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잘읽는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

- 기본으로 다시 충실하자

작년 1년동안 품앗이로 출발하여 시작한 영어공부로 어쨌든 알파벳과 퍼닉스의 인지와 간단한 수준의 책읽기를 영어로 알아듣고, 읽어준 문장을 통해 자신의 표현으로 바꿔 말해보기 정도 수준이 될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다시 올해 아이나이 5살이 되었다.

남들 다니는 영어유치원은 고사하고 일반유치원도 보내지 않고, 집에서 주1회 품앗이로 꾸려나가는 이 시점에서 (3월은 유치원이 개강하고 친구들은 모두 정신없이 유치원 적응을 위해 바쁜데) 모든것이 조급해 진것이 사실이다.

 

정작 엄마인내가 해 줄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또 현재의 상황에서 어떻게 나가야 할지 (그렇다고 아이가 마냥 내가 원하는 방법으로 따라가려고 하지도 않는 그런 나이인 딸아이에게) 갑자기 적지 않는 고민이 되는 시기임이 틀림없다.

빈수레가 요란하다는 옛말이 생각한다.

아이가 조금 영어에 관심을 보이고 가령 문화센터 같은 곳에 가면 자신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고맙고 좋은 것을 넘어 좀더 체계적으로 좀더 긴문장으로~ 하는 욕심이 앞서나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가보다. 그래서 또 뭘해야하는지 두리번거리게 되고, 학원으로 보내야 할지 유치원으로 보내야 할지도 고민하게 되고(암튼 올해도 유치원은 저멀리 ~ ),그런 와중에 잡게된 이 책<책 잘읽는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였다.

영지(저자의 딸이름)는 분명 학원에서도 레벨수준이 뛰어나 들어갈 Class가 없는 영재임에 틀림없었다. 가령 5살정도에 미라나(이집트) 탈에 대한 관심을 보여 후에 길거리에서 만난 외국인과 이런 특별한 소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여덟살 때 이원복의<먼나라 이웃나라>의 책을 읽으면서 세계사 전반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갖게 되어 그 나라의 특징과 인상깊은 것에 대해 수다를 떨 정도였으니 말이다.

평범한 엄마가 아이를 특별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분명한 원칙이있어야 한다.

도대체 어떻게 가르쳤길래?

누구나 관심을 가질만한 부분이라 생각된다.

이 책을 읽은 입장에서 볼 때 한 마디로 말하기는 좀 뭐하지만, 그래도 가장 중요하게 일맥상통하고 있는 부분은 바로 책읽기에 있었다. 저자는 영어를 위해 특별한 노하우를 제시하기 보다는 아이의 입장에 서서 끊임없이 환경을 제공해 주고, 반응해 주고, 또 지지하는 조력자의 역할로서의 아이가 책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누구나 알만한 그러나 가장 중요하고 근간이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 책에 대한 지출을 지혜롭고 또 과감히 할 수 있다는 것과, 자신의 아이에 맞는 맞춤별교육, 그리고 지속적인 흥미과 관심을 유발할 수있도록 환경을 꾸준히 열어주라는 것이었다.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한가지 변한 것은 마음이 오히려 편안해 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짧은 안목으로서가 아니라 긴 안목을 가지고 차근히 꾸준히 나가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유로움이 생겼다는 것이다. 아이를 위해서는 엄마가 공부해야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엄마가 공부하는 것이 즐겁고 또 재미있어야 아이도 공부가 즐겁고 배우는 것이 신나는 일일 것이다. 이 책은 엄마표를 시작하려는 모든 엄마들이 한번쯤

자기 자신을 생각해 보고 진단해 보는 좋은 길잡이 책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어울러, 책의 뒷부분에는 (부록) 명작으로 듣는 ‘BED TIME STORY" CD가 총5편이나 들어있다.(CD첨부) 이 영어동화는 Read it yourself series중 일부인 듯 보이는데 영어동화와 연결하여 아이와 함께 들려주면 좋은 듯 하다.

