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닥터 잉글리쉬를 접하게 된 것은

 

"사라장"님의 이지그래머 사이트로 부터였습니다.

 

정말 쉽고 명료하게 , 가르쳐 주셔서 엉켜있던 문법 지식들이 살타레가 풀리듯 정리 되었습니다.

 

 

저는 영어에 대한 욕심이 컸었습니다. 제대로 된 학교수업을 잘 받지 못한 상태에서

 

사람들이 좋다는 책이라면 이것 사다가 저것 사다가 하면서 오히려 더 방황하고 , 책값은 책값대로 날렸습니다.

 

 

많은 영어사이트의 후기와 추천 서적은 사실 저에게 그다지 도움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람 마다 지식 수준이라는 위치가 있고 시작점이 다른데 저는 그 사람의 시작점부터 시작하려고 했던 것이

 

가장 크게 영어에 대해서 지치고 크게 돌아오는 길을 선택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최연소 경찰간부 시험에 합격했던 군대 선임이 이런 말을 저에게 해준적이 있었는데 지금 불현듯 떠오르네요.

 

"공부가 어렵고 힘들다면 가장 기초적인 책으로부터 시작하라고, 설령 주위에 사람들이 널 비웃더라도.

 

그게 그 주위 사람들을 제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이 말이 왜 지금 떠오르는지 참으로 많은 시간을 허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저는 어느정도의 문법은 이해가 되고 체계를 잡았습니다.

 

바로 닥터잉글리쉬 영어로부터 말이죠.

 

 

이렇게 과외하듯이 아주 쉽고 명쾌하게 설명하는 책은 단연코 몇 권 안될 겁니다.

 

제가 많은 영어책을 봐 왔던터라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소장 가치가 있는 책이니

 

영어의 시작점을 모르는 사람들은 닥터 잉글리쉬독해 책도 좋지만 그 전 책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를 들어 토익고득점 후기를 올렸다고 해보죠.

 

그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는 천재 문제 몇권 달달 푸니깐 900 나오던데요.

 

라는 말이 있다. 나도 다양한 사람들의 후기를 보고 신빙성 있는 글이라고 착각하여 시도한 것이

 

오히려 시간과 힘을 빼는 일을 한 것이다. 마치 구멍난 둑에 물을 채워 넣듯

 

 

정말 기초가 가장 중요하다.

 

문법의 5형식을 비웃는 사람이 있는데, 아니다 꼭 해야될 필수라고 나는 생각한다.

 

 

문법의 5형식을 보면서 자꾸 작은 단위의 문장을 쪼개고 , 모르는 것은 물어보고 해석하면서

 

장문의 글을 보며 영어의 길을 정복해 나가야한다고 생각한다. ( 사실 영어 정복을 누가 할까 )

 

 

 

문법의 5형식 -> 단문을 쪼개는 연습 -> 분명 막힌다. 물어보면서 쪼개자 -> 장문의 글을 접한다 ->

 

모르는 건 덩어리 형식으로 외운다 -> 계속 한다. -> 눈부신 발전이 기다리고 있다.

 

 

 

사실 이런 나도 많은 시행착오 끝에 얻은 결론이다.

 

닥터 잉글리쉬의 책을 몇권이고 달달달 봐라

 

그리고 단문을 쪼개는 연습을 하고 장문의 글을 접해라

 

 

 

부디 이 서평을 보는 사람들에게 저처럼 헤매지 않고 바른 길로 갈 수 있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