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몽상이의 장난스러운 모습이 예쁜 책이였답니다.
제목 다음 페이지에는 몽상이의 인사가 있어요. 컴퓨터 그림판에서 태어난 몽상이는 혼자 잠을 못자서 베개옆에 자신을 놔 두고 자야 한다고 합니다. 같이 따라온 몽상이 인형은 울아이 베개 옆에서 항상 잠을 자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강아지를 키워 본적이 없어요. 마당이 있는 집이였다면 강아지를 키웠을텐데 여건도 안되고 강아지 키울 자신도 없어서 아이들이 키우자고 해도 안된다고 하거든요.
책속의 몽상이를 보면서 생각난것은 내가 기르던 강아지 엔젤이였어요.
몽상이처럼 내 팔을 베고 자며 온갖 말썽을 다 부리지만 사랑스런 강아지 였거든요.
자신도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다고 강아지를 보며 웃었는데 몽상이도 자기가 사람이라고 생각하다가 그만 강아지 훈련소에 다녀오네요. 나는 강아지다, 나는 사람이 아니다 를 배우고 온다네요. ㅋㅋ
강아지 천사
욱이의 발아래서 자고, 팔을 베고 자고, 가슴위에서 자고, 컴퓨터 책상옆에서 자고, 욱이가 혼자 놀러갈까봐 욱이 신발에서도 자는 몽상이는 사랑을 듬뿍 받아서 천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따뜻한 욱이 가슴이 팔딱 팔딱 뛰면 내가슴도 함께 팔딱 팔딱 뜁니다.
작은 아이는 자다가 꼭 가슴위에 올라와서 잠을 자거든요. 그때 서로의 심장이 뛰는 느낌이 참 좋았는데 몽상이도 그 느낌이 좋았나봐요. 가슴끼리 서로 사랑한다고 이야기를 한다고 하네요.
길잃은 강아지
욱이랑 산에 놀러갔다가 몽상이는 신나서 놀고 있는데 욱이는 몽상이를 찾아다닙니다.
예쁘지 않은 강아지를 봤다는 아저씨 말에 우리 강아지는 얼마나 예쁘다고요.
신나게 놀고 있다는 강아지를 봤다는 아줌마 말에 길을 잃고 무척 걱정할거예요.
달팽이랑 놀고 있는 강아지를 봤다는 남자 아이 말에 우리 강아지는 겁이 나서 울고 있을거야.
드디어 서로 만났어요.
몽상이 훈련소 다녀오다.
사료를 싫어하고 갈비, 등심, 피자, 햄버거를 좋아하는 몽상이는 훈련소에 다녀와요.
사료를 먹고, 손내미는 것도 배우고, 개껌 물어오는 것도 배우구요.
얌전한 강아지로 바뀌어 집으로 돌아간 몽상이는 훈련소에서 배운 높이뛰기로 식탁위의 꽁치를 물고 달아납니다.
그럼 안돼
소시지, 생선, 사탕을 먹고 있던 몽상이는 가게에서 그냥 가져와성 엄마에게 혼이 납니다.
가게 가서 할머니에게 돈대신 뼈다귀를 드리고 와요.
물건은 돈주고 사는 거야. 돈 안 내고 남의 물건을 그냥 가져오면 안되는 거야..
몽상이의 입장에서 쓰여있는 이야기는 아홉번째 이야기로 구성 되어있어요. 말썽을 잔뜩 부려도 밉지 않은
울 아이들같은 몽상이의 이야기가 재미있어요. 이야기가 끝나고 독서 평가지가 있어요.
읽기 능력, 이해력, 사고력, 표현력에 관한 문제가 있어서 동화를 읽고나서 이해력과 생각의 깊이를 키울수 있는 책입니다. 서툴지만 큰아이와 작은 아이의 대답을 듣는 재미도 있네요.
생각많은 강아지 몽상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귀여운 몽상이의 장난스러운 모습이 예쁜 책이였답니다.
제목 다음 페이지에는 몽상이의 인사가 있어요. 컴퓨터 그림판에서 태어난 몽상이는 혼자 잠을 못자서 베개옆에 자신을 놔 두고 자야 한다고 합니다. 같이 따라온 몽상이 인형은 울아이 베개 옆에서 항상 잠을 자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강아지를 키워 본적이 없어요. 마당이 있는 집이였다면 강아지를 키웠을텐데 여건도 안되고 강아지 키울 자신도 없어서 아이들이 키우자고 해도 안된다고 하거든요.
책속의 몽상이를 보면서 생각난것은 내가 기르던 강아지 엔젤이였어요.
몽상이처럼 내 팔을 베고 자며 온갖 말썽을 다 부리지만 사랑스런 강아지 였거든요.
자신도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다고 강아지를 보며 웃었는데 몽상이도 자기가 사람이라고 생각하다가 그만 강아지 훈련소에 다녀오네요. 나는 강아지다, 나는 사람이 아니다 를 배우고 온다네요. ㅋㅋ
강아지 천사
욱이의 발아래서 자고, 팔을 베고 자고, 가슴위에서 자고, 컴퓨터 책상옆에서 자고, 욱이가 혼자 놀러갈까봐 욱이 신발에서도 자는 몽상이는 사랑을 듬뿍 받아서 천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따뜻한 욱이 가슴이 팔딱 팔딱 뛰면 내가슴도 함께 팔딱 팔딱 뜁니다.
작은 아이는 자다가 꼭 가슴위에 올라와서 잠을 자거든요. 그때 서로의 심장이 뛰는 느낌이 참 좋았는데 몽상이도 그 느낌이 좋았나봐요. 가슴끼리 서로 사랑한다고 이야기를 한다고 하네요.
길잃은 강아지
욱이랑 산에 놀러갔다가 몽상이는 신나서 놀고 있는데 욱이는 몽상이를 찾아다닙니다.
예쁘지 않은 강아지를 봤다는 아저씨 말에 우리 강아지는 얼마나 예쁘다고요.
신나게 놀고 있다는 강아지를 봤다는 아줌마 말에 길을 잃고 무척 걱정할거예요.
달팽이랑 놀고 있는 강아지를 봤다는 남자 아이 말에 우리 강아지는 겁이 나서 울고 있을거야.
드디어 서로 만났어요.
몽상이 훈련소 다녀오다.
사료를 싫어하고 갈비, 등심, 피자, 햄버거를 좋아하는 몽상이는 훈련소에 다녀와요.
사료를 먹고, 손내미는 것도 배우고, 개껌 물어오는 것도 배우구요.
얌전한 강아지로 바뀌어 집으로 돌아간 몽상이는 훈련소에서 배운 높이뛰기로 식탁위의 꽁치를 물고 달아납니다.
그럼 안돼
소시지, 생선, 사탕을 먹고 있던 몽상이는 가게에서 그냥 가져와성 엄마에게 혼이 납니다.
가게 가서 할머니에게 돈대신 뼈다귀를 드리고 와요.
물건은 돈주고 사는 거야. 돈 안 내고 남의 물건을 그냥 가져오면 안되는 거야..
몽상이의 입장에서 쓰여있는 이야기는 아홉번째 이야기로 구성 되어있어요. 말썽을 잔뜩 부려도 밉지 않은
울 아이들같은 몽상이의 이야기가 재미있어요. 이야기가 끝나고 독서 평가지가 있어요.
읽기 능력, 이해력, 사고력, 표현력에 관한 문제가 있어서 동화를 읽고나서 이해력과 생각의 깊이를 키울수 있는 책입니다. 서툴지만 큰아이와 작은 아이의 대답을 듣는 재미도 있네요.
생각많은 강아지 몽상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