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표지만 봐도 마음이 편해지는 책이였다.

[세상을 바꿀수는 없어도, 세상을 가질 수는 있다. 행복을 훔칠수는 없지만, 행복을 만들어 낼 수는 있

다. 무턱대고 세상과 '맞짱' 뜰것이 아니라 나와 타인의 심리를 읽고 영리해져라. 삶을 좀더 적극적이고

영리하게 살아갈 방법이 있다면 우리는 더 이상 힘들거나 불행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2% 행복을 만드는 열여섯가지 살아가는 기술을 알려준다.

각 장마다 사례를 소개하고, 솔직함, 적응, 의사소통, 갈등, 사랑, 길들임, 집착, 권태, 자기애, 방어, 분노, 변덕, 칭찬, 실패, 거절,설득의 16가지의 심리분석을 하고 2%행복처방전을 내리고 change Yourself 사례의 주인공의 변화모습을 알려준다. 그리고 각장마다 척도란이 있어 A,B,C 의 세가지의 질문이 있고 스스로를 파악할수 있게 책이 구성되어있다.

또, 영리하게 살수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착해서 그저 당하고 사는 사람이 많다는 이세상에서는 영리하게 대처하여 대인관계를 이어갈수 있는 많은 방법들을 알려준다.

저자는 정신과 의사라 직업상 수많은사람을 만났고 경험을 통해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말하는 것도 말을 듣는것도 정말 어려운일인거 같다. 자기는 좋은 의도로 말했어도 상대방이 받아들이기에 따라 달리 들을수 있는게 말이기도 하다.

[상대가 싫어하는 솔직한 말은 안하느니만 못하다]-p25

솔직함의 평가는 당신이 내리는 것이 아니고 상대의 마음에 달려있다.

무조건 솔직한게 좋은것만 아니라는 거다. 말을 돌려서 상대방에게 듣기 좋게 하는 기술도 중요한거 같다..

[ 잘듣는 것도 성공하는 대화의 시작이다 ] -p62

그동안은 말잘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었다. 이책을 읽고서 상대방의 말을 잘듣는것도 말잘하는것만큼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상대가 말하는 내용의 뜻을 파악하고 제대로 받아들임도 중요하고 상대방의 말을 끊지 않고 기다려주는 것도 중요하다는걸 알았다.

[상대를 무시하려는 마음이 콤플렉스를 건드린다]-p80

상대방은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했지만 콤플렉스를 건드리는 경우가 있다. 그순간 화가 났던 기억이 있다. 물론 나도 모르게 상대의 콤플렉스를 건드린적도 있을것이다.

콤플렉스는 확대되어 심리적인 고통을 준다. 해야할말 안해야할말들을 가리는것도 중요한거 같다.

[ 사랑하는 사람의 단점은 길들임으로 극복할수 있다] - p113

어린왕자에 나왔던 길들인다는 말을 좋아했던 적이 있었다. 친구나 연인,부부사이는 서로의 단점이 있어도 서로 길들여져 살게 되는거 같다. 상대의 단점은 받아들여 자기가 조금만 변화를 주면 극복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의 개성과 다양성을 부정하는 흑백논리에 빠지지 말라] - P118

담배를 피우면 나쁘다고 배웠기 때문에 대학교에서 만난 친구가 담배피는 모습에 놀래서 거리감을 둔적이 있다. 지금이야 길거리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담배를 피는 사람도 있었지만 처음본 친구의 모습에 실망했던 기억이 있다. 시간이 흘러 담배피는것은 물론 좋은건 아니지만 그친구의 일부 모습이며 좋은 모습이 많은 친구임을 알게 된적이 있었다.

[ 칭찬은 말을 더욱 빨리 달리게 하는 '당근'이다]-p236

막연하게 어떻게 하라고 나와있는 책보다는 많은 사례와 설명들이 받아들이기 좋게 나온책인거 같다.

16장의 이야기중에는 내이야기 같은 내용도 있다. 누구나 읽어도 이건 내이야기야 할만한 이야기들이 있어서 누구나 읽어도 좋을듯 하고 사회생활을 새로 하는 사람들이 보면 좀더 사회생활적응에 빠를수 있을거 같다. 남들보다 가진게 많아도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삶을 좀더 적극적으로 영리하게 살아가는것도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수 있는거 같다.

