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 베틀북 클래식 시리즈로 만나는 멋진 명작

 

카를로 콜로디(Carlo Collodi)의 불후의 명작 [피노키오]를 베틀북 클래식으로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정말 좋아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나무 인형 [피노키오]의 이야기

매년 어린이날이면 피노키오의 인형극이나 공연이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지요. 또한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다양한 영화와 인형극과 뮤지컬로 공연을 한 피노키오, 그렇게 인기있는 작품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주는 책이 바로 베틀북 클래식 피노키오라고 생각합니다.

 

1881년부터 연재된 원작의 삽화부터 1940년에 발표된 월트디즈니사의 만화영화를 연상케 하는 그림까지, 서른 권의 각기 다른 판본에서 뽑아낸 다양한 초기 삽화들을 한 데 엮어서 만들었다는 설명에 반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이 책에 나온 삽화를 보니 비로소 그 말이 실감났지요.
제페토 아저씨가 나무로 꼭두각시 인형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인형은 마치 어린아이처럼 움직이고 말을 하고 그래서 제페토 아저씨 역시 아끼며 애정을 주었지요.

하지만 피노키오 역시 천방지축 아이들처럼 행동하며 여러가지 사건을 만들게 됩니다. 여우의 꾐에 빠지기도 하고 감옥에 갇히기도 하고 급기야 나중에는 커다란 고래뱃속에 들어가기까지...  나중에 진정한 사람이 된 피노키오의 모습을 보기까지 정말 재미나게 읽었던 책.

왜 베틀북 클래식인지 읽어보면 알 수 있답니다.

모두 8권의 시리즈가 있는데 전체 베틀북 클래식 모두 다 읽으면 정말 좋아요.

카우보이 마을의 유령 - 마법의 시간여행 10

Magic Tree House #10 - Ghost Town at Sundown

 

미국 펜실베니아 주의 프로그 마을에 살고 있는 평범한 소년 잭과 평범한 소녀 애니. 이 두 남매는 우연히 발견한 마법의 오두막집을 통해 신비한 여행과 모험을 하게 됩니다.

이제 마법의 시간여행 10권이네요.

 

마법의 시간여행 1권 [높이 날아라 프테라노돈]에서 잭과 애니는 첫번째 시간여행을 하게 되지요. 그렇게 1권에서 4권까지 각기 다른 곳으로 가서 멋진 모험을 하고 자신들이 살고 있는 펜실베니아 주의 프로그 마을로 항상 돌아오는 잭과 애니, 이렇게 네 번의 모험을 마치고 잭과 애니는 마법의 오두막집의 주인을 만나게 됩니다. 아더 왕의 동생인 모건 할머니가 바로 그 마법의 오두막집의 주인이지요.

그리고 잭과 애니는 마법에 걸린 모건 할머니를 돕기 위한 여행을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해서 5-8권까지의 책에서는 모건 할머니를 도울 수 있는 네 가지 물건을 찾는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4권씩 한 가지 주제로 묶여진 마법의 시간여행. 그리하여 9-12권까지 또 다른 마법의 여행이 시작되니다. 잭과 애니는 모건 할머니와 같이 마법 사서가 되고 싶어하지요. 그래서 이제 모건 할머니가 제시한 수수께끼를 풀어야하는 과정을 겪어서 통과해야 마법 사서가 된다고 합니다. 과연 잭과 애니는 그 관문을 잘 통과할 수 있을지...

 

10권 책인 [카우보이 마을의 유령]에서 마법 사서가 되기 위해 두 번째 수수께끼를 풀어야하는 잭과 애니. "느닷없이 나의 외로운 목소리가 너희 귀에 들릴 것이니. 나는 누구일까? 누구일까?"  그 수수께끼를 풀러 잭과 애니는 미국 서부 개척사회로 가게 됩니다.

위험에 빠진 미니 잠수함 - 마법의 시간여행 9

Magic Tree House #9 - Dolphins at Daybreak

 

언제나 흥미로운 마법의 시간여행. 새로운 책을 읽을 때마다 이번엔 잭과 애니가 어떤 곳으로 시간여행을 하게 될까 궁금해서 얼른 읽고 싶은 생각이 가득합니다.

국내 이외에 다른 나라는 가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더더욱 잭과 애니가 부러운 애독자입니다.

 

드디어 마법의 시간여행 9권입니다.5-8권을 통해 잭과 애니가 무사히 미션을 완수하면서 모건 할머니를 위기에서 구해주지요. 그 다음 9권에서는 어떤 일이 생길까요?

 

마법의 시간여행 그 첫번째 책인 [높이 날아라 프테라노돈]에서는 잭과 애니의 첫번째 시간여행을 나오고 있답니다. 우연히 발견한 자신들이 살고 있는 동네 주위의 숲 속에서 나무 위 오두막집을 발견하고 올라간 잭과 애니가 그 오두막에 있는 책을 보다가 우연하게 공룡시대로 가게 되지요,

그렇게 1권에서 4권까지 각기 다른 곳으로 가서 멋진 모험을 하고 자신들이 살고 있는 펜실베니아 주의 프로그 마을로 항상 돌아오는 잭과 애니, 이렇게 네 번의 모험을 마치고 잭과 애니는 마법의 오두막집의 주인을 만나게 됩니다. 아더 왕의 동생인 모건 할머니. 그리고 잭과 애니는 마법에 걸린 모건 할머니를 돕기 위한 여행을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해서 5-8권까지의 책에서는 모건 할머니를 도울 수 있는 네 가지 물건을 찾는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아홉번째 책. 이번 권부터 12권까지는 모건 할머니와 같이 마법 사서가 되기 위한 시험을 치루는 잭과 애니의 모험이 펼쳐집니다.   '바위처럼 거칠고 잿빛인 나는 아무리 보아도 평범하다네...'로 시작되는 수수께끼의 정답을 맞추기 위해 잭과 애니는 미니 잠수함을 타고 바닷속으로 들어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