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내가 이런 걸 읽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그냥 감상적이 되어 버렸어.
사랑... 그까이꺼라고 생각하고 21년을 살았던 것 같은데, 그런 나에게 무언가를 깨닫게 해주었지....
이 책이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정말 사랑은 위대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 주었어.
사랑은 내가 생각하는 만큼 한심하지도, 불필요하지도 않은 거였던 거야...
그게 어떤 종류의 사랑이었을지라도 말이지... 그걸 왜 이제서야 깨닫게 된 것일까?
정말 주옥같은 대사가 너무 많아서 책을 사고 싶게 만들어버렸다.
이 참에 살까 생각하지만, 사는 게 문제가 아니라 내가 이 책을 얼만큼 이해하고,
얼만큼 내 것으로 만드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내가 그 책을 산다고 해서 그 책에 있는
모든 내용이 내 것이 되는 것은 아니니깐...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사랑 고백을 잘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사랑의 과정이랄까,
그런 것들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심심하거나 따분할 때 이 책을 읽어보면
그런 따분함을 잠깐이나마 물리칠 수 있을 것이다.
---------------참... 내가 이런 걸 읽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그냥 감상적이 되어 버렸어. 사랑... 그까이꺼라고 생각하고 21년을 살았던 것 같은데, 그런 나에게 무언가를 깨닫게 해주었지.... 이 책이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정말 사랑은 위대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 주었어. 사랑은 내가 생각하는 만큼 한심하지도, 불필요하지도 않은 거였던 거야... 그게 어떤 종류의 사랑이었을지라도 말이지... 그걸 왜 이제서야 깨닫게 된 것일까? 정말 주옥같은 대사가 너무 많아서 책을 사고 싶게 만들어버렸다. 이 참에 살까 생각하지만, 사는 게 문제가 아니라 내가 이 책을 얼만큼 이해하고, 얼만큼 내 것으로 만드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내가 그 책을 산다고 해서 그 책에 있는 든 내용이 내 것이 되는 것은 아니니깐...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사랑 고백을 잘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사랑의 과정이랄까, 그런 것들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심심하거나 따분할 때 이 책을 읽어보면 그런 따분함을 잠깐이나마 물리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