대인관계는 유아기의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미치는 영향이 무척크다니 이책을 읽고서 울아이들을 좀더 많이 사랑해줘서 대인관계에 좀

꽃들도 사랑을 한다.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그러나 세상을 다주어도 바꾸지 않을 사랑을 해본

사람은 보이지 않아도 항상 곁에 있음에 행복하다.]

최근에 읽었던 책은 거의가 자기 계발에 관련된 책이였다. 어떻게 살아야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고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고.. 그런 책들은 자기의 좀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읽었다면 내가 만난 [꽃들에게 길을 묻다] 책은 자기의 과거를 떠올리는 추억의 앨범같은 책이였다. 가슴떨림을 느낄수 있는 책이였다. 사랑이야기때문이 아니라 지나온 과거의 내모습이 우리 모습이 이책에는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서울에 살면서 인공적으로 꾸며있는 꽃과 나무 말고, 들꽃과 나무를 만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쌓인 눈을 헤집고 땅에서 솟구친다는 복수초꽃은 이책에서 처음 접했다. 하얀눈속에 꽃만 덩그라니 나와있는 꽃 사진은 정말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의 사랑을 목숨과 바꾸는 수펄처럼 복수초는 꽃을 피우고 나면 줄기가 말라버린다고 한다. 보이는것만 아름답다고 생각했지만 꽃을 피우기위한 노력이 어떤건지 생각지 않았던 나에게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10년간 전국을 돌며 산과 들,간이역, 학교등 사는 모습을 책에 담았다고 한다. 프로사진 작가가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책에 담긴 멋진 사진은 추억의 앨범을 펼쳐보이듯 사진 하나 하나에 생명력이 담겨져 보인다. 세상을 아름답게 생각하는 시인이라서 그런지 작고 사소한것들 하나하나에게 의미를 부여해서 책 자체가 긴 시같이 예쁘게 씌어져 있다.

도시로 떠나 이젠 노인만 남게된 강원도 한마을에서 폐교를 본기억이 있다. 폐교에도 한때는 종소리가 울려퍼지면서 학생들이 공부하는 화려한 시절이 있었다는 사실을 떠올려보니 이책에 나오는 폐교들이 무척 쓸쓸해 보이는 거 같다.

명예퇴직 하시는 선생님의 사진에서는 눈물이 났다. 병마와 싸우시며 깡마른 모습이 안스럽지만 아이 손을 잡고 찾아온 많은 제자들 모습속에서는 선생님이 행복해보인다. 나에게 꿈을 갖게 만들어주신 은사님 생각이 났고 얼마전 늙으신 모습을 뵙고는 마음아팠던 기억이 떠올랐다.

[아름다운 순간을 그때는 느끼지 못한다. 아,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그 자체를 즐기며 삶을 소중하게 살았을 텐테.... 그러니 항상 아쉬움속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이라면 너무 억울하지 않겠는가? 지금부터라도 내게 주어진 삶을 즐겨야 한다.]

꽃들은 꽃이 활짝피는 아름다운 시절이 있듯 나에게도 공부하기 싫어하며 학교를 다니던 시절이 있었고 아름다운 20대 시절도 있었다. 그순간은 얼마나 소중한 순간이며 행복한 순간인지 모르고 지냈다는 사실이 항상 후회스러웠다. 조금더 열심히 보냈으면 하는 후회를 하게 된다. 지금은 모르지만 시간이 흐르고 되돌아 보면 지금 30대의 시절도 아름다운 순간으로 기억될것이다. 내게 주어진 삶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는 아름다운 책.. 작고 하찮은 것들의 존재의 가치를 발견하고 행복할수 있는 책, 가슴따뜻한 책이다.

꽃들도 사랑을 한다.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그러나 세상을 다주어도 바꾸지 않을 사랑을 해본

사람은 보이지 않아도 항상 곁에 있음에 행복하다.]

