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과 애니, the Dragon King(진시황제)를 만나다

 

Magic Tree House #14 : Day of the Dragon King (Paperback+ CD) 

[마법의 시간여행 14 - 진시황 책을 불태우지 마세요]

 

 

아이들도 재미있지만 제가 읽어도 정말 재미있어서 책을 잡으면 놓기가 어렵네요. 모두 52권이나 되는데 완간도 아니고 다른 일도 해야하는데 계속 읽게 되네요.

이 책은 [Magic Tree House #14 - Day of the Dragon King]인데 진시황제가 서양 사람들에겐 'the Dragon King'이라 불리나보네요.

 

12권에서 드디어 수수께끼를 다 풀고 마법 사서가 된 잭과 애니는 모건 할머니에게 임무를 부여받지요. 그것은 도서관에서 사라진 책들을 되찾아오는 것이지요. 그래서 13번째 책에서는 고대 로마인들의 생생한 생활을 엿볼 수 있는 폼페이로 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두번째 책을 찾으러 고대 중국으로 갈 예정이랍니다.

 

우연히 놀다가 숲 속에서 발견한 나무 위의 오두막집, 그 오두막집에 걸려있는 사다리를 타고 위에 올라간 잭과 애니 두 남매는 시간여행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네 번의 시간여행을 하고 난 후 잭과 애니는 마법의 오두막집의 주인을 만나게 됩니다. 아더 왕의 동생인 모건 할머니가 바로 그 마법의 오두막집의 주인이지요.

그리고 잭과 애니는 마법에 걸린 모건 할머니를 돕기 위한 여행을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해서 5-8권까지의 책에서는 모건 할머니를 도울 수 있는 네 가지 물건을 찾는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4권씩 한 가지 주제로 묶여진 마법의 시간여행. 그리하여 9-12권까지 또 다른 마법의 여행이 시작되니다. 잭과 애니는 모건 할머니와 같이 마법 사서가 되고 싶어하지요. 그래서 이제 모건 할머니가 제시한 수수께끼를 풀어야하는 과정을 겪어서 통과해야 마법 사서가 되었답니다.

 

중국 진나라의 시황제는 학자들을 싫어해 모든 책을 불살라버린 것으로 역사 속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만리장성이나 불로초로도 유명하지만요.

그래서 잭과 애니는 황제가 책을 태우는 것을 막아보려고 하지만 오히려 병사에게 쫓기게 되네요. 과연 그 아이들이 무사히 책을 찾아올 수 있을지......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중국의 한자와 도서 문화의 발전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또한 책을 사랑하고 책을 소중히여기는 마음도 기를 수 있게 되고요.

Magic Tree House #13 : Vacation Under the Volcano (Paperback+ CD)

마법의 시간여행 13- 폼페이 최후의 날

 

 

우연히 놀다가 숲 속에서 발견한 나무 위의 오두막집, 그 오두막집에 걸려있는 사다리를 타고 위에 올라간 잭과 애니 두 남매는 그 안에 엄청나게 많은 책들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 책으로 인해 과거 공룡시대로 떠나게 된 잭과 애니는 계속 그 시간여행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네 번의 시간여행을 하고 난 후 잭과 애니는 마법의 오두막집의 주인을 만나게 됩니다. 아더 왕의 동생인 모건 할머니가 바로 그 마법의 오두막집의 주인이지요.

그리고 잭과 애니는 마법에 걸린 모건 할머니를 돕기 위한 여행을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해서 5-8권까지의 책에서는 모건 할머니를 도울 수 있는 네 가지 물건을 찾는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4권씩 한 가지 주제로 묶여진 마법의 시간여행. 그리하여 9-12권까지 또 다른 마법의 여행이 시작되니다. 잭과 애니는 모건 할머니와 같이 마법 사서가 되고 싶어하지요. 그래서 이제 모건 할머니가 제시한 수수께끼를 풀어야하는 과정을 겪어서 통과해야 마법 사서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이제 13권 [Magic Tree House #13 : Vacation Under the Volcano 폼페이 최후의 날 - 마법의 시간여행]에서는 또 다른 여행이 시작되겠지요? 과연 어떤 시간여행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물론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화산폭발로 유명해진 폼페이를 가게 됩니다. 숨겨졌던 그 도시의 모습을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소개해주는 것 이외에 또 다른 미션이 주어질 것이라 사실은 충분히 예상이 되지요.

