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만들기는 <동물 인형을 만들어 세워요> 

얼굴이랑 몸을 오려서 몸에 얼굴을 풀로 붙여주면 끝!!

귀여운 동물친구들이 서있지요~

 

 

 

 

 

동물친구들이랑 뭐하고놀까요?

이렇게 숨바꼭질 놀이도 할 수 있구요~

 

 

 

 

멋진 비행기에 태워서 이동할 수도 있어요~

 

 

 

 

 

입체 만들기다 보니, 종이가 두껍고 질이 좋아서

풀보다는 이렇게 테이프로 붙여주면  더 튼튼하게 오래 가지고 놀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만들기는 <곰돌이 슬리퍼를 만들어요>

 

 

아침일찍 일어낫 부스스한 머리로 밥먹고 가장먼저 하는말은,

"오늘은 슬리퍼 만들거야~~, 가위좀 줘"

 

이렇게 정성스럽게 오린 만들기 재료들을 준비하고요~

 

 

풀을 붙이는 표시가 된 면에 풀을 붙여서

슬리퍼를 예쁘게 꾸며주는거에요~

 

 

 

 

 

아주 열심히죠~~

자다깬 심술양도 오빠가 만드는 슬리퍼에 관심이 아주 많답니다

 

 

짠~~  우리 아들이 풀로 붙여서 만든 슬리퍼에요

아직은 너무 심플하죠?

 

 

곰돌이랑 장식들을 슬리퍼위에 풀로 붙여주었어요~

 

 

 

아주 넉넉하고 편안한 종이 슬리퍼 완성!!

직접 신을 수 있으니 더더 재미있겠죵~~

 

 

 

아이들은 추운겨울 집에서 지내는 동안 몸과 마음이 쑥쑥 자라는거 알고계시죠?

이번 겨울 동안에는 삼성 코뿔소 시리즈와 함께 아이의 통합발달을 도와주는

즐거운 활동을 하며 보내보면 어떨까 싶네요~

 

 

 

[우리 아이를 영재로 키우는 스토리텔링놀이 40]

에밀리 누버거 지음, 김은지 옮김

-소란 출판사

 

 

얼마전에 엄마표로 행복한 세상 ' 님의 블로그에서 서평이벤트가 있었어요.

 

요즘 집에서 육아만하는 엄마로서 ,

뭔가 아이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놀아주고 가르쳐줘야할 것 같은 생각에

고민을 많이하던차에 좋은 책을 알게 되었어요.

 

재목만봐도 요즘 유행하는 스토리텔링에대해 뭔가 배울 수 있다는 느낌이 팍팍 !!

 

스토리 텔링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스토리텔링 -  단순하게는 이야기 짓기'  정도가 되겠네요.

 

 

이 책의 서두에는 이야기의 힘 8가지가 나옵니다.

 

하나 - 상상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

 

둘 - 감정을 발달 시켜요

 

셋- 말하고 듣고 소통하는 방법을 가르쳐줘요

 

넷- 아이와 진짜로 친해질 수 있어요

 

다섯-문제 해결방법 배울 수 있어요

 

여섯- 교훈을 심어줘요

 

일곱- 어른을 이해할 수 있어요

 

여덟- 두려움을 무찔러요

 

요즘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바라는 것들이 이런것이 아닌가 싶어요.

 

부모와, 선생님, 친구들과 연결되어 진정한 교감을 나누는 방법,

바로 스토리텔링이 중요한 이유겠지요.

 

 

 

 

 자, 그럼 책에서 소개하는

우리 아이들과 재밌는 스토리텔링을 위한 4단계의 방법을 알아볼게요.

 

[STEP 1. 이야기 연습시간 ]

이야기를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준비운동 10가지

 

 

 

이 장에서는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도록 미리 이야기거리를 만들어보는 단계입니다.

이야기를 준비하고 만드는것이 아니기때문에

부담이 없고, 무엇이든 이야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단계라고나 할까요.

 

그중에 간단하게 함께 할 수있는 짤랑짤랑 이야기 동전을 소개할게요.

 

나무로 만든 동전모양에 우리가 직접 그림을 그려넣고

그림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보는거에요.

 

아주 간단하면서 쉽죠?

책안에는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나무 동전모양이 같이 들어있답니다.

만들기한 나무 동전을 목걸이로 걸고 다니는 아이디어도 참 좋은거 같더라구요.

 

 

 

 

 

[STEP 2. 만들면서 이야기하기]

이갸기를 깊고 풍부하게 발전시키는 놀이 10가지

 

 

 

이 장에서는 하는 만들기는 휴대가 편리합니다

하루에 몇시간씩 정해놓을 필요없이 이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에 얼마든지 활용이 가능해요.

 

움직이는 인형극장 놀이를 한번 만들어볼게요.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주인공을 만들어서 막대기에 붙인다음

과자박스같이 단단한 종이에 구멍을 뚫고 넣으면 끝~

과자박스에 배경을 그려넣어도 정말 훌륭한 놀잇감이 될거같아요.

 

작은 막대기도 책에 부록으로 들어있는데요,

집에 있는 아이스크림 먹고난 막대기나 빨대로도 활용될 것 같아요.

 

 

[STEP 3. 놀이하며 이야기하기]

서술적 사고를 통해 창의적인 이야기를 완성하는 놀이 14가지.

 

 

평범한것도 세심하게 관찰해서 특별한점을 찾아내는 연습을 하는거에요.

바라보는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따라 상상과 현실의 세계는 공존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이야기 돋보기를 쓰고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3번째 장에는  사진으로 말해요를 소개할게요.

잡지나 카탈로그에서 오린 사진의 특정부위를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거에요.

상상력도 자극할 수 있고 동시에 순발력있게 이야기하는 방법을 연습 할 수 있답니다.

 

 

 

[STEP 4. 연기하며 이야기하기]

이야기를 더욱 특별하고 흥미롭게 해줄 테크닉 6가지

 

 

 

상황극은 아이들이 이야기와 가까워지고 재미를 느끼도록 도와주는 최고의 도구랍니다.

직접 이야기속에 등장인물도 되어보고 상황극에 쓰이는 소품을 만드는것도 이야기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여자아이들은 물론 남자아이들도 만화속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특별한 힘을 부러워하죠.

꽃과 나뭇가지, 풀잎으로 만든 마법의 지팡이 놀이를 해보면 어떨까요?

한번 만들면 오래 가지고 놀 수 있기 때문에 두고두고 실내든, 실외에서든 활용할 수 있답니다.

 

마법지팡이로 쨘~~~ 하고 만들어내는 우리아이 이야기는 과연 어떨지 벌써 궁금해지네요.

 

늘 같은공간에 있으면서도 아이랑 뭐하고놀면 좋을지..

심심하고 따분하고 어려우셨다면

이책을 권하고 싶어요.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도 해보고, 만들면서 동시에 이야기도 나눠보고요.

 

함께 상상하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어느새 맘속에 깊이 간직했던 이야기들도 술술 나올 것 같지 않나요..

 

전 오늘 저녁에 아이들과 함께 첫번째 도전으로 나무동전 만들기를 해볼 생각이에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여름방학.

집에서 리 아이들과 스토리텔링 놀이 함께 해보면 어떨까요??

제목처럼 어느샌가 우리아이가 이야기 영재가 되어있을것 같지 않나요 ㅎㅎ

 

 

스토리텔링놀이40, 에밀리누비거, 소란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