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컴 앞에만 앉으면

서평이 술술술 그것도 아주 잘 써졌으면 좋겠어요.

 

서평 쓰기는 싫은데 서평은 많이 쓰고 싶고

서평 쓰기는 귀찮은데 우수서평은 되고 싶고

서평 쓰기는 힘든데 책이 책을 낳아줬음 좋겠고~~

 

서평 잘 쓰시는 친구님들께

서평 1편씩과 저작권까지 넘기라는 엉뚱한 소리나 하고~ ㅋ

 

완전 도둑심보네요~~ ^^;;

저번에 온 서*문화사 신작 앙케트 조사에

5문항, 그것도 객관식이라 번호만 골라서 보내면 되는거였는데

혹시나 앙케트를 열심히 잘  하면 이런 좋은 기회를 또 주실까 싶어서

어떤  점이 맘에 들었는지까지

간단하게 써서 보냈답니다. ^^

 

혹시 다음에 이런 기회를 주신다면

아주 행복하겠다는 말까지~ ㅎㅎ

 

저 넘 속 보였을까요?? ^^;;

 

로지아*에 어제부터 계속 배송조회가 이렇게 뜨길래

결국 택배담당 영업점에 전화했네요.

그랬더니 상담하시는 분이 택배기사분께 연락해보고

저한테 다시 연락을 주겠다고 합니다.

 

인수인이 '본인'도 아니고 '제 이름 석자'도 아니고

'배달완료' 랍니다.

황당~~

 

방금 다시 전화가 왔는데

택배기사분이 배달을 했는지 안했는지 생각이 안난다고 한다면서

상담하시는 분이

혹시 울집에서 다른 분이 받지 않았냐고 묻네요.

 

그래서 제가 인수인이 배달완료로 떠있는거 못봤냐고

본인이 받았는데 인수인이 배달완료로 뜨겠냐고 물었더니

죄송하다고 다시 확인후에 연락을 주겠다네요.

 

그러더니 조금 이따 다른 남자분이 전화를 해서

택배기사분이 오늘도 아니고 내일

울집에 방문해서 택배를 배송했는지 안했는지 확인을 한다는군요.

배송을 안했으니 내일까지 배송해주겠다는 것도 아니고

내일 와서 확인을 한답니다.

 

도대체 왜 이따위로 일처리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