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는 시간의 힘

 

다이어리가 들어있어서 더욱 마음에 든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의 힘 - 지금 내 나이에 다시 한 번 꿈을 이룰 수 있는지,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서 나는 얼마나 더 발전할 수 있으며 변화할 수 있는지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용기를 낼 수 있었고 더 이상 혼자만의 시간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보다 긍정적인 힘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며, 또한 나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외로움을 극복하며 평점심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저자의 의견을 책 속에서 만나며 더욱 달라질 나의 미래를 상상해봅니다.

 

성공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혼자 있는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이라고 주장하는 사이토 다카시. 그 의견에 모두 동의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고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서 성장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 맞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두려워했던 나로서 이 책은 앞으로 내 인생의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그러한 책이 되어주리라 생각합니다. 혼자인 시간을 어떻게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책에서 배운 것을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 덕분에 앞으로 10년 후 더욱 변화된 나 자신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라며, 나와 같이 혼자 있는 시간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용기를 얻고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꼭 읽어볼 것을 권하고 싶네요.

 

보물섬

 

 

겨울방학 아이들이 읽으면 좋은 필독서로 세계명작동화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uis Stevenson)이 쓴 '보물섬'은 남자 아이들에겐 더할나위없는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이 처음 출간된 것이 1883년이라고 하니 정말 오래되었지만 그 세월의 흐름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정말 굉장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모험과 스릴 넘치는 이야기. 무시무시한 공포를 느끼해 하는 해적 실버 선장과 주인공 짐 호킨스 등 개성 만점 인물들을 만나보기를 추천합니다.

 

지금과는 다른 정말 옛날의 삶과 해적들의 모습을 느낄 수 있고, 또 우리나라와 다른 배경의 유럽의 모습 역시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대교출판에서 나오는 눈높이 클래식 시리즈도 참 마음에 들어요. 보물섬 뿐 아니라 안네의 일기, 오즈의 마법사, 돈키호테, 셜록 홈즈의 모험, 톰 소여의 모험, 바보 이반, 작은 아씨들, 레미제라블, 제인 에어, 15소년 표류기, 해저 2만리, 올리버 트위스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정글북, 로빈슨 크루소, 걸리버 여행기, 피노키오, 왕자와 거지, 80일간의 세계일주 등 한번쯤은 꼭 읽어봐야하는 세계적인 명작들을 함께 모아놓았기 때문에 이렇게 방학동안 시간이 많을 때 함께 읽어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석 달린 안데르센 동화집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 역시 늘 생각하게 만드는 동화가 바로 안데르센의 작품들이 아닐까 싶어요.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눈의 여왕 역시 안데르센의 걸작이지요. 오늘도 함박눈이 내려서 그런지 눈의 여왕이 떠오르고 안데르센 동화를 다시 읽어보게 만드는 것 같네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의 멋진 동화를 이렇게 주석으로 함께 보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내가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작품세계를 느낄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워낙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작품. 저 역시 어린 시절에 읽었지만 나이가 들어서 다시 만나본 안데르센의 작품은 어린 시절에 읽었던 그 감성과 추억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만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이 태어난 생가에도 가보고 박물관이나 그런 곳도 가보고 싶네요.

크게 3파트로 나눠서 어린이를 위한 동화와 어른을 위한 동화, 그리고 안데르센에 대한 내용으로 쓰여져있습니다. 소장하고 싶은데 품절이라서 너무나 아쉬웠던 책이기도 하지요.

눈의 여왕, 공주님과 완두콩, 나이팅게일, 못생긴 새끼 오리, 백조왕자, 인어공주, 엄지공주, 성냥팔이 소녀, 부시통 등 어린이를 위한 동화는 아이들에게 꼭 한 번 들려줘야하는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또한 빨간 구두, 하늘을 나는 가방, 종소리, 불사조, 프시케, 그림자 등 어른을 위한 동화는 나중에 커서도 이렇게 오래오래 함께 읽어가면서 느낄 수 있는 참 소중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