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는 일본인 다케나가 헤이조씨로서 정계에 몸담고 있다가 2006년 고이즈미 총리의 퇴진과 함께

정계에서 은퇴하고 현재 게이오대학 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뭐 이러한 것이 꼭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 대충 하공~~ㅋㅋㅋ

이 책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 보고자 한다.

 

꼭 공부하는 방법이 딱히 있다기 보다는

공부는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해야 하는가에 대해 적절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다케나가씨는 공부에는 천장이 있는 공부와, 천장이 없는 공부가 있다고 한다.

나도 전적으로 동감한다.

즉 천장이 있는 공부로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무기가 되는 공부로

현재 학교에서 꼭 필요하지는 않더라도 배워야 하는 공부와~~

인간의 종합적인 능력을 길러주는 천장이 없는 공부로는 지혜를 배우기 위한 공부로

평생  살아가면서 배워나가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부가 있다는 말이다.

 

건강해야만 공부도 잘한다?

맞다.

항상 내가 생각했던 부분이다.

아무리 뛰어난 머리를 가지고 있어도 건강이 허락하지 않으면 오래도록 연구하고 공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적이 뛰어나다고 해서 똑똑한건 절대로 아니다.

타인보다 먼져 시작한 사람이 아무래도 조금은 더 앞서가겠쥐만~~

건강이 나쁘면 결국 나중에는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엄청난 선행이 무쟈게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절대로 금물이다.

물론 건강이 전제조건이 되어서 건강하다면 모르겠쥐만~

여기서 말하는 건강는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말하기 때문에

엄청난 학습이 계속되는 선행학습은 오히려 건강을 헤치게 마련이다.

그리고 스스로의 결정에 의한 공부여야지 다른 사람들의 강압에 의한 공부는

오래오래 지속되어 질 수 없다.

모든것의 기본은 건강이라고 생각한다.

한가지 노려거으로 열가지 성과를 거두는 학습법이라~~~ㅋ

조금은 과장된 표현이지만~~

그래도 이 책을 읽어보면 공부에 대해서 우리가 잘못 생각했던 것들을

조금이나마 바로잡게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

나만 그런것일까?ㅎㅎㅎ

 

 

배움은 즐겁고 귀중한 것이고, 무엇을 알고 싶고 자신을 바꾸고 싶다고 생각한 순간에

우리의  즐거운 공부는 시작된 것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생각에 고개를 끄덕끄덕 하였다.

요즘 과열경쟁만을  유도하는 비 실용적인 교육열이 조금이라도 진정한 공부를 향한다면~~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나갈  우리들에게 여러가지 도움을 주리라 기대해 본다.

이러한 공부를 할 수 있는~~

올바른 교육관을 지닌 교육제도가 확립되어지기를 바란다.

다케나카씨의 훌륭한 공부에 대한 생각들이 실현되어질 려면 

교육적인 제도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느나라에서 어떠한 공부법이 있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진정한 공부, 올바른 교육정책이

정말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다시한번 느끼게 해 준 책이었다.

다시한번 나의 교육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해본 계기를 준 책...

 

’나만의 스타일로 공부하라’

잘 읽었고~~ㅎㅎㅎ

보다 바르고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으면서 인생에서 지혜를 배워나갈 수 있는~~

나만의 스타일로 매 순간을 즐겁고 신나게 공부하며 살아야 겠다고 다짐한다.

 

서평, 나만의스타일로공부하라, 네이버까페, 세상의모든책, 올바르고즐거운공부, 바른교육정책확립, 건강이기본되는공부, 즐겁고귀중한배움^^

 

요렇게 구성되어져 있는 씽씽영어2는 받아서 직접 보니 마음에 든다.

CD까지 들어있어서 책과함께 읽고 들으면셔~

재미있는게임을 통해서 핵심단어랑, 기본적인 구문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겠다 싶었다.

 

내가 읽어도 유익하다.

우리나라 책과 같이 영어책도 마찬가지로~

꼭 단계별로 읽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연령에 상관없이 읽는 사람에 따라 여러가지 각도를 달리한 배움이 있기 때문이다.

참 재미있고 유익한 책을 받아보게 되어서 기분이 계속해서 즐겁다.

것도 돈도 들이지 않고 말이다.

이러다 대머리 되는거 아냠?