최근에 읽었던 책은 거의가 자기 계발에 관련된 책이였다. 어떻게 살아야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고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고.. 그런 책들은 자기의 좀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읽었다면 내가 만난 [꽃들에게 길을 묻다] 책은 자기의 과거를 떠올리는 추억의 앨범같은 책이였다. 가슴떨림을 느낄수 있는 책이였다. 사랑이야기때문이 아니라 지나온 과거의 내모습이 우리 모습이 이책에는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서울에 살면서 인공적으로 꾸며있는 꽃과 나무 말고, 들꽃과 나무를 만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쌓인 눈을 헤집고 땅에서 솟구친다는 복수초꽃은 이책에서 처음 접했다. 하얀눈속에 꽃만 덩그라니 나와있는 꽃 사진은 정말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의 사랑을 목숨과 바꾸는 수펄처럼 복수초는 꽃을 피우고 나면 줄기가 말라버린다고 한다. 보이는것만 아름답다고 생각했지만 꽃을 피우기위한 노력이 어떤건지 생각지 않았던 나에게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10년간 전국을 돌며 산과 들,간이역, 학교등 사는 모습을 책에 담았다고 한다. 프로사진 작가가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책에 담긴 멋진 사진은 추억의 앨범을 펼쳐보이듯 사진 하나 하나에 생명력이 담겨져 보인다. 세상을 아름답게 생각하는 시인이라서 그런지 작고 사소한것들 하나하나에게 의미를 부여해서 책 자체가 긴 시같이 예쁘게 씌어져 있다.

도시로 떠나 이젠 노인만 남게된 강원도 한마을에서 폐교를 본기억이 있다. 폐교에도 한때는 종소리가 울려퍼지면서 학생들이 공부하는 화려한 시절이 있었다는 사실을 떠올려보니 이책에 나오는 폐교들이 무척 쓸쓸해 보이는 거 같다.

명예퇴직 하시는 선생님의 사진에서는 눈물이 났다. 병마와 싸우시며 깡마른 모습이 안스럽지만 아이 손을 잡고 찾아온 많은 제자들 모습속에서는 선생님이 행복해보인다. 나에게 꿈을 갖게 만들어주신 은사님 생각이 났고 얼마전 늙으신 모습을 뵙고는 마음아팠던 기억이 떠올랐다.

[아름다운 순간을 그때는 느끼지 못한다. 아,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그 자체를 즐기며 삶을 소중하게 살았을 텐테.... 그러니 항상 아쉬움속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이라면 너무 억울하지 않겠는가? 지금부터라도 내게 주어진 삶을 즐겨야 한다.]

꽃들은 꽃이 활짝피는 아름다운 시절이 있듯 나에게도 공부하기 싫어하며 학교를 다니던 시절이 있었고 아름다운 20대 시절도 있었다. 그순간은 얼마나 소중한 순간이며 행복한 순간인지 모르고 지냈다는 사실이 항상 후회스러웠다. 조금더 열심히 보냈으면 하는 후회를 하게 된다. 지금은 모르지만 시간이 흐르고 되돌아 보면 지금 30대의 시절도 아름다운 순간으로 기억될것이다. 내게 주어진 삶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는 아름다운 책.. 작고 하찮은 것들의 존재의 가치를 발견하고 행복할수 있는 책, 가슴따뜻한 책이다.

아줌마 - 어머니와 버금가는 사람

나도 꿈많은 소녀였다. 한때는 ~~~

어느덧 세월이 흘러 나의 꿈은 바래고 결혼전 46kg였던 몸무게는 큰아이 낳고, 둘째아이 낳고, 점점 늘어나서 배가 나오고 이젠 어떤 옷을 입어도 어울리지 않는다. 거울속의 내모습에 만족할수가 없는 나이가 되어버렸다. 임신전만 해도 학생소리 듣다가, 아이와 손잡고 길을 걷다가 아줌마 소리를 처음 듣던날, 정말 기분이 이상했다.내가 이젠 아줌마로 보이나 하는 이런저런 생각과 프롤로그에 나와있는 것처럼 아줌마라는 그속에 든 부정적 의미 때문이였던거다.

이책을 읽으면서 그동안은 내가 너무 당당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이제 결혼했잖아, 난 이제 아이 엄마잖아, 난 이제 아줌마 잖아 하면서 자꾸 틀안에만 가두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라도 난 당당한 아줌마가 되기로 했다. 생각이 운명을 만든다.

아줌마가 없으면 세상이 존재할수 없다는 자기 인식이 필요하며 어머니를 담고 있는 진정한 리더쉽을 회복하자는 저자의 말에 공감했다. 이책을 읽으면 그동안 나의 무기력한 삶을 후회하게 되었다.

