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건냥이에여^^

 

정~~말 오랜만에 찾아뵙는데 이번엔 바오솔 다이어트 책 후기를 작성하려고 왔어요

 

 

어린 시절에는 운동하는게 너무 싫어서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때만 썼는데 다 크고 나니 왜 발레를 해보지 않았을까 엄청 후회가 되더라고요

제가 걸을때 자꾸 자라목도 하고 팔자걸음으로 걸어다니는데

어릴때 발레를 배웠던 친구들은 자세도 바르고 몸매도 이뻐서 부러웠어요..ㅜ

 

이번에 읽은 바오솔 다이어트는 무리하게 몸무게를 줄이는 다이어트 방법이 아닌 균형잡힌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어주는 책이라서

저는 특히나 아주 좋았어요^^

저도 삐쩍 마른 몸매보다는 균형 잡히고 건강미 넘쳐보이는게 좋거든요

 

 

 

 

 

바오솔은 누워서 하는 발레 운동으로 집에서 따라하기 아주 편합니다.

평소에 운동을 하고 싶어도 밤에 집에 오니 도저히 나가서 할 시간도 아니고 그렇다고 큰 동작을 하기엔 공간이 마땅하지 않았는데

바오솔은 누워서 하는 것이 대부분이라서 잠자기전에만 따라해도 운동이 되더라고요

 

받자마자 바오솔 운동이 어떤걸까 한번 살펴봤는데 정말 거의 발레의 동작들이었어요

열심히 하다보면 저도 언젠가는 각목이라는 소리에서 벗어날수 있겠죠ㅎㅎ

 

 

 

 

 

 

바오솔의 3단 효과로는 다이어트 효과, S라인 효과, 작은 얼굴 동안 효과 이렇게 있답니다.

저는 세가지 중에서 2번 S라인 효과가 제일 기대되는데 저도 자세가 구부정하다보니

엑스레이 사진을 찍으면 척추가 완전히 휘어져 있을거 같아서 무섭거든요..ㅠ

척추를 교정하고 상하좌우 대칭을 바르게 만들고 싶어요!!!

 

 

 

 

 

 

벽이 없는 곳에서 앉아있으면 똑바로 허리를 피기가 어렵고 또 벽에 기댄다고 해도 똑바로 피면 아프고 힘들어서 금방 구부정한 자세가 되어 버리는데 열심히 바오솔 다이어트를 따라해서 벽 없이도 바른 자세로 이쁘게 앉아보고 싶어요

그리고 다리고 오다리가 심해서 치마나 스키니진을 입으면 종아리가 휘어보이는게 마음에 안 들었는데

그런것도 바오솔 다이어트로 골반을 교정해 각선미가 살아난다니 기대해봐야겠어요*ㅡ*

 

 

 

 

 

기본적으로 따라해야할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이에요

준비운동으로는 항상 따라하는데 바오솔 다이어트 동작중에서 한페이지를 따라한후에 바로 뻣어서 잠들어요..ㅠ

역시 체력적으로 밤에 안 자기가 힘들어서 매일매일 따라하기가 어려운데

이제 편해지면 열심히 따라해서 꼭 균형잡힌 몸매를 만들어야겠어요

 

준비 운동은 대체로 쉬운 편이라서 따라 할 맛이 나는데 특히 마지막 온 몸 늘리기 경우에는 고개와 다리를 들고 버텨야 하기 때문에 1초도 못하네요

그래도 누워서 할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고 발레 답게 뒷장에는 서서하는 바오솔도 나와서

여러가지로 따라하는 재미가 있네요

운동은 혼자하는 것보다 같이 하는게 훨씬 효율적이고 재미도 있는데 나중에 친구들과 같이 공유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건냥이에요^^

 

 

저번에 RH코리아에서 100배 즐기기 시리즈중에 뉴욕편을 받아서 정말 만족스럽게 읽었는데

이번에는 말레이시아 편이랍니다*ㅡ*

 

 

뉴욕만큼은 아니지만 말레이시아도 너무 너무 가고 싶은 나라에요

말레이시아도 워낙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먼저 책을 통해서 가고 싶은 장소를 정하고 떠나야

제대로 즐길수 있어요!!