그렇게 아낀 돈으로는 부모님께 맛난거 사드리거나, 낭군님과 아이들 보약을 해 주고,

나를 포함한 가족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 저축을 하고 있으니

대머리는 모면하지 않을까나?ㅋㅋㅋ

 

이제 3학년인 우리 아들님~

6학년 딸님도  마찬가지지만 한번도 영어학원이란 곳을 가 본적이 없지만~

그런대로 곧잘 영어책을 즐기며 읽는다.

당근 아주 어린 나이에 영어유치원과 학원을 간 친구들과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천천히 차근차근 가급적이면 즐겁게 익히도록 해 주고 싶다.

이런말을 하면 어떤분은 그게가장 좋은방법이지만 중학교나 고등학교가면

배우지도 않은 영어가 불쑥 튀어나와 당황하고 못따라잡는다공~하신다.

 

당연히 사교육이 조장되어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그래서 미리 중고등학교 책들을 살펴 보았다.

적을 알려면 일단 나를알아야 하고 다음에 적을 알아야 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한다~?!!-간만에 좀 유식한 말을 해 보았다.-

좀 더디면 어떠한가~~

더디면 더딘대로 빠르면 빠른대로,

내가 가장 아쉬운 부분, 이해 못하는 부문이 어디인가를 알고 다시금 배우고 알면서

남을 배려할 줄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삶을 즐기면서 사는게 최고 아닐까?하고

강력히 주장한다.

 

다른이와 꼭 똑같은 환경을 만들 필요는 없지 않은가?

가장 소중하고 귀한 내 아이가 

스스로 자립해서 힘들더라도 이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직접 느끼며 살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인데..

어찌 다른이들과의 비교가 필요하겠는가?

아이들 스스로 올바른 결정을하고,  스스로 노력하는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를 느끼며 배워가기를 바란다.

'씽씽 투 리드' 덕분에 요런 생각을 적어보는 기회도 되고~~ 차암 좋구낭~ㅋ

 

나는 생각나는 책들을 간간히 단행본 형식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사곤 하지만~

헤르만헷세에서 나온 씽씽영어의 경우는 가지고 있으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여러가지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씽씽투리드~~

참 좋은거 같다.^^

 

서평, 씽씽투리드, 씽씽영어, 헤르만헷세출판사, 책과함께자라는아이들, 즐거운영어, 내가생각하는올바른교육관, 아이들의보다나은마래를위하여^^

 

 

 

’1879년(고종 16년) 9월 2일 (음력 7월 16일), 황해도 해주부 수양산 아래

광석동 안씨 집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가슴에서 배까지 일곱개의 점이 나 있었는데

그 모양이 마치 밤하늘의 무수한 별 중 북두칠성과 닮았다 해서 ’응칠’이라소 불리게 되었는데

이 아기가 훗날의 안중근이다.’

라고 시작되는 이 책은 안중근 의사의 자서전적인 이야기다.

 

당시 조선시대는 국왕의 위임을 받아 정권을 잡은 특정인과 그 추종세력에 의해 이루어지는

정치가 행해지면서 그야말로 암흑기였다.

이때 정권을 잡았던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치가 있었지만~

밀려오는 근대화의 물결을 막기엔 역부족이었고, 우리나라의 문을 열게된 계기는

바로 약삭빠르고 간사한 일본이 개입되어 체결된 강화도조약이 그 시작이었다.

전국적으로 일본의 횡포로 궁핍해짐에 따라 여기저기 민란이 일어났고 여기저기 도적떼가 형성되어

점점더 혼란기를 맞게 된다.

 

그리고 고종 21년 급진 개화파 사람들은 조선의 독립과 근대화를 목표로 오늘날의 우체국이라 할 수 있는

’우정국’개국 축하연에 맞추어 새로운 정변을 일으킨다.

바로 이것이 갑신정변이다.

삼일만에 갑신정변은 실패로 돌아갔고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만행은 날로 심해져만 갔다.

 

 1904년 2월 8일 한반도의 주도권을 두고 대립하던 러시아와 일본사이에 전쟁이 일어난다.

바로 러일전쟁의 발발이야말로 우리 민족에게 실로 비극같은 일이었다.

일본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반 강제적으로 이루어진 조약이 바로 을사조약이다.