이책에는 아줌마 리더쉽 tip12가지가 나온다.

[착한여자대신 당당한 여자가 되어라. ]

자신의 불만이나 불평조차 내색하지 않고 자신의 욕구와 상관없이 무조건 참고 견디는 착한 여자가 아닌 자신의 의사표현을 분명히 말할수 있는 여자, 진정한 나자신이 되자.

[우물속에는 메아리 뿐이지만 하늘에는 별이 있다]

내자신의 생각속에만 빠져 있으면 우물안 개구리 처럼 좀은 시야를 갖게 된다. 좁은 시야는 또 좁은 시야를 낳아서 자신의 한정된 생각속에서 빠져 나올수 없다. 한가지에 집착하지도 않는다.

[혼자있는 훈련을 하라. 혼자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누군가에 의한 인생이 아니라 나의 인생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삶도 그사람의 삶이란 것을 존중하는 것이 바로 쿨한 사람이다.]

얼마전 남편과 아이둘과 찜질방을 갔었는데 셋다 남탕으로 가고 혼자 여탕으로 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편하게 목욕이나 하자하고 좋아라 했는데 어느순간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순간 나도 이제 혼자일때가 많아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이 자라면 점점 혼자있는 시간도 늘것이다. 혼자 있는 훈련,, 내게는 정말 필요한것 같다. 그리고 좀더 쿨하게 살도록 해야겠다.

집착하면 세상을 넓게 볼수 없다.

아줌마 - 어머니와 버금가는 사람

나도 꿈많은 소녀였다. 한때는 ~~~

어느덧 세월이 흘러 나의 꿈은 바래고 결혼전 46kg였던 몸무게는 큰아이 낳고, 둘째아이 낳고, 점점 늘어나서 배가 나오고 이젠 어떤 옷을 입어도 어울리지 않는다. 거울속의 내모습에 만족할수가 없는 나이가 되어버렸다. 임신전만 해도 학생소리 듣다가, 아이와 손잡고 길을 걷다가 아줌마 소리를 처음 듣던날, 정말 기분이 이상했다.내가 이젠 아줌마로 보이나 하는 이런저런 생각과 프롤로그에 나와있는 것처럼 아줌마라는 그속에 든 부정적 의미 때문이였던거다.

이책을 읽으면서 그동안은 내가 너무 당당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이제 결혼했잖아, 난 이제 아이 엄마잖아, 난 이제 아줌마 잖아 하면서 자꾸 틀안에만 가두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라도 난 당당한 아줌마가 되기로 했다. 생각이 운명을 만든다.

아줌마가 없으면 세상이 존재할수 없다는 자기 인식이 필요하며 어머니를 담고 있는 진정한 리더쉽을 회복하자는 저자의 말에 공감했다. 이책을 읽으면 그동안 나의 무기력한 삶을 후회하게 되었다.

이책에는 아줌마 리더쉽 tip12가지가 나온다.

[착한여자대신 당당한 여자가 되어라. ]

자신의 불만이나 불평조차 내색하지 않고 자신의 욕구와 상관없이 무조건 참고 견디는 착한 여자가 아닌 자신의 의사표현을 분명히 말할수 있는 여자, 진정한 나자신이 되자.

[우물속에는 메아리 뿐이지만 하늘에는 별이 있다]

내자신의 생각속에만 빠져 있으면 우물안 개구리 처럼 좀은 시야를 갖게 된다. 좁은 시야는 또 좁은 시야를 낳아서 자신의 한정된 생각속에서 빠져 나올수 없다. 한가지에 집착하지도 않는다.

[혼자있는 훈련을 하라. 혼자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누군가에 의한 인생이 아니라 나의 인생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삶도 그사람의 삶이란 것을 존중하는 것이 바로 쿨한 사람이다.]

얼마전 남편과 아이둘과 찜질방을 갔었는데 셋다 남탕으로 가고 혼자 여탕으로 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편하게 목욕이나 하자하고 좋아라 했는데 어느순간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순간 나도 이제 혼자일때가 많아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이 자라면 점점 혼자있는 시간도 늘것이다. 혼자 있는 훈련,, 내게는 정말 필요한것 같다. 그리고 좀더 쿨하게 살도록 해야겠다.

집착하면 세상을 넓게 볼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