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받았을때 표지에 큼직하게 자리잡고 있는 2006년 100원 동전의 그림은 반짝반짝빛나고 있었다.

100원의 여행은 무슨여행일지 궁금했다.

요즘 100원으로 할수있는것은 거의 없다. 하다못해 아이들도 100원을 주면 살것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100원의 여행은 100원짜리 동전 동이의 여행이야기이다.

돌계단 틈새에서 시작된 동이의 여행은 거리를 청소하는 한 아저씨의 손에 의해 시작된다. 청소하며 가게마다 들어가서 100원을 받아 모으는 아저씨는 자기도 어려운 형편이지만 그돈을 모아 천사원에 보내는 아저씨이다.

동이가 만난 사람중에는 우리가 하찮게 여기지만 남을 위해 선뜻 내주지는 못하는 100원을 받아서 좋은곳에 쓰는 사람도 있고

용돈을 아껴쓸줄 모르고 써버리다 결국 100원이 모자라 버스를 타지못해 걸어가는 친구도 있었구 가계부를 쓰며 빈병을 모아 100원이라도 아껴서 집을 장만했지만 그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을 따라가려 이것저것 사게되면서 백원자리 동전을 위해 빈병도 스스럼없이 주울수 있는 용기있는 사람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가족도 있었고

100원의 계산의 착오가 있다고 말하는 사장에게 겨우 백원때문에 하면서 비웃는 사람도 있었고 오락에 빠져 100원을 써버린 친구도 있었고 가난한 친구를 위해 샌드위치를 100원에 파는 멋진 아줌마도 있었고 100원을 우습게 아는 가족들도 있었다.

100원의 기부라는 사이트를 얼마전 알게 되었다.

30명의 100원이 모이면 결식아동 밥한끼를 르완다에서는 바나나 2송이를 북한에서는 계란 20개를 팔에서는 우유 11개를

이라고 설명되어있는것을 보고 100원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본적이 있었다.

이책을 다읽은 후에 아이들에게 하루에 100원씩 착한일을 하면 주기로 했고 돼지저금통에 모아 한달에 한번 100원의 기부라는 사이트에 돈을 보내주자고 약속을 했다. 아이들이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 100원의 가치를 계속 기억하며 좋은일을 하는 아이들이 될수 있을거 같다. 책을 다읽은 후 표지의 동전이 더 빛나보이는건 100원의 가치를 조금이나마 알게되어서일까??

책을 받았을때 표지에 큼직하게 자리잡고 있는 2006년 100원 동전의 그림은 반짝반짝빛나고 있었다.

100원의 여행은 무슨여행일지 궁금했다.

요즘 100원으로 할수있는것은 거의 없다. 하다못해 아이들도 100원을 주면 살것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100원의 여행은 100원짜리 동전 동이의 여행이야기이다.

돌계단 틈새에서 시작된 동이의 여행은 거리를 청소하는 한 아저씨의 손에 의해 시작된다. 청소하며 가게마다 들어가서 100원을 받아 모으는 아저씨는 자기도 어려운 형편이지만 그돈을 모아 천사원에 보내는 아저씨이다.

동이가 만난 사람중에는 우리가 하찮게 여기지만 남을 위해 선뜻 내주지는 못하는 100원을 받아서 좋은곳에 쓰는 사람도 있고

용돈을 아껴쓸줄 모르고 써버리다 결국 100원이 모자라 버스를 타지못해 걸어가는 친구도 있었구 가계부를 쓰며 빈병을 모아 100원이라도 아껴서 집을 장만했지만 그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을 따라가려 이것저것 사게되면서 백원자리 동전을 위해 빈병도 스스럼없이 주울수 있는 용기있는 사람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가족도 있었고

100원의 계산의 착오가 있다고 말하는 사장에게 겨우 백원때문에 하면서 비웃는 사람도 있었고 오락에 빠져 100원을 써버린 친구도 있었고 가난한 친구를 위해 샌드위치를 100원에 파는 멋진 아줌마도 있었고 100원을 우습게 아는 가족들도 있었다.

100원의 기부라는 사이트를 얼마전 알게 되었다.

30명의 100원이 모이면 결식아동 밥한끼를 르완다에서는 바나나 2송이를 북한에서는 계란 20개를 팔에서는 우유 11개를

이라고 설명되어있는것을 보고 100원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본적이 있었다.

