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글을 자주 올리지만 저는 단순히 정보성 글인 성향이 많기에

그것에 살을 붙이고, 좀 더 예쁘게 다듬는건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워낙 책도 많이 읽지 않아서 그런거란 후회를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죽기 전에 책 한권 출간하는게 꿈이였는데 그  꿈 어려울거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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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출간은 못 하더라도 꼭 진행해야 할 논문은 써 내려가야 하기에 글 잘쓰는 법이 너무나 궁금하던 터였어요.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난 '필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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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치를 드러내는 글쓰이의 힘 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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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꼭 필요한, 제가 꼭 읽어야 할 숙명처럼 느껴진 인문도서 필력이랍니다.

 

작가 이남훈님은 네파트로 나누어 글 잘쓰는 법을 알려주고 계시답니다.

PART1 - 필력을 죽이는 10가지 신화

PART2 -  이제껏 몰랐던 글쓰기 훈련법 8가지

PART3 -  고수들의 연금술 7가지

PART4 - 출판사와 편집자 이야기  

 

 

필력을 계속 펼쳐보게 되는 이유는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에 대한

예를 함께 제시해 주어서 보다 읽기 편한 글쓰기 방법 책인거 같아요.

글 잘쓰는 법을 알려주는 인문도서 필력을 통해 배운 방법들을

하나, 둘... 연습해서 저도 글 잘쓰는 사람이 되길 바람해 봅니다.

 

 

 

 

 

 

올 해 초등 6학년이 되는 큰아드님 작년 1년 열심히 한국사  공부를 했었는데요.

열심히 공부한 중간 테스트를 위해서 5월에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을 보려고해요.

5월에 초급 시험 본 후 8월에 중급을 보게 할 계획인데요.

그러다 보니 지금 부터 준비를 하게 되더라구요.

요즘 형제들이 즐겨보는 유물유적 한국사인데요.

유물, 유적 사진과 지도가 많다 보니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준비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한국사 공부를 하면서 함께 챙겨보게되는 유물유적 한국사 시리즈입니다.
형제들이 보던 유물유적 한국사를 쓱~~~ 보던 아이아빠도
이 책 참 좋다며 형제들에게 잘 챙겨 보라며 이야기 하더라구요.

 

유물유적 한국사 2권은
고려의 유물유적에 대한 내용들이 대부분이랍니다.
전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삼국시대나, 조선시대에 대해서는
많은 지식을 갖고 있는 반면 고려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다고해요.
그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고려시대의 수도였던 개성이 북에 있기에
우리가 많은 연구를 할 수 없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역사 공부는 현장체험과 함께해야 쉽게 이해가 되는데 고려 역사의 흔적을
직접 볼 수 없기에 우리는 고려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것들이 많은거 같아요.
아쉬운 역사가 아닐까 싶어요...

그렇기에 유물유적 한국사 2권은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직접 갈 수 없는 곳이기에 다양한 사진자료를 참고 할 수 있는
유물유적 한국사는 고려를 배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더라구요.

한국사 공부라는 생각 못하고 한 쳅터씩 술술 읽어나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역사지식이 머릿속에 저장되는 재미있는 유물유적 한국사랍니다.
서로 새롭게 알게된 정보를 이야기하면서 책 읽은거 자랑하는 형제들의 모습이
제법 예뻐 보이는 요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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