한 게임>, <아니오!>, <올바른 잘못> 등의 책이 있다고 하니

나중에 시간에 나면 천천히 즐겨봐야 겠어요^^

 

이야기의 시작은 한 소년이 기억을 잃고 깨어나는 것에서 부터 시작이 되는데

한적하고 사람도 없는 장소이고 본인이 누구인지도 모르니 정말 미칠것 같은 상황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 위해서 정신을 차리던중에 가방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휴대폰을 찾아냅니다.

휴대폰에는 음성 메시지만 남아 있었는데  거기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경찰에는 절대 신고하지마!"

 라는 본인의 음성 메시지만 남아 있지요..

일단 장소를 이동하기 위해서 미친듯이 차를 얻어 타는데 차 주인은 매력적인 여성이 라라

라라네 이모의 팬션에서 묵으면서 자신에 대해서 알아가려고

가방안에 있었던 물건들로 조사를 하는데

점점 이야기가 흐를수록 의심이 되고 본인이 왜 이렇게 까지 숨기려고 했는지..

마지막 반전까지..

 

정말 책을 읽으면서 다음 내용은 언제 나올가 궁금해 하면서 게속 넘겼어요

보이7이라는 이름이 처음에 본인을 소개할때 거짓말로 했던 이름인데

정말 그게 본인을 지칭하는 이름이라니.. 나중에 경찰이 보이7 이라면서 문을 두드리는데

제가 다 그 현장에 있었던 기분이에요ㅎㅎ

 

결말이 허무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고 비슷하게 나올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2편으로도 나오면 좋을거 같아요~^^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시는분께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