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보기전에 표지의 그림만으로는 농장의 한소녀가 주인공일꺼라는 생각을 하고 책을 읽기시작했다.
책을 읽으면서 내용이 재미있어서 한번에 끝까지 읽게 되었고 끝에는 샬롯의 죽음에 눈물이 났다.
펀은 아버지가 돼지 가운데에서 제일먼저 태어난 작고 약해서 제구실을 못하는 새끼를 죽이려가는것을 붙잡고 자기가 돌보겠다고 하고 돼지 윌버를 키우게된다.
날마다 우유를 주고 돌봐주던 소녀는 돼지가 크자 날마다 보러가는 조건으로 주커만 삼촌댁으로 윌버를 팔게 된다.
강아지 한마리를 선물 받아서 날마다 목욕시키고 우유를 젖병에 먹이고 꼭 껴안고 자던 내 어린시절이 떠올랐다. 강아지가 점점 커지고 방안에서 키울수가 없어져서 엄마는 시골 할머니댁으로 보내자고 하셨다. 안된다고 엄청 울고 강아지를 보내놓고 한동안 강아지 생각에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다. 그때의 기억으로 절대 강아지를 안키운다.
그런기분이 펀의 마음이였을꺼라는 생각이 든다.
윌버가 농장으로 가고나서는 농장의 동물친구들이 등장한다.
젖소, 말과 양, 거위, 쥐등등 펀은 농장에 앉아서 동물들의 대화를 모두 듣는다.
가끔 나도 동물들끼리 말할꺼라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어서 동물들의 대화가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
윌버가 외로움을 느낄때 '친구를 원하니, 윌버 내가 네 친구가 되어줄게. 하루종일 너를 지켜 봤는데 네가 마음에 들었어' 하는 소리를 듣게 된다.
'그런데 난 네가 보이지 않아, 어디 있는거야? 그리고 넌누구야'
윌버는 날이 밝으면 만날수 있다는 기대감에 밤새 몇번이나 깨어나서 몇시인지 알아본다.
윌버가 찾아낸 친구는 샬롯이라는 거미였다.
거미줄을 쳐서 벌레를 잡아먹지 않으면 세상에는 벌레가 엄청나게 증가한다는 거미의 말에 윌버는 네 거미줄은 좋은거구나 하며 대답한다. 거미가 징그럽다는 생각을 했던터라 윌버의 생각에 웃음이 났다. 샬롯의 친적중엔 물고기가 거미줄에 걸려 물고기를 잡은 거미도 있었고 샬롯의 이야기는 정말 흥미진진 했다.
이책을 읽으면서 내자신도 샬롯이 친구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은거 같다.
하지만 농장주인이 겨울에 윌버를 잡아 먹을 계획을 한다는걸 알고 샬롯은 윌버를 구해줄궁리를 한다.
샬롯은 생각끝에 거미줄에 대단한 돼지라는 글을 적는다. 솔직히 대단한건 돼지가 아니고 거미였는데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것만 믿고 윌버가 대단한 돼지라는 생각을 하며 돼지를 구경하러 방문객이 늘어났다.
시들해진 사람들에 반응에 동물들끼리 모여서 다음에는 무슨글자로 쓸지 회의 하는것도 웃겼고 다음에는 근사해라고 적었다. 윌버가 품평회에 나가게 되었을때는 샬롯은 마지막으로 겸허한이라고 거미줄에 적어놓는다. 윌버는 특별상을 받게 되고 평생 편하게 살수 있게 되었지만 샬롯은 자신의 알주머니를 남기고 죽게 된다. 윌버는 샬롯의 알주머니를 잘돌봐주고 샬롯의 자식들이 태어난다.
시골 할머니댁에 방학때 놀러갔을때 분홍색 큰 돼지 한마리가 있었다. 할머니댁은 산속에 있어 놀거리가 없어 방학 한달내내 돼지, 염소, 닭, 강아지, 오리들과 놀수 밖에 없었다.
돼지 우리로 가서 나무 가지로 돼지 등도 긁어주고 쓰다듬어 주면서 돼지에게 혼잣말도 하며 놀았던 기억이 있다. 등을 긁어주면 좋아했는데.. 어느날 무슨 잔치때문에 돼지를 잡게 되었다. 돼지는 필사적으로 피하고 사람들은 쫓아가며 돼지를 잡았던 생각이 떠올라서 그 돼지도 윌버 같았을꺼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돼지에게도 샬롯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살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보이는것만 믿는 사람들 물론 나도 보이는것만 믿고 있긴하는거 같다. 나에게도 우정을 나눈 친구들이 있었는데 나이를 먹다보니 친구들과도 연락이 뜸해진다.
