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스쿨버스 4 - 태양계에서 길을 잃다

 

과학이 재미나는 그림책 신기한 스쿨버스

 

 

이렇게 재미나고 유익하고 과학 지식을 쉽게 알려주는 책을 아직 읽어보지 못했다면 얼른 아이들에게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를 보여주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신기한 스쿨버스 본책으로 1-12권까지 나와있으며 이 시리즈보다 좀 더 쉬운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시리즈가 있는데 그 책은 모두 30권으로 이뤄져있답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왜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가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지 실감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4권 태양계에서 길을 잃다 책에서는 스쿨버스를 타고 아이들과 프리즐 선생님이 태양계로 날아갔네요.

처음에는 그냥 평범한 현장학습처럼 천문대로 견학을 가려고 했지만, 수리중이어서 그냥 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떤 견학이 없었던 것처럼 어느새 스쿨버스는 우주선으로 변하고 지구 밖으로 날아가게 되었네요.

정말 부러워요. 태양계의 곳곳을 직접 볼 수 있다니 얼마나 신이 날까요?
 

본책에서는 각 페이지마다 아이들이 직접 조사를 해서 만든 그림이나 표도 있어서 실제 주제를 정하고 공부를 하고 발표수업등을 할 때 이렇게 할 수 있음을 다양한 예시로 알려주는 것 같아서 더욱 좋습니다.

 

말풍선을 사용하거나 메모 형식의 보고서 모두모두 하나도 빼먹지 않고 읽다보면 정말 많은 내용을 알 수 있네요. 

 

신기한 스쿨버스 3 - 아널드 버스를 삼키다

 

신기한 스쿨버스 1권에서 아이들은 정수장 견학을 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2권에서는 스쿨버스를 타고 땅 속 세상을 견학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널드의 몸 속으로 스쿨버스가 들어가버렸네요.

 

우리 몸 속 기관에 대한 학습만화에서는 이렇게 몸 속으로 들어가 혈관이나 신경을 타고 탐험하는 이야기가 종종 있는데 그런 소재의 원조가 바로 신기한 스쿨버스 3권이 아닐까 싶어요.

 

마음대로 변신하는 이상한 스쿨버스. 배도 되고 헬리콥터도 되고 비행기도 되고 포크레인도 되고 커졌다 작아졌다 변화무쌍한 스쿨버스는 프리즐 선생님의 진두지휘 아래 아이들을 데리고 멋진 체험학습을 하고 있답니다.

 

프리즐 선생님반 아이들은 무엇이든지 변하는 마법의 스쿨버스를 타고 현장학습을 가며 갖가지 사건에 휘말립니다. 그 생생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물방울이 되기도 하고 꿀벌이 되기도 하고 모습이 변하고 작아지기 하며 직접 과학적인 사건을 맞닥뜨리고 경험하며 과학지식을 습득하게 되지요.

 

각 페이지마다 아이들이 직접 조사를 해서 만든 그림이나 표도 있어서 실제 주제를 정하고 공부를 하고 발표수업등을 할 때 이렇게 할 수 있음을 다양한 예시로 알려주는 것 같아서 더욱 좋습니다.

 

말풍선을 사용하거나 메모 형식의 보고서 모두모두 하나도 빼먹지 않고 읽다보면 정말 많은 내용을 알 수 있네요. 

 

외모도 다르고 개성도 다르고 재능도 다른 프리즐 선생님반 아이들의 모습 역시 관찰하는 것 역시 무척 흥미롭답니다.

 

신기한 스쿨버스 3 - 아널드 버스를 삼키다

다소 엉뚱하면서도 늘 무엇인가로부터 당하는 캐릭터로 등장하는 아널드답게 스쿨버스를 삼켜버린 아널드. 박물관으로 가던 버스가 점점 작아져 과자 봉지에 들어가더니 과자를 먹던 아널드가 버스를 꿀꺽 삼켜버렸지요.

스쿨버스는 아널드의 몸 속에서 위장을 지나 심장, 허파, 뇌로 들어가서 우리에게 신체의 각 기능과 모습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Magic Tree House #25 : Stage Fright on a Summer Night (Paperback+ CD)

마법의 시간여행 25 - 셰익스피어와 한여름 밤의 꿈

 

 

한 권 두 권 읽게 되었던 Magic Tree House시리즈. 처음에는 한글 번역본인 마법의 시간여행을 읽으며 영어 원서에 도전하는 것이 좋은지 망설였는데 탄탄한 줄거리를 기억하고 있다는 점에 용기를 내어 영문판 책도 계속 읽게 되었네요.

 

Magic Tree House 시리즈를읽다보면 아이들이 왜 좋아하는지 함께 읽으면 느낄 수 있지요.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마법의 시간여행. 캐멀롯을 구하기 위해 또 다시 시간여행을 떠난 잭과 애니. 일곱살 애니와 아홉살 잭의 모험이 더욱 흥미로워집니다.

 

4편씩 다른 주제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패턴인지라 마법의 시간여행 21권에서 24권까지 잭과 애니의 어떤 모험이 펼쳐질까 궁금함이 들었지요. 

언제나 모건 할머니를 도와준 잭과 애니가 21권부터는 위기에 빠진 캐멀롯을 구하기 위해서 잭과 애니가 네 가지의 글을 찾으러 모험을 떠나게 되었지요.

그래서 잭과 애니는 21권 책에서 자신들의 나라인 미국의 남북전쟁의 현장에 가게 됩니다. 또한 그 곳에서 자신들의 4대조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 일은 21권을 읽었다면 알 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22권 책에서는 미국의 독립 전쟁 시기로 가게 된답니다. 또 23권에서는 미국 개척시대 대평원으로 가지요.

 

이렇게 21권에서는 캐멀롯을 구하기 위한 첫번째 글을 찾게 되었고, 22권을 통해서는 두번째 글을 찾아냅니다. 그리고  23권 대평원에 몰아친 회오리바람 책에서는 세번째 글을 찾아 떠난 잭과 애니를 함께 만나고 24권에서는 과거 대지진이 일어났던 샌프란시스코로 가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21권에서 24권까지 각각 하나씩 글을 찾아 네 가지 글을 모두 찾은 잭과 애니가 마법의 오두막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곳에서 모건 할머니를 만나고, 캐멀롯 왕국을 무사히 구하게 되었네요. 

 

그 다음에 25권 또 어떤 일이 생겼을까요? 이번에는 잭과 애니의 어떤 시간여행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잭과 애니는 이제 요술 지팡이나 주문이 필요없는 특별한 마법을 배우기 원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다시 모험을 떠나는데, 첫 번째로 찾아야 할 것은 낮을 밤으로 바꾸는 마법이라네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1세가 다스리는 16세기의 런던에 도착하게 된 잭과 애니, 그리고 그 유명한 셰익스피어의 작품 '한여름밤의 꿈' 연극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잭과 애니는 뭇히 마법을 찾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