이책을 다읽은 후에 아이들에게 하루에 100원씩 착한일을 하면 주기로 했고 돼지저금통에 모아 한달에 한번 100원의 기부라는 사이트에 돈을 보내주자고 약속을 했다. 아이들이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 100원의 가치를 계속 기억하며 좋은일을 하는 아이들이 될수 있을거 같다. 책을 다읽은 후 표지의 동전이 더 빛나보이는건 100원의 가치를 조금이나마 알게되어서일까??

열두달 나무이야기

책을 받기전까지는 동화책인줄 알았는데 받고보니 제목그대로 열두달 나무 이야기였다.

읽고나서 작가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이름가르트 루후트' 였고 그림까지 그렸다는 사실을 알았다. 작가의 나무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고 그림만으로도 작가는 열두달이아닌 몇년동안 나무들을 관찰하면서 이책을 펴냈을 꺼라는 짐작이 된다.

작년 겨울에 이사를 왔는데 우리집 창밖으로는 가지만 앙상하게 남아있는 나무와 소나무가 있었다. 아이들은 저나무는 왜 가지만 있는지 궁금하게 생각했고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서 앙상하던 나무에서는 싹이 돋고 점점 예쁜 벚나무로 변신해갔다. 벚꽃이 예쁘게 잠깐 피었다가 눈꽃을 내리더니 화려한 시절을 보내고 다시 평범한 나무로 돌아갔다.

지금 창밖에는 앙상하게 가지를 드러내고 놀러온 새들과 쉬고있는 벚나무가 아직서있다.

첫장을 넘기면 마로니에의 1월부터 12월까지의 모습이 정말 자세하게 그려져있다.

나무란 무엇인지의 설명부터 물푸레나무, 가문비나무, 은버들, 꽃버들,오리나무, 사과나무, 소나무, 벚나무, 자작나무, 보리수, 포플러, 수양버들, 낙엽송, 떡갈나무, 미루나무, 너도밤나무등 아주 예쁜 나무 이름들과 나뭇잎들이 자세히 그림과 설명이 되어있다.

1월은 휴식을 취하는때

2월은 겨울엔 푸르른 나무도 있지만 대부분 죽어있는것처럼 보이지만 몇달뒤에 푸르게 피어날 준비를 하는때

3월은 빛과 열을 충분히 받아서 싹을 틔우는 때

4월은 겨울의 휴식을 끝내고 봉오리들을 펼치는때

5월은 대부분의 나무들이 잎과 꽃봉오리를 틔우는때

6월은 수많은 벌들이 지치지않고 꽃에서 꽃으로 날라다니며 꿀을 모으는때

7월에는 버찌가 익는때

8월은 뿌리를 통해 땅에서 물을 가져와 목마름을 달래는때

9월은 각종 열매가 익는때

10월는 성장이 끝나는때이며 단풍이 들때

11월은 가을바람에 마직막잎을 날려보내는때

12월은 겨울이 시작되는때

이책을 한장한장 넘기면서 나무의 12달을 만날수 있었고

나무와 동물들의 함께사는 이야기와 나이테의 이야기도 만날수 있었다. 정말 나무에대한 온갖 정보가 가득담겨져있는 책이다.

이책을 가지고 나뭇잎을 모으면 나뭇잎 그림위에 한장씩 붙여서 모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과 이책에 나오는 나무들을 꼭만나러 가기로 약속을 하면서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수많은 것들

감사하며 책장을 덮었다.

열두달 나무이야기

책을 받기전까지는 동화책인줄 알았는데 받고보니 제목그대로 열두달 나무 이야기였다.

읽고나서 작가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이름가르트 루후트' 였고 그림까지 그렸다는 사실을 알았다. 작가의 나무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고 그림만으로도 작가는 열두달이아닌 몇년동안 나무들을 관찰하면서 이책을 펴냈을 꺼라는 짐작이 된다.

작년 겨울에 이사를 왔는데 우리집 창밖으로는 가지만 앙상하게 남아있는 나무와 소나무가 있었다. 아이들은 저나무는 왜 가지만 있는지 궁금하게 생각했고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서 앙상하던 나무에서는 싹이 돋고 점점 예쁜 벚나무로 변신해갔다. 벚꽃이 예쁘게 잠깐 피었다가 눈꽃을 내리더니 화려한 시절을 보내고 다시 평범한 나무로 돌아갔다.

