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리틀 베이비 픽처북

 

 

  서평을 쓰기 전에..

우리 해림이의 첫번째 창작그림책이 바로 ’New 리틀 베이비 픽처북’였어요. 100일 때 친구로부터 선물로 받았었거든요^^ 삐아제에서 나온 건데, 가격대비 넘 괜찮은 책이라고 오래 활용할꺼라면서 받은건데.. 만19개월인 지금까지 해림이가 꾸준히 사랑해주는 책이랍니다.

 구성 및 특징

- 전 20권 (all 보드북)

- 모서리 라운딩 처리

- 전 영역(언어, 사회정서, 감각운동, 인지 ,자조성발달)의 내용이 골고루 있어 통합발달을 도와줘요

- 실생활과 관련된 이야기로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자연스레 기초 인지능력을 키워줘요

- 선명한 색상과 다양한 스케치로 아이들의 시선을 끔

- 엄선된 국내 작가들의 작품으로 우리나라 정서와도 잘 맞아요

- 글자를 모르는 아이도 책번호와 주요 일러스트로 책장에 꽂힌 책을 쉽게 찾아올 수 있어요

커다란 코끼리, 조그만 생쥐

                                                                                                                       글 이혜옥.   그림 신진아


 해림이와 함께 책엿보기

이번에 도착한 책들 중에서 해림이가 제일 먼저 빼온 책이랍니다^^
이걸 들고서 쇼파 위에 올라가더닛, 저렇게 혼자서 신이 나서여~
제가 읽어줄려고 하니깐.. 책을 안 뺏길려고 하는 녀석입니다!
요즘 들어 제가 글밥 많은 책을 좀 권했더닛, 싫었던 모양에요.
예전부터 많이 보던 책이라 그런지 엄청 좋아하던데요^^
그 모습에 괜한 엄마 욕심 탓인가 싶어 마음이 짠하기도 했답니다! (넘 오버인가여ㅎㅎ)

목이 긴 기린                                                     목이 짧은 아기 곰

쌩쌩 빠른 치타                                               느릿느릿 거북

커다란 코끼리                                               조그만 생쥐

뚱뚱한 하마                                                  홀쭉한 여우

식구가 많은많은 박쥐                                    식구가 적은 코알라



책의 내용은 서로 반대말 놀이에요!!
리듬이 느껴지시죠? 좀 더 굵고 말의 뜻을 살린 글씨체였답니다.
이 부분은 엄마가 재밌게 읽어주시면 아이가 좋아해요^^
















마지막 페이지에 동물친구들이 모두 등장했거든요.
아이와 함께 다시 한번 동물의 이름과 특징을 되새기며 놀아주세요^^







* '친구야, 왜 웃니?'는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와우.. 책이 진짜 많죠??

부재중이라 경비실에 맡겨진 택배박스.. 아무생각없이 애기 뒤로 업고 그냥 갔다가 낭패당했답니다. 어찌나 무겁던지~

겉박스 보고 또 놀랬어여. 옛이야기책만 오는지 알고^^;;

다행히 개봉해보닛 여러 종류의 책들이 많았답니다. 넘 많아서 저렇게 나눠봤어여.

일단 우리 해림이가 제일 먼저 손을 댄 건.. 저기 핑크빛 독서통장!! 였답니다^^

자기 눈엔 저게 젤 이뻤나봅니다!~

카페의 어떤 님을 보고 저도 저렇게 박스를 세워서 간이책꽂이로 활용했어여. 저러니깐 애기가 쉽게 빼오고 좋던데요^^

앞으로 북마마4기로써 우리 애기 책 활용후기 솔직담백하게 올릴께요..

기대반 걱정반 설렘반이네요.. 잘 할 수 있을지 조금 염려되지만, 제 소신껏 최선을 다할 생각이랍니다.

이번 4기에는 서평의 고수분들이 정말 많이 보이더라구여..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여^^

 

 

참.. 책은 우측부터 활용할 순서로 꽂아놓았네요..

근데 실제로 저 순서대로 될지는 장담못하겠어요^^