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 택배가 왔습니다^0^/~

쪼르르 달려가서 아이씨~ 아이씨~ 를 외치는 선호군 ㅋㅋ

딩동~하면 무조건 택배아저씨 택배는 무조건 선호꺼!! 공식을 알고있는 선호군이랍니다.

울 선호의 첫 영어책으로 선택된 삼성출판사의 보여주고 들려주는 CD북 영어동요!! 가 왔네요

알록달록한것이 표지가 넘 맘에들어 골랐지요 ㅎㅎ

 

선호가 보자마자 피아노~ 피아노~ 합니다.

얼룩말의 검은색 흰색이 피아노 건반같이 생겼나? 했는데

얼룩말이 피아노를 치고있네요 ㅋㅋ

 

보들북의 목차에요^^ 알파벳쏭부터 몽키댄스까지 50곡이 수록되어있어요

제가 어릴때 들었던 노래도 들어있고 (반가워~~) 새로운곡도 많이 있네요^^

 

 

책의 내용은 이렇습니다^_^

당연히 가사가 있고 그림이 그려져있어 가사 내용을 유추해볼수도 있어요

율동그림도 있어 아이랑 같이 하면서 놀기 딱 좋아요^^

게다가 악보까지 있어 나중에 피아노연주용으로 활용할수도 있겠어요

보들북의 가장큰 장점은 노래가 신난다는거에요^^

제가 가지고 있는 마더구스CD는 조용한 노래여서 잘 안듣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보들북의 동요는 거의다 신나는 노래여서 틀어놓고 춤도추고 즐겁게 놀아요

그리고 책에 율동이 있어 아들과 함께 더 즐겁게 놀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보들북 완전 반했습니다!!

우리아이 첫 영어책 보들북~ 완전 대박이에요 ㅎㅎ

 

 

 

 

선호는 말이 빠르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답니다.

그게 전 동요CD와 구연동화CD를 많이 들어서라고 생각해요

아이가 밥을먹을때, 다른 장난감을 가지고 놀때 CD를 틀어주었거든요

처음엔 아는 단어가 나오면 따라하더니 나중엔 외워서 미리 이야기 하더군요

말을 조금씩 하기 시작하니 영어도 조금씩 노출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선택한 보들북~ 노래도 신나고 아이도 조금씩 따라하기 시작해서 뿌듯하네요^^

우리아이의 첫 영어책 보들북 넘 맘에 듭니다 영어도 한글처럼 자연스럽게 정착되길 바라요!! 

요즘 부쩍 그림그리기에 관심을 보이는 리틀 피카소 선호군을 위해

미술꽝인 엄마가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 고민하던차에 만나게된 엄마와 그림대화^^

제목이 무지 맘에 들었답니다. 그리고 미술용품 구성품까지!!! 오~~

 

책의 구성을 살짝 살펴보면...

 

종이는 두껍고 맨질맨질(?)한 재질의 고급스러운 백과사전 느낌이랄까? ㅎㅎ

아이와 함께 그림 그릴 준비물, 작업방법, 유의사항까지... 꼼꼼하게 설명되어있고

결과물에 대한 해석을 할수 있도록 설명이 잘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아이가 그린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있어 더 이해가 쉽죠^^

 

<< 선호랑 이렇게 활용해 봤어요 >>

 

럭셔뤼한 미술도구 구성품~ㅎㅎ 맘에들어~ 맘에들어~ㅋ

 

① 디노 크레용

공룡 모양의 크레용이에요^^

넘 귀엽고 손에 뭍지도 않는답니다.

공룡을 세울수 있어 역할 놀이도 했답니다 

저렇게 세워두니까 크레용인줄 모르고 장난만 치다가 제가 시범을 보여주니

저렇게 열심히 작품활동에 몰두 하는 선호군이랍니다^^

 

② 숨은그림 크레용

투명한 싸인펜으로 그림을 그리고 흰색 크레용으로 색칠을 하면 그림이 나타나요^0^/~

흰색 크래용이지만 각자 색깔을 가지고 있답니다.