지금 창밖에는 앙상하게 가지를 드러내고 놀러온 새들과 쉬고있는 벚나무가 아직서있다.

첫장을 넘기면 마로니에의 1월부터 12월까지의 모습이 정말 자세하게 그려져있다.

나무란 무엇인지의 설명부터 물푸레나무, 가문비나무, 은버들, 꽃버들,오리나무, 사과나무, 소나무, 벚나무, 자작나무, 보리수, 포플러, 수양버들, 낙엽송, 떡갈나무, 미루나무, 너도밤나무등 아주 예쁜 나무 이름들과 나뭇잎들이 자세히 그림과 설명이 되어있다.

1월은 휴식을 취하는때

2월은 겨울엔 푸르른 나무도 있지만 대부분 죽어있는것처럼 보이지만 몇달뒤에 푸르게 피어날 준비를 하는때

3월은 빛과 열을 충분히 받아서 싹을 틔우는 때

4월은 겨울의 휴식을 끝내고 봉오리들을 펼치는때

5월은 대부분의 나무들이 잎과 꽃봉오리를 틔우는때

6월은 수많은 벌들이 지치지않고 꽃에서 꽃으로 날라다니며 꿀을 모으는때

7월에는 버찌가 익는때

8월은 뿌리를 통해 땅에서 물을 가져와 목마름을 달래는때

9월은 각종 열매가 익는때

10월는 성장이 끝나는때이며 단풍이 들때

11월은 가을바람에 마직막잎을 날려보내는때

12월은 겨울이 시작되는때

이책을 한장한장 넘기면서 나무의 12달을 만날수 있었고

나무와 동물들의 함께사는 이야기와 나이테의 이야기도 만날수 있었다. 정말 나무에대한 온갖 정보가 가득담겨져있는 책이다.

이책을 가지고 나뭇잎을 모으면 나뭇잎 그림위에 한장씩 붙여서 모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과 이책에 나오는 나무들을 꼭만나러 가기로 약속을 하면서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수많은 것들

감사하며 책장을 덮었다.

내나이 어느덧 35세

35세의 선택이란 제목이 꼭 읽어야 될꺼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35세의 선택이란 무엇일까하는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고 책을 받았습니다.

맨뒤에 당신은 삶은개구리가 될것인가 하는 글을 보고 너무 좀 놀랬거든요.

내자신이 어느덧 삶은 개구리가 되어가는거 같더라구요.

이책은 4가지 타입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독자여러분은 '일과 삶에 관하여 어떤 철학과 어떤 방식이 가장 적합한가?'하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 인생의 4가지 열쇠 ::::::

(삶은 개구리)형

변화를 두려워한 나머지 변화에 대한 대응을 게을리하고 나중에는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되는 타입

-뜨거운 물이 들어있는 비커안에 개구리를 집어 넣으면 깜짝놀라 곧바로 뛰쳐나온다, 그러나 차가운 물이 들어있는 비커에 개구리를 넣고 약한 불로 비커의 물을 천천히 데우면 물의 온도가 높아져도 개구리는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결국, 뜨거워진 물속에서 하얀배를 드러낸채 죽어 버린다.

즉, 갑작스런 환경변화에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오랜 시간 동안 천천히 이루어지는 변화에는 둔감해져서그 변화에 적응하다가 결국 매몰되고 만다는 교훈이 담겨있다.

(민들레 홀씨)형

하얀 솜털에 낙하산 모양을 하고 있는 민들레 홀씨의 운명은 바람에 달려 있습니다. 바람을 타고 표류하다가 떨어진 땅에서 싹을 틔우느냐 마느냐 또한 그땅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나 민들레 홀씨의 솜털은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둘씩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싹을 틔울 만한 적당한 장소를 찾아 날아다는데 한계가 있다.

이처럼 의지할곳 없는 상태에서 이곳저곳을 표류하는 직장인을 말한다.

(해바라기)형

시대가 아무리 변화와 유동을 추구한다고 해도 오직 한 분야만을 파고드는 사람을 말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부러지기 전에 휘는 법을 알아야 한다.

(카멜레온)형

피카소만큼 변화를 즐기고, 변화에 대한 대응을 잘해 낸 사람도 없을 것이다. 창조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다재 다능한 경력쌓기를 추진하는 사람.

