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 광고 덕분에 'Mr. Bluesky'가 매우 많이 흘러 나오고 있다. 하지만 ELO의 대표작인 'Discovery'나 'Time'에 비하면 완성도가 조금 떨어지는 앨범이다. ELO다운 음반으로서 제프 린의 전개 방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익숙한 음악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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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이 한 장에 담긴 모든 곡들이 뚜렷한 생명력을 가지면서 시대를 초월하여 듣는 이들의 마음을 두드리기에 잊혀지지 않는 음악, 오래가는 음악이 된 것이다. <Heroes Die Young>
AC/DC의 베스트 앨범과 다를 바 없다. 초창기 히트 넘버인 <TNT> 부터 <Back in Black> <Highway to Hell>로 이어지는 릴레이는 숨쉴틈 없는 강렬함과 통쾌함을 선사한다. 락 음악의 가장 단순한 돌직구를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할 만한 앨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