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 출판사의 십대들의 성장 다이어리 홍보체험단 이벤트에 뽑혔다.
책은 정말 좋다.
어떤때는 텔레비젼보다도, 신나는 소풍 보다도 더 좋다.
그리고 난 책욕심이 많다.
읽고싶은 욕심.
가지고 싶은건 아니지만 책을 받아보는 것 또한 큰 즐거움이다.

이번엔 인터파크에서 진행한 이벤트였다.

http://book.interpark.com/bookPark/html/book.html

 인터넷서점에는 각기 개인 블로그 처럼 책에 관한 서평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 들이 진행되고 있어서 재미나다.

모르는 분들의 경우 한번 들어가서 이용해 보는것도 좋을거 같다.
이번 경우는 우리 딸님이 꼭 읽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신청했는데 당첨되어서 더 좋았다

6학년이 되면서 사춘기에 접어든 울 딸님.
사춘기에 접어들어서 일까?
하는 행동이나 말, 생각들이 이해가 가다가도 모르겠고, 관심을 가지고 유심히 살펴보고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어도 무언가 부족한 듯...했는데 ....

이 한권의 책에 내가 걱정하던 것에 대한 답이 간단하면서도 명확하고, 알기쉽게은 설명이 되어있어서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다.

딸님 친구들에게도 팍팍 빌려주라고 했다.
진짜 유익하고 꼭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해서이다.

특히 각박한 현 상황에서 변화되어 가는 우리들의 아이들이 꼭 읽어보면 무언가 변화가 일어날 것만 같았다.
아니 꼭 변화가 일어났으면 좋겠다.

소녀와 소년편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더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고 읽는 재미가 느껴진다.
울 딸님... 읽으면서 내내 고개를 끄덕끄덕...

"엄마, 저 정말 용감한 사람이 될거예요. 궁금한 점도 참 많았는데 이 책을 읽으니까 이해가 가네요.ㅎㅎㅎ"

십대들의 성장 다이어리는 각 학교마다 필독 도서로 지정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학급문고 가져오라하면 아깝지만 주저없이 우리의 귀한 아이들을 위해 보내야쥐.
그리고 그 전에 내가 가지고 있는한은 두루두루 빌려줘야 겠다.

 그래서 우리 소중한 아이들이 무럭무럭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자람을 할 수 있다면 정말 더 발랄 것이 없다.

정말 좋은책이얌~~

씨그마북스, 십대들의성장다이어리, 홍보체험단, 인터넷서점인터파크, 좋은책, 서평^^

3학년인 둘째가 보기에 좋겠다 싶었는데 6학년 큰아이도 너무너무 좋아한다.

별, 큰바위얼굴,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로미오와 줄리엣, 올리버 트위스트, 목걸이, 베니스의 상인, 바보이반. 마지막 잎새,..... 어린왕자, 검은고양이, 마지막수업, 나비, 햄릿, 두 친구, 크리스마스 선물 등 여러가지 감동을 주는 명작들이 한군데 수록되어 있어서 더 좋았다.

 책은 여러가지 많은 것들을 가르쳐 준다.
각기 다른것들을 간접적으로 상사하면서 경험하게 되는것이 자라는 아이들에게 또 우리 어른들에게도 슬프고 기쁘고 통쾌함은 선물해 주고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어준다고 생각한다.

울 딸님왈"엄마, 어린왕자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정말 심오한 질문이다....

실은 나도 그렇게 깊게 생각을 해 본적은 없었으니깐....
아무래도 나도 다시 세계명작을 읽어보아야 할 듯....
근데 갑자기 신나는건 왜일까?후후후

처음본 울딸님. 엄마 만화책같아서 더 읽고 싶어져.ㅋㅋㅋ
책을 무지무지 아끼고 사랑하는 울 딸님...
공부는 제쳐두고 책에 흠뻑 바져든 모습이 참 대견하고 사랑스러워 보이는  나~~푸푸푸^^

 
다양하고 재미나고 유익한 22가지의 명작이 우리 아이들을 새록새록 맑고 강하게 자라게 해 줄것이다. 확신한다.^^

뒷면도 마음에 드는 표지....예쁘다.ㅎㅎㅎ
우리 아이들 너무 마음에 든단다. 나도 물론이공.
 나비를 읽어 볼까나?
여지껏 읽어보지 못했던 명작동화넹?^^
좋은책은 커다란 행복을 선물해 준다.^^

세상모든책, BEST세계명작22가지^^

괜찮아 넌 할 수 있어를 읽고 참 여러가지를 생각했어요.
우리집 딸, 아들, 그리고 나와 남편 모두 읽었는데 각기 다른 많은 생각들 속에
하나로 모아진 것은 언제나 다시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이고 멋진 생각이었지요.

 

세상모든책에서 출판한 괜찮아, 넌 할 수 있어!는 동화지만 우리 어른들에게도 많은것을 생각하고 반성하게 만드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어린 아이들, 어린이들, 그리고 어른들 모두 꼭 읽어보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었죠.ㅎㅎ

아기토끼 데이지가 깡총뛰기를 배우는 과정에서 힘들어하고, 좌절하고 포기할려고 하는 순간에

엄마토끼의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와 닿아요.
 

"괜찮아, 다시 한 번 해 보렴."

"한번에 되는 게 어디 있니?"

"걱정마, 데이지. 너도 잘 뛰게 될 거야."

"그럼, 넌 더 높이 뛸 수 있어."

"그래, 우리 데이지 잘 하고 있어."

"기운내, 데이지. 엄마랑 같이 해 보자."

"그래, 넌 해냈어."

"오눌은 엄마가 널 집까지 안고 갈께."

"반드시 해 낼 거야."

라는 엄마토끼의 말.... 
정말 우리들에게 꼬옥 필요한 말 아닐까요?

우리 엄마들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해 주어야 할 귀한 말들...

요즘 경쟁에만 급급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보듬어 안아주고,

용기와 격려를 주지 못하고 결과만 중여하게 여기는 잘못된 교육 현실에서

한번은 꼭 읽어 보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해요.

처음 본 순간 "에이~~ 애들거잖아?"라고 혼잣말을 했었는데

읽고 보니 여러가지 생각들이 겹쳐지면서 반성하고 다시 새롭게 깨어나는 나를 발견했어요.^^

우리 엄마들이 토끼엄마처럼 그런 생각을 할 수만 있다면 소중하고 귀한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밝아져 올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 할 수 있는 내 자신을 말이죠.

괜찮아넌할수있어, 세상모든책,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