이완용, 박제순 등 을사오적으로 알려진 반역자들을 앞세워 조약을 체결하여 외교권을 빼앗긴 조선~~

이러한 시대에 안중근 선생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하여 어떠한 일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결의를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국민학교때, 중학교때의 역사시간이 생각났다.

여러가지로 못된짓을 골라했던 일본~~

나라잃은 서러움을 절실하게 느끼게 해 주었던 일본은

’한일 신협약’이라는 부당한 조약을 맺어

우리나라 군대를 모두 해산시켜버렸다.

어찌해서 우리나라는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짓밟히고 말았을까?ㅜㅜ

독립운동을 하던 안중근 선생은 북간도까지 이주하면서 운동을 계속했고~

독립 전쟁의 근거지로 정한 연해주의 최남단 동해안에 위치한

신흥 항구 도시인 블라디보스톡에서

활동을 하게 되고 ’단지 동맹’이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한다.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는~ 12명의 독립투사들은

똘똘뭉쳐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자는 결의하에 넷째 손가락을 잘라내고

태극기에다가 염원을 적어간다.

’대한독립’

 

드뎌 이토오 히로부미가 만주에 온다는 기사가 실리고 안중근 선생은 결심을 하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하여 하얼삔 역에서 히토오히로부미를 총살한다.

 

히토오히로부미를 총살하고도 도망갈 수 있어던 안중근 선생은 도망가지 않고

오히려 러시아군에게 붙잡힌다.

그래서 온 세상에 조선 독립의 필요성을 세계만방에 알리고 싶었다고 한다.

하지만~~ 과연 거기서 꼭 붙잡혀서야만 조선 독립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었을까?

안중근 선생님의 어머니에 대해서도 잠시 언급되어지는데~~

나라를 위해서 큰일을 하라 하시며 잠시 어머니가 그리워 찾아온 아들을 보시지도 안고

다시 살벌한 전쟁터로 내 보내셨다하니~~

어찌 그러하실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가면서도 그 심정을 헤아려 보면 정말 슬픈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나라를 잃은 서글픔이여~~!!

 

흩






안중근 선생은 일본의 감옥에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이시며, 한 올 트러짐 없는 예절,

경건한다고 한다.

하지만 아까운 인재가 그리 허무하게 생을 마감하였다 하니 정말 침통하다.

1910년 3월 26일 결국 안중근 선생님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꿈꾸며 ~

죽으면 하얼삔 공원 옆에 묻어 두었다가 독립이 되면 고국으로 옮겨달라는 유언을 뒤로하고

이 세상과 작별을 한다.

그때 나이 31세~ㅜㅜ

그리고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는 광복, 즉 독립을 한다.

하지만~~!!

과연 안중근 선생님의 죽음이 우리에게 남기고 간 그 마음을 요즘의 우리는 알 수 있을까?

광복절이 어떠한 건지 잘 모르는 우리 아이들~

학교에서는 역사란 과목이 없어지고 사회속에 나마

우리나라 역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고종이 직위했던 조선시대가 다시금 오지 않으리란 보장은

아무도 못한다.

정신을 차려야 한다.

안중근 선생님과 같은 애국열사들의 그 마음을 잊어서는 않된다고 생각했다.

일제통치시절, 한글을 못쓰게 하고 강제적으로 창씨개명 등의 일본말을 쓰게 했었다.

그것이 뜻하는 것은 무엇일까?

언어가 없는 민족은 그 근본을 흔들 수 있다는 일본의 생각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요즘 우리나라의 현실이 자꾸만 가슴에 밟힌다.

한글날은 저 머얼리 기념하면서~ 크리스마스가 환영받는시대~~

역사교과가 없어진 나라~~ㅜㅜ

한글보다 영어를 잘하면 무조건 굉장하다고 생각하는 나라~

뿌리가 점점 없어지는 나라~~

우물안 개구리 처럼 당장 앞의 것만 보고 먼 미래를 생각 못하는 나라~

조선시대의 세도정치가 민망할 정도로 비슷한 정치형세들~~

점점 올바른 정의가 사라지려고 하는 분위기~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를 우리들은 새삼 깨닫고 변화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중근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반성과~

보다나은 미래를 위한 다짐을 불러와준다.

진정한 대한독립은 언젠가 이루어지겠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