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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라는 곳을 가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급성맹장염 이라던가, 여자라면 아이를 진료하거나 낳을 때,

아니면 나이드신 분들이나, 교통사고등의 응급상황이 닥쳤왔을 때 가는곳이 병원이다.

그러나 저자는 사람의 생명을 담보로 자신들의 탐욕을 채우는 사회 현장을 목격한 이후,

주류 세계가 숨기려는 진실을 파헤쳐 세상에 알리는 데 전념했다.

현대의학이라는 신흥종교가 무지와 탐욕에 젖은 주류 의사들을 앞세워

저지르는 악행의 실체를 밝혀내고 있다.

당뇨병, 고혈압, 우울증, 암, 골다공증, 비만, 시장이식수술, 호르몬대체요법,

백신, 심장질환, 콜래스테롤, 조기검진등의 허구와 인간광우병의 위험 등

만성질병의 실체를 이책은 말하고있다.

의사들이 오히려 죽음을 앞당긴다고 한다.

그들은 진정성이 있는 것일까?

병원에서 약의 부작용과 기계의 오작동으로 연간 50만 명이 고통을 겪고 있고,

그들 중 4만명이 사망한다고 한다.

현대 의학은 인체 면역 체계와 재생 능력을 이해하지 못한다.

예컨대 여성이 임신하면 철분 함유량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알고

임신부에게 철분 보충제를 처방한다.

그러나 임신부의 혈액에서 철분 함량이 줄어든다는것은, 박테리아가

체내의 철분을 흡수하며 성장하기 때문에 감염을 막기 위해 태아에게

전해주는 혈액에 철분을 적게 하기 위함이다,

임신 중 철분 농도가 낮아지는 것은 정상이며 출산이 끝나고 나면

원상태로 돌아오게 되고 이후 모유 수유를 통해 계속해서

아기에게 철분 공급이 가능해진다.

철분이라는 것도 채식위주의 식단을 통해 충분히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보충제, 특히 합성화학 물질로 만들어진 보충제는 전혀 필요하지 않다.

나이 먹어 여기저기 아푸다고 약 드시는 어르신들 보면 분명 약중독이지 싶다.

책을 읽다보니 너무 놀랍고 무서워졌다,

검증되었다고 단언했던 약들의 부작용과 사망,

과거에는 좋은 연구결과로 상도 받았던 약품들이 현재는 퇴출되어진 약들도 많다.

또 백신의 부작용은 어떠한가?

나도 아이를 기르는 엄마이기에

얼마나 많은 예방접종과 어린아이일때 병원을 내집 드나들듯

다녔는지 모른다.

예방접종의 경우는 혹시 모르는 두려움 때문에 부작용을 감수하고

맞히게 된다.

그런데 온통 거짓 정보에 속고 있는 현실이라니 화가 치밀어 오른다.

유난히 유아 돌연사도 많다했더니 다 이유가 있었네.

제약회사도 문제이고, 병원 의사들도 문제의식을 갖어야 하고,

정부 또한 반성해야 한다.

우리가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의 이유를 과학적근거와 자료들로

상세히 설명을 해 준 책이다.

자연치유의기법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끼게 해준 책이다.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다.

그 원인을 알면 문제는 쉽게 풀릴 수 있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도 그렇다.

자살도 그렇다.

그 근본 원인을 알아야 해법을 찾을 수 있다.

삶은 살아지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것이다.

가끔 삶이 힘들어 질때면 내인생의 멘토가 있어서 그냥

시키는대로 수동적인 삶을 살아가고 싶을때가 있다.

그만큼 나약해져있는 상태일 것이다.

그럴때면 의례적으로 죽는다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날들이 있다.

희망을 이야기하기 전에, 저자는 필두에 자살에 대하여 논리적인 전개를

해 놓았다.

자살을 꿈꾸는 사람들, 자살에 관한 연구, 오해, 그리고 그들이 보내는 자살신호,

자살위험인자, 우울증의 자가진단까지..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살이 우리 일상에 너무 난무하다.

연예인, 군인, 학생들, 그리고 주부들,

오늘날 세상이 인정이 없는 것 같다.

나만 생각하고, 관심들이 없다,

서로 소통하고 정을 나누면서, 마음을 나누며 살아야 따듯함이

전해지고 훈훈할텐데,

지금 이세상은 너무나 각박하다.

자살은 끝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원수에 대한 복수도 절대 아니라고 한다.

명심하자, 이겨내야 한다.

그렇다면 삶을 이끄는 6가지 위대한 원리는 무엇이 있을까?

희망

도전

소통

돈

인맥

감사

이들 중 가장 으뜸은 희망이다.

희망이 없다면 도전도 소통도 또 그밖의 것들도 이끌어 낼 수 없다.

희망, 희망, 희망

모든 성공 결과의 원인이 되어 줄 동시에 모든 행복 원인의 결과가 되어 줄

이 희망에게 당신의 모든 것을 걸어도 좋다.

인간은 미래기억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

‘인간의 뇌는 절실히 원하면 그것이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행복한 미래기억을 심으면 행복이 시작되고,

불행한 미래기억을 심으면 불행이 시작된다.

뇌의 재미있는 특징은 희망과 절망의 합은 항상 100이라는 사실이다.

희망과 절망은 마치 저울의 양 축과 같아서 한 쪽이 내려가면 한쪽이

올라가게 되어있다.

절망이 90이면 희망은 10, 절망이 100이면 희망은 0이된다.

이때 사람은 죽는다고 한다.

사람은 한 끼도 먹지 않고도 물만 마시면 21일을 살 수 있으며,

물 한 방울을 마시지 않아도 7일을 버틸 수 있다.