 

 

 

먼저 싸인펜으로 그림을 그리고 크래용으로 했어야 하는데 제가 거꾸로 해서

싸인펜에 색깔이 뭍어버렸어요... 원래 감쪽같은데 살짝 글씨가 보이죠?

 

③ 글라스칼라

완전 대박!! 선호군도 저도 완전 반해버린 미술용품이에요

유리창이나 거울 플라스틱 재질의 아무곳에나 낙서할수 있는 제품이에요

지워지기도 잘지워진답니다. 완전 신나서 열심히 낙서하고 다니죠^^

목까지 꺽여가며 예술혼을 불태우는 선호군... 요런 작품이 나왔네요↗

 

 

홈쇼핑같나요? ㅋㅋ

솔직히 잘 안지워질까봐 힘을 빡주고 닦았는데 민망하게시리 감쪽같이 닦이네요^^

깔끔쟁이 선호랑 함께 창문닦이 놀이까지 하고 참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④ 딩동댕 비눗방울

보글보글 거품을 만들어 거품을 도화지에 떨어뜨려 그림을 완성하는 것^^

아직 선호는 어려서 창의적인 그림을 완성하지는 못했지만

거품이 일어나는걸 보고 무지 신기해했답니다.

 

 

거품을 만들어서 줬더니 자기도 해보겠다며 가져가는 선호군...

우유 마실때 보글보글 거품내는 재미로 우유 리필을 외치는 아이지만...

아무래도 이건 좀더 커서 하는게 좋을것 같아  안뺏기려고 손에 힘을 빡 주고 있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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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 음악치료 들어보셨죠?

우리 아이가 아픈것도 아닌데 왜 미술'치료'를 해야하나?? 이상하게 생각하실수도 있을꺼에요

저도 표지에 미술치료 지도서라고 나와있어서 아픈아이들을 위한 책인가 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읽어보니 아니었습니다.

어른들은 전혀 눈치챌수 없는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그림으로 알수 있다는것이었어요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아이가 지금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알수있게 도와주는 그림대화...

'엄마와 그림대화' 책 덕분에 아이를 더 잘 이해할수 있는 엄마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이를 낳고 육아에 전념하면서 자기 계발에 너무 소홀하다는 생각을 하던중
아침 30분이란 책을 만나게 되었다.
솔직히 처음엔 조금 실망이었다.
흥~ 누가 그걸 몰라서 안하나-_-? 다들 아는거잖아...
하지만... 모두들 알고있지만 실천하는사람은 몇이나 될까.. 싶었다.
나역시 육아핑계로 매번 머릿속에서만 '해야한다, 해야한다' 하며 맴도는 
공부계획을 실천하지 않고있지 않은가...

아침30분의 내용은 유명한 운동선수의 예로 시작된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매일 성공의 기본이 되는것을 꾸준히 하라는것이다.
야구에 대해 문외한인 나도 잘아는 이치로 선수를 예로 들었다.
(작가가 일본인이니 일본에서 유명한 이치로 선수를 예로 들었는데
나의 반응은 "이치로라고? 흥~!" 하지만 예는 예일뿐^^ㅋ)
매일 똑같은 스트레칭, 달리기, 배팅연습....등을 꾸준히 하였기 때문에
세계적인 선수가 될수 있었다고 책에 나와있다.
특별한 비법이 있는것이 아니라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말이다.
그리고 아침에 하는 공부가 더 효율적이며, 시간을 쪼개서 공부하는법,
어떤것부터 공부해야하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물론 가장 중요한것은 꾸준히 공부하는것이다.

이 책은 너무 당연한 이야기면서도 우리가 마음을 다잡을수 있도록
반복해서 보면 좋을책이다.
회사일에 바빠 공부를 게을리하고 있는 남편에게도 권해주고싶은 책이다.
아이가 좀더 커서 아침에 셋이 앉아 공부하는 모습을 상상해보니 웃음이 나온다.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지금부터 시작해볼까 한다.
마음이 흐트러질때마다 아침30분을 다시 읽어가며 
30분을 못채우더라도 매일 조금씩 꾸준히 공부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