얼마전 아이와 피카소전을 보녀 청색시대, 장밋빛시대, 큐비즘의 시대에 대해 설명을 들었던 기억이 있다. 피카소는 도전하는 자세를 잃지않고 다양한 방면에 걸쳐 폭넗은 활동을 했다.

내가 기억하고 싶은 몇가지 요약하자면.

- 커리어는 자신의 의지와 환경에 의해 만들어진다.

(자신의 운명을 컨트롤 하라. 그렇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가 그것을 대신 하게 될것이다.)

- 상황은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 동기를 유발시킨다. 해야 할일의 의미를 스스로 생각하게 된다.

- 키우는 것이 아니라 성장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솔선수범한다.

- 모든것은 자신의 의지에 달려있다.

그동안 나는 삶을 개구형 인간이였던것 같다. 이편함에 안주하고 변화를 주지 않았던 내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기회였다. 이 변화무쌍한 이시대에서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여 항상 변화하며 성장할수 있는 두아이의 엄마가 되야겠다.. 나의 35세의 선택은 이것이다..

내나이 어느덧 35세

35세의 선택이란 제목이 꼭 읽어야 될꺼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35세의 선택이란 무엇일까하는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고 책을 받았습니다.

맨뒤에 당신은 삶은개구리가 될것인가 하는 글을 보고 너무 좀 놀랬거든요.

내자신이 어느덧 삶은 개구리가 되어가는거 같더라구요.

이책은 4가지 타입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독자여러분은 '일과 삶에 관하여 어떤 철학과 어떤 방식이 가장 적합한가?'하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 인생의 4가지 열쇠 ::::::

(삶은 개구리)형

변화를 두려워한 나머지 변화에 대한 대응을 게을리하고 나중에는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되는 타입

-뜨거운 물이 들어있는 비커안에 개구리를 집어 넣으면 깜짝놀라 곧바로 뛰쳐나온다, 그러나 차가운 물이 들어있는 비커에 개구리를 넣고 약한 불로 비커의 물을 천천히 데우면 물의 온도가 높아져도 개구리는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결국, 뜨거워진 물속에서 하얀배를 드러낸채 죽어 버린다.

즉, 갑작스런 환경변화에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오랜 시간 동안 천천히 이루어지는 변화에는 둔감해져서그 변화에 적응하다가 결국 매몰되고 만다는 교훈이 담겨있다.

(민들레 홀씨)형

하얀 솜털에 낙하산 모양을 하고 있는 민들레 홀씨의 운명은 바람에 달려 있습니다. 바람을 타고 표류하다가 떨어진 땅에서 싹을 틔우느냐 마느냐 또한 그땅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나 민들레 홀씨의 솜털은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둘씩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싹을 틔울 만한 적당한 장소를 찾아 날아다는데 한계가 있다.

이처럼 의지할곳 없는 상태에서 이곳저곳을 표류하는 직장인을 말한다.

(해바라기)형

시대가 아무리 변화와 유동을 추구한다고 해도 오직 한 분야만을 파고드는 사람을 말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부러지기 전에 휘는 법을 알아야 한다.

(카멜레온)형

피카소만큼 변화를 즐기고, 변화에 대한 대응을 잘해 낸 사람도 없을 것이다. 창조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다재 다능한 경력쌓기를 추진하는 사람.

얼마전 아이와 피카소전을 보녀 청색시대, 장밋빛시대, 큐비즘의 시대에 대해 설명을 들었던 기억이 있다. 피카소는 도전하는 자세를 잃지않고 다양한 방면에 걸쳐 폭넗은 활동을 했다.

내가 기억하고 싶은 몇가지 요약하자면.

- 커리어는 자신의 의지와 환경에 의해 만들어진다.

(자신의 운명을 컨트롤 하라. 그렇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가 그것을 대신 하게 될것이다.)

- 상황은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 동기를 유발시킨다. 해야 할일의 의미를 스스로 생각하게 된다.

- 키우는 것이 아니라 성장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솔선수범한다.

- 모든것은 자신의 의지에 달려있다.

그동안 나는 삶을 개구형 인간이였던것 같다. 이편함에 안주하고 변화를 주지 않았던 내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기회였다. 이 변화무쌍한 이시대에서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여 항상 변화하며 성장할수 있는 두아이의 엄마가 되야겠다.. 나의 35세의 선택은 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