그친구들과 샬롯의 거미줄이란 영화를 꼭 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보기전에 표지의 그림만으로는 농장의 한소녀가 주인공일꺼라는 생각을 하고 책을 읽기시작했다.
책을 읽으면서 내용이 재미있어서 한번에 끝까지 읽게 되었고 끝에는 샬롯의 죽음에 눈물이 났다.
펀은 아버지가 돼지 가운데에서 제일먼저 태어난 작고 약해서 제구실을 못하는 새끼를 죽이려가는것을 붙잡고 자기가 돌보겠다고 하고 돼지 윌버를 키우게된다.
날마다 우유를 주고 돌봐주던 소녀는 돼지가 크자 날마다 보러가는 조건으로 주커만 삼촌댁으로 윌버를 팔게 된다.
강아지 한마리를 선물 받아서 날마다 목욕시키고 우유를 젖병에 먹이고 꼭 껴안고 자던 내 어린시절이 떠올랐다. 강아지가 점점 커지고 방안에서 키울수가 없어져서 엄마는 시골 할머니댁으로 보내자고 하셨다. 안된다고 엄청 울고 강아지를 보내놓고 한동안 강아지 생각에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다. 그때의 기억으로 절대 강아지를 안키운다.
그런기분이 펀의 마음이였을꺼라는 생각이 든다.
윌버가 농장으로 가고나서는 농장의 동물친구들이 등장한다.
젖소, 말과 양, 거위, 쥐등등 펀은 농장에 앉아서 동물들의 대화를 모두 듣는다.
가끔 나도 동물들끼리 말할꺼라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어서 동물들의 대화가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
윌버가 외로움을 느낄때 '친구를 원하니, 윌버 내가 네 친구가 되어줄게. 하루종일 너를 지켜 봤는데 네가 마음에 들었어' 하는 소리를 듣게 된다.
'그런데 난 네가 보이지 않아, 어디 있는거야? 그리고 넌누구야'
윌버는 날이 밝으면 만날수 있다는 기대감에 밤새 몇번이나 깨어나서 몇시인지 알아본다.
윌버가 찾아낸 친구는 샬롯이라는 거미였다.
거미줄을 쳐서 벌레를 잡아먹지 않으면 세상에는 벌레가 엄청나게 증가한다는 거미의 말에 윌버는 네 거미줄은 좋은거구나 하며 대답한다. 거미가 징그럽다는 생각을 했던터라 윌버의 생각에 웃음이 났다. 샬롯의 친적중엔 물고기가 거미줄에 걸려 물고기를 잡은 거미도 있었고 샬롯의 이야기는 정말 흥미진진 했다.
이책을 읽으면서 내자신도 샬롯이 친구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은거 같다.
하지만 농장주인이 겨울에 윌버를 잡아 먹을 계획을 한다는걸 알고 샬롯은 윌버를 구해줄궁리를 한다.
샬롯은 생각끝에 거미줄에 대단한 돼지라는 글을 적는다. 솔직히 대단한건 돼지가 아니고 거미였는데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것만 믿고 윌버가 대단한 돼지라는 생각을 하며 돼지를 구경하러 방문객이 늘어났다.
시들해진 사람들에 반응에 동물들끼리 모여서 다음에는 무슨글자로 쓸지 회의 하는것도 웃겼고 다음에는 근사해라고 적었다. 윌버가 품평회에 나가게 되었을때는 샬롯은 마지막으로 겸허한이라고 거미줄에 적어놓는다. 윌버는 특별상을 받게 되고 평생 편하게 살수 있게 되었지만 샬롯은 자신의 알주머니를 남기고 죽게 된다. 윌버는 샬롯의 알주머니를 잘돌봐주고 샬롯의 자식들이 태어난다.
시골 할머니댁에 방학때 놀러갔을때 분홍색 큰 돼지 한마리가 있었다. 할머니댁은 산속에 있어 놀거리가 없어 방학 한달내내 돼지, 염소, 닭, 강아지, 오리들과 놀수 밖에 없었다.
돼지 우리로 가서 나무 가지로 돼지 등도 긁어주고 쓰다듬어 주면서 돼지에게 혼잣말도 하며 놀았던 기억이 있다. 등을 긁어주면 좋아했는데.. 어느날 무슨 잔치때문에 돼지를 잡게 되었다. 돼지는 필사적으로 피하고 사람들은 쫓아가며 돼지를 잡았던 생각이 떠올라서 그 돼지도 윌버 같았을꺼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돼지에게도 샬롯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살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보이는것만 믿는 사람들 물론 나도 보이는것만 믿고 있긴하는거 같다. 나에게도 우정을 나눈 친구들이 있었는데 나이를 먹다보니 친구들과도 연락이 뜸해진다.
그친구들과 샬롯의 거미줄이란 영화를 꼭 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