 

 

 

 

 

 

 

말레이시아를 여행하기 전에 하나쯤은 있으면 정말 든든한 가이드북인데요

특히 2013~2014년의 최신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알차답니다

가끔 가이드북에서 나와 있어 가봤더니 사라져 있고 이런적도 있을거 같은데 최신 정보라고 하니 그런 경우는 없겠어요

 

 

말레이시아에 대해서는 많이 아는게 없는데 표지를 보니 번쩍 번쩍하고 이쁜 건물들이 많아서

당장이라도 말레이시아로 떠나고 싶은 심정이에요

밤에 돌아다니면 그렇게 이쁠거 같아요

 

 

 

 

 

 

 

내용으로는 프롤로그와 쿠알라룸푸르, 코타키나발루, 랑카위, 페낭, 믈라카 그리고 여행준비와 여행 실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지역별로 또 나누어져서 소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왔다 갔다 찾아 볼 필요없이 한번에 그 지역에 관한 정보를 알수 있어요

특히 저는 코타키나발루라는 곳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푸른 바다가 보이는 곳도 너무 좋지만 재미있게 돌아다닐수 있는 거리가 눈에 띄네요ㅎㅎ

지역에 관한 소개 전에는 프블로그에서 여러가지 말레이시아의 명소나 맛집 쇼핑 상품들이 나와 있어서

한번 쭉 훌터보기 좋아요

 

 

 

 

 

 

 

말레이시아는 보면 볼수록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네요

제가 외국 음식이 입에 안 맞아서 나가서 한국 음식을 찾아 먹는데

여기는 정말 새롭고 맛있어 보이는게 한가득!!

 

읽다가 보면 정말 들르고 싶은 맛집은 주소와 가격대 전화번호까지 나와 있고

또 쇼핑쪽으로는 그 건물의 간략한 지도까지 그려져 있어서 혼자 여행을 가게 되도 든든할거 같아요

요즘 세상이 무서워서 혼자 여행을 가지는 못하겠지만 여행가기 전에 같이 책 읽으면서 어디를 갈지 상의하는 재미가 쏠쏠할듯..

 

 

 

 

 

 

 

한국에도 여기를 가면 자연을 느낄수 있고 여기는 도시적인 느낌 이렇게 다 볼수 있게 되어 있지만

말레이시아는 특히나 자연은 정말 대자연 도시는 정말 대도시 이렇게 나누어져 있는거 같아요*ㅡ*

두가지를 한꺼번에 즐기려면 정말 머리를 잘 쓰면서 여행계획을 짜야겠어요

 

책 한권으로 말레이시아를 다 볼수는 없지만 말레이시아에 대해서 정말 많은 정보를 가지게 되었어요!!

직접 가보지는 않았지만 이제 말레이시아의 맛집도 알고 있고

무엇이 유명한지ㅎㅎ

특히 열대과일이 유명해서 방문하게 된다면 정말 배가 터지도록 먹어보고 싶어요

 

 

다들 말레이시아에 떠나기 전에 유용한 가이드북 한권 보고 가세요~

 

 

안녕하세요~건냥이에요^^

 

 

 

기억이라는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 것인가는 원래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음으로서 내가 그동안 어떤 심리로 기억을 하고 있었나 알게 된거 같아요^^

오늘만 해도 분명히 내 기억에는 없는 일을 부탁했었다는 소리를 들었을때 내가 어떻게 된건가 싶었는데

사람이 관심이 있거나 집중을 하게 되면 아예 배제를 하고 있는 상태이니 소리를 못 듣는게 당연한것이네요.

지금 현재의 상황에 따라서 과거를 회상하는 것도 달라진다고 하는데 안정적이고 행복하면 과거에도 행복하게 지금이 힘들고 괴로운면 과거에 불행하게 보냈다고 생각한다는데 그렇게 보면 기억이라는게 정말 신기해요

누군가와 대화를 하다보면 서로의 기억이 달라서 아리송한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그럴때에도 서로가 중점을 두고 대화하는게 달라서 그렇다고 하네요.

저도 기억을 못해서 실수하는게 한두번이 아닌데 이럴때는 꼬박 꼬박 메모 하는 습관을 길러서 기억을 믿을게 아니라 메모를 믿어야 할거 같아요.

책이 두꺼운 편은 아니지만 다른 책들보다 굉장히 빨리 읽히는 편이고 내용도 쉽고 이해가 잘 되네요

평소에 이런 분야의 책은 읽어도 읽어도 끝이 나지 않는데 좋은 기억의 힘은 빠르게 읽혀서 좋아요

그리고 여러가지 포인트 부분에는 칼라가 되어 있어서 훨씬 기억하기도 보기도 좋네요

 

재미있고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면서 볼수 있으니까 읽기에 정말 좋아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