그러나 희망이 없으면 더 이상 삶을 유지해나갈 수 가 없다.

여기에서 희망과 절망의 크기를 결정하는 것은 자신이라는 사실이다.

자신만이 희망과 절망의 크기를 결정할 수 있다.

뇌는 밭과 같다.

심는 그대로 자라게 되어있다.

희망도 절망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머릿속에 온통 가득 채워야 할 두 글자,

희망!

당신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심으면 희망이 자라난다.

그러면 그 희망이 그 어떤 절망에서도 당신을 구해 낼 것이다.

“당신은 어떤 개구리로 살아가겠습니까?

...

...

희망은 냄새도 없고

          맛도 없으며,

          딱딱하지도 않습니다.

          네모나지도 않습니다.

그것은 단지 우리 관념속에서만

존재하는 개념입니다.

절망을 희망이라고 우기면

기적처럼 희망으로 변합니다.

...

[힘들다고?

실패했다고?

죽고 싶다고?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라!!!!!!!

절실한 희망은 이루어진다]

저자는 외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좋은점은 논리적인 해석들이 있어서 공부도 된다.

심리상담쪽 공부를 하고 있던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페이지 :

김수환 추기경의 친전

이 책을 보게 되면서 궁금하게 되어 검색한 결과이다.

추기경은 교황의 최고 고문으로서 교황청의 각 성성, 관청의 장관 등의 요직을 맡는다.

오직 추기경만이 장관을 국왕 앞에서 탄핵할 수 있는 시대가 있었다.

김수환 추기경은 우리나라 천주교의 대표격 인사이다.

추기경께서 큰 고통 없이 선종하셨다.

뭇사람에게 존경받던 추기경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은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다.

추기경은 성당의 중요한 일이 있을 때는 반드시 미사를 주도한다.

추기경은 대주교 중에서 선발된다.[다음 국어사전 검색]

‘친전’이란 단어는 몸소 전한다는 뜻이다.

“내 가슴은 늘 세상의 아픔으로 멍들어야 한다.

멍이 꽃이 될 리 없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으로 나는 늘 세상의 고통 속에 있어야 한다.

[…]

그리하여 나의 가슴은 세상의 아픔으로 늘 시퍼렇게 멍들어야 한다.

그 푸르른 멍은, 살아있음의, 살아감의, 존재가치의 증거가 아니더냐.”

라고 읊조린 김용택 시인의 노래는 꼭 김추기경을 두고 한 말이다.

평소 격의 없는 그의 사람대함 만큼이나

그의 희망철학 역시 이해와 거리가 없다.

꾸밈이 없다. 스펀지처럼 자연스럽게 우리 머리와 마음에 흡수된다.

“우리 모두가 ‘너에 대한 정의의 판단’보다는 ‘나에 대한 자성과 심판’이

먼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끝없이 자신을 되돌아본 자만이 ‘한사람’을 진정으로 품을 수 있는 가슴을 지닌다.

과거를 따지지 않고, 현재를 묻지 않고, 그냥 송두리째 존재를 포옹 해 주는 연인 말이다.

추기경님의 사람대함은 격이 없으셨다고 한다.

마이클잭슨에게도 그 나름대로의 사랑의 방식을 배우려 하셨고,

쉼터의 여성들이라고 차별을 두고 대하지 않고 따뜻하게 그들과 함께 하셨으며,

위로와 사랑을 베푸셨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얼마나 행하기 어려운 일들인가 싶다.

내가 손해보는 것도 싫고,

사람들을 대할때도 선입견이나 겉모습으로 판단하고 대하고, 꺼려하고

얼마나 많은 자만의 늪에 빠져 살아가고 있는지 깊은 반성을 해 보았다.

또한 나도 종교생활을 하고 있지만,

진정한 순수철학으로 살아가면서 행동한다는것이 얼마나 많은 갈등과 번뇌와

인내가 필요한 지 모른다.

벼랑 끝에 선 수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셨고,

늘 정의롭고 맑은 영혼이시기에 적시에 내려주시는 위로의 말씀들로 얼마나

많은 청춘들을 구제하셨는지 이 책을 읽어보니 공감이 간다.

책 [잊혀진 질문]에서도 차동엽 신부님을 만났지만

이 책또한 메시지가 강렬하고 순수하고, 감히 서평을 쓰기가 두렵다.

단문으로 이어지는 글들을 읽다보면 정화가 되고 영혼이 순수해진다.

나도 이런 삶들을 살아가야 겠구나 싶다.

자살이 너무 심각하게 난무하는 현실에서 난 개인적으로

이 책 83페이지를 적극 추천 해본다.

-왜 살아야 하는가?

도대체 왜 나는 이 지긋지긋한 삶을 연장해야 하는가?

적지않은 사람들이 망연자실 묻는다. 김 추기경은 답한다.

중략

“네 인생에도 의미가 있어.의미가 있어야 돼!

이 돌멩이에도 의미가 있어!”

그렇습니다.이 세상의 모든 사물에는 의미가 있습니다.

살아있는 것 뿐만 아니라 무생물에게도 그 존재의 의미가 있습니다.

더구나 그 존재 가운데 가장 탁월한 존재인 인간에게는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라고 말한다.

나하나쯤이야 라고 생각하지말고

나부터 변화하고 온전히 일어선다면 좋은 세상이 꼭 오리라 믿는다.

이 ‘친전’이, 큰 어른의 품과 깊이로, 길을 헤메는 21세기 모두에게 등불이

되어 주리라 기대한다고 저자는 말씁하셨다...

깊이깊이 진정으로 공감 또 공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