 

<빵빵 그림책버스 2> 독후활동 이벤트

지은이: 백희나, 임정진, 박안나, 박혜선

대상: 유아 4~7세

출판사: 삼성출판사



상상력과 창의력은 저절로 생기는게 아니에요~!
얼마 전 TV에서 봤는데요, 아이들 TV 시청은 득보다 실이 더 많다고 합니다. 단방향으로만 쏟아져 나오는 현란한 화면에 아이는 주동적이기 보다는 수동적으로 TV화면을 받아들이게 되는거죠. 반면 책 읽기를 통한 아이와의 대화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고, 스스로 자신을 나타내는 아주 훌륭한 도구죠. <빵빵 그림책버스 2>는 책을 넘겨가면서, 엄마와 아이가 구연동화를 하듯, 아주 재미있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갈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 속으로 그림책 버스 타고 출발!
빵빵 그림책 버스는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기발한 창조서을 바탕으로 미술, 음악 활동 같은 놀이를 통해 어린이가 직접 그림책을 만들어 가는 EBS교육방송 프로그램입니다.

빵빵 그림책 버스 2권이 새로 나왔어요!

최고의 글 작가, 그림 작가와 아이들이 함께 꾸민 이야기
빵빵 그림책 버스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글 작가의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이야기 전개 과정에서 는 소곤소곤 본부 아이들의 재미있는 상상력을 빌리고, 다시 글 작가가 다듬는 과정을 거쳐 이야 기가 완성됩니다. 그림책 작가로 유명한 백희나, 임정진 작가의 탄탄한 소재 구성을 바탕으로 아 이들은 마음껏 자기의 생각을 펼치고, 작가는 이야기를 완성도를 높여 줍니다. 또 아이들이 직접 주인공을 그리거나, 배경을 꾸미는 데 참여하고, 그림 작가는 아이들이 꾸민 캐릭터나 배경이 그 림책에 적합하도록 완성도 있게 마무리합니다. 빵빵 그림책 버스는 최고의 글 작가, 그림 작가 의 전문적인 손길과 아이들의 상상력이 결합한 신나는 합동 작품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 위주로 새롭게 엮은 이야기
자동차, 우주인, 놀이 동산 같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재를 이야기로 엮어 아이들이 책을 보는 흥미를 높였습니다. 단순히 좋아하는 소재의 등장이 흥미로운 이야기가 아니라, 낡은 자동 차가 기차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 우주인들이 지구에 놀러오는 이야기, 놀이동산 요정이 아이 들을 놀이동산에 초대하는 이야기처럼 새롭고 기발하게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서 창의적인 생각 이 쑥쑥 자라게 해 줍니다.

우리 아이 생각을 키우는 독후 활동 워크북 ‘소곤소곤 놀거리’
독후 활동은 책을 읽은 뒤에 느낀 생각이나 감정을 글이나 그림, 말하기 같은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독후 활동은 독서의 효과를 크게 할 수 있고, 아이의 생각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활동 가운데 하나입니다. 빵빵 그림책 버스를 읽고 난 뒤에 해 보는 ‘소곤소곤 놀거리’는 유아를 위한 독후 활동 워크북입니다.

_ ‘소곤소곤 놀거리’는 네 가지 활동으로 구성했습니다.
1. 생각펼치기_ 이야기의 주제나 소재로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생각해 보는 활동입니다.
2. 꾸미기_ 그리기나 색칠하기를 하면서 이야기를 다양하게 표현해 보는 활동입니다.
3. 생각나누기_ 틀에 박힌 생각을 바꾸어 여러 가지 다른 생각들을 해 보는 활동입니다.
4. 스티커_ 재미있는 스티커 놀이로 이야기를 흥미를 높여 주는 활동입니다.








독후 활동이벤트 참가하기

*이벤트 기간: 2009.02.23(월)~02.28(일)
*당첨자 발표: 2009.03.04(수)

1. 아이 연령과 이 책을 읽고 싶은 사연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도서를 증정합니다.
(이 도서는 0~3세의 자녀를 두신 분들과 해당 연령의 유아/어린이 독서교육을 지도하시는 선생님을 대상으로 합니다.

* 미션 : 키즈플러스 내에는 여러분이 책 읽기 뿐아니라, 아이들과의 놀이등을 통한 리뷰, 즉 독후활동할 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여러분이 쓰신 독후활동뿐 아니라, 다른 엄마들은 어떤 독후활동을 했나 궁금해지기게 사실입니다..
http://book.interpark.com/display/KidBookActivityMgt.do?_method=initial&menuFlag=4 여기에 들어가셔서, 다른 엄마들은 어떤 독후활동을 했나, 엿보기도 하시고, 추천도 눌러주세요. 추천하신 독후활동의 주소를 가장 많이 남겨주신 5분에게는 자동당첨의 기회를 드립니다.

독후활동 이벤트에 참여하여, 당첨되신분들은 리뷰 꼭 남겨주세요.
리뷰 활동이 없을 시에는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적극적인 리뷰활동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