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주는 아빠의 편지
이영욱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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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소중한 존재다
나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존재이다.
그러므로 나를 잘 관리해야 한다.
내가 나를 아끼지 않으면 결코 누구도 나를 아껴주지 않는다.
나를 가치 있는 존재로 만들기 위해서는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오늘 문득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책을 펼쳐두고 긴긴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았다.
객관적으로 바라 본 나의 모습
주관적으로 바라 본 나의 모습
두 가지 방법으로 나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행보를 정해 보기도 하고,
반성의 시간도 가져 보았다,
책 속 한 구절 한 구절을 읽으며 공감도 하고
밑줄도 그으며 오래 기억하려고 가슴에 새기기도 하였다.
저자는 교직생활을 아주 오래 하신 바른 분이시다.
모두의 존경을 받으시고 본인 또한 존경 받으실 행동을 충분히 하신 분이다.
책 내용이 너무 자상하여 두 딸들이 참 부럽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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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가정은 너무나 삭막하다.
같이 밥을 먹을 때도 핸드폰을 들여다보면서 밥을 먹고,
한집에 있어도 폰으로 대화를 나눈다,
참 삭막한 세상이다.
이런 상황에 서로 노력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가정은 어디에도 없을 것 같다.
나의 행복은 남이 만들어 주지 않는다.
저절로 오는 것도 아니다.
내가 만들어야 한다.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고 가까운 곳에 있다.
작은일에 만족하면 행복해진다.
큰 행복 하나보다 작은 행복 여럿이 좋다.
나는 책 내용중에서 가족의 행복 부분을 발췌해보았다.
가정이 행복하려면
가족간 칭찬을 많이 해주고
신뢰를 쌓고 서로 배려해주며
대화 또한 아주 중요하고
같이 여행을 하면 가족애를 뜨겁게 많드는데 아주 유익하다고 한다.
가족이 함께 뮤지컬 감상, 영화관람, 미술관방문, 운동경기 관람 등을 하는 것은 구성원이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매우 유익하다.
삶의 질을 이야기할 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문화생활이다.
즉흥적인 문화생활이 아닌 월별 계획을 세워 정기적으로 진행하는것도 좋다.
이렇듯 저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일상의 지식, 지혜, 기타 살아가는 방법,처세술, 등등을 자세하게 열거해 놓았다.
평생을 교육자로 살아오신 아버지와 더불어 축복 받은 두딸 또한 충분히 바른길을 가고 계시리라 믿는다.
우리 또한 바른 언행으로 몸소 실천을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한다고 감히 외쳐본다.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도 같이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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