단지 세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어린 두 남매와 마법 사서인 모건 할머니와 만남으로 더욱 재미난 추리를 하게 되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수수께끼를 풀고 시험에 통과해서 마법 사서가 된 잭과 애니가 모건 할머니로부터 첫번째 임무를 부여받게 되었답니다. 잭과 애니는 사라진 도서관들로부터 책을 찾아오라는 임무를 받게 되었지요. 

 

고대 로마인들의 생생한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책. 로마 시대의 시장과 포럼, 공중목욕탕, 제우스 신전, 원형극장, 빌라 등을 구경하는 잭과 애니, 하지만 곧 베수비오 화산은 폭발하려고 합니다. 잭과 애니도 미션을 완수하고 무사히 탈출해야하는데...

과학이 재미나는 그림책 신기한 스쿨버스

 

 

신기한 스쿨버스 본책 1-12권 박스세트로 구성되어있는 책입니다.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도 무척 재미나게 읽었는데, 비룡소에서 나온 신기한 스쿨버스 역시 굉장합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이 두 시리즈.  마법의 시간여행이 역사나 문화를 주제로 했다면 신기한 스쿨버스는 과학적인 이야기를 주제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텔레비전에서 거꾸로 수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다큐멘터리 방송을 본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렇게 주도적으로 공부를 했던 아이들이 얼마큼 변했는지 인터뷰하는 모습도 있었는데 스쿨버스 시리즈를 읽다보니 프리즐 선생님의 생생한 현장학습이 몹시도 부럽습니다.

 

아래에 있는 책이 바로 신기한 스쿨버스 본 책 12권의 목록이지요.

 

1. 물방울이 되어 정수장에 갇히다
2. 땅 밑 세계로 들어가다
3. 아널드, 버스를 삼키다
4. 태양계에서 길을 잃다
5. 바닷속으로 들어가다
6. 공룡 시대로 가다
7. 허리케인에 휘말리다
8. 꿀벌이 되다
9. 전깃줄 속으로 들어가다
10. 눈, 귀, 코, 혀, 피부 속을 탐험하다
11. 아널드, 아인슈타인을 만나다
12. 지구 온난화를 막아라

 

 

프리즐 선생님반 아이들은 무엇이든지 변하는 마법의 스쿨버스를 타고 현장학습을 가며 갖가지 사건에 휘말립니다. 그 생생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물방울이 되기도 하고 꿀벌이 되기도 하고 모습이 변하고 작아지기 하며 직접 과학적인 사건을 맞닥뜨리고 경험하며 과학지식을 습득하게 되지요.

 

본책에서는 각 페이지마다 아이들이 직접 조사를 해서 만든 그림이나 표도 있어서 실제 주제를 정하고 공부를 하고 발표수업등을 할 때 이렇게 할 수 있음을 다양한 예시로 알려주는 것 같아서 더욱 좋습니다.

 

말풍선을 사용하거나 메모 형식의 보고서 모두모두 하나도 빼먹지 않고 읽다보면 정말 많은 내용을 알 수 있네요. 

 

외모도 다르고 개성도 다르고 재능도 다른 프리즐 선생님반 아이들의 모습 역시 관찰하는 것 역시 무척 흥미롭답니다.

아널드, 카를로스, 도로시 앤, 키샤, 랠프, 완다, 피비 모두 모두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랍니다. 그리고 한국에 왔던 작가들이 그 다음 12권을 쓰면서 한국 아이인 '준'을 탄생시켜준 것도 정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