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민 목사님의 영적성숙 시리즈를 읽고 큰 도전과 삶의 힘을 얻었던 기억이 난다.

"달란트와 영적성숙" 책을 읽고 나서도 그 교훈과 감동이 내 삶에 큰 도전을 준다.

내 안에 숨겨진 재능과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들을 일깨워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피겨스타 김연아 선수와 오서 코치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거론되었는데

재능이 있더라도 구준히 노력하고 인내하며 싸우지 않으면 그 재능이 나타나지 않음을 알게 되엇다.

책의 부분 중에서 "우리에게 한꼐가 있는 것은, 능력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비전이 없기 때문이다" 라는

내용을 보면서 내 스스로에게 한계를 두는 것은 확실한 비전이 없기 대문임을 알게 되었다.

가난하고 겉보기에는 누추해 보일지라도 비전이 명확하고 비전을 따라가는 사람은 멋이 있다.

19살부터 꿈꿔온 청소년사역자에 대한 비전..

지금 이 순간에도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기도하고 노력하는 과정 가운데 있는 것이다.

청소년세대를 일으키고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좀 더 집중하고 시간을 투자하며 노력하는 방법 밖엔 없다.

현실에 안주하며 만족하는 삶을 뛰어넘어 하나님이 주신 육체를 치는 훈련과 끈기가 필요하다.

지혜는 다르게 말하면 기술이라고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술을 갈고 닦으면 더 견고해지고 예리해지는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영적인 무기가 둔하여졌다면 다시 기름을 치고 갈아야 하는 것이다.

이 훈련에는 나중이 없는 것이다.

바로 지금부터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바로 그 출발점은 주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며 비전을 구하고 비전을 성취할 수 있는 지혜와 코치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하는 것이다.

이 책은 기도와 사역, 영육 간의 조화로운 삶에 대해 고민하며 끙끙 앓고 있던 나에게 시원한 생수를 먹은 후 온몸이 시원해지는 느낌을 주었다.

하나님의 의도된 실수로 "기도인생" 이라는 책을 받고 읽게 되었다.

나에게 있어 기도란 하나님과의 대화이자 소통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머리속에는 있었지만, 내 삶으로는 잘 적용되지 않고 있었다.

류태영 박사님의 기도인생~!

이 책은 바로 삶 그 자체였다.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꿈과 비전을 물어보았고 그 꿈들을 일기장에 하나하나 적었고.

단기간의 기도가 아니라 오랜 시간 하나님께 나가 기도하고 매달리는 삶을 사셨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기도하고 계획하고 자기를 쳐서 복종하여 다스릴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상상할 수 없는 열매로 거둬짐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기도의 능력을 믿고 온전히 순종하며 따라가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류태영 박사님의 겸손함과 용기가 더 빛이 나는 것 같다.

무모하리만큼 생각되는 일들도 하나님께로부터 묻고 순종하는 것을 보면서

내가 하나님의 일하심을 너무 많이 제한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과 회개가 흘러 나왔다.

기도하라는 부담감과 믿음으로 행하는 삶에 대해서 책을 통해 그리고 믿음의 선배의 

삶을 통해 도전받고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었다.

하나님은 바빠서 하나님께 잘 듣지 못하는 제게 책을 통해서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너무 섬세하시고 멋지신 